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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김제부안갑, 휴일 열띤 경쟁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 맞는 휴일. 각 선거구에서는 표심을 잡기 위한 집중 유세가 이어졌습니다. 여야 2파전을 벌이고 있는 군산김제부안갑의 두 후보도 같은 장소에서 치열한 표심공략에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로 붐비는 군산의 월명공원. 군산김제부안갑에 나선 신영대, 오지성 후보의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졌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는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군산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영대 /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1번): 대통령의 현재 행태에 대해서 경고를 세게 할 필요가 있고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전국적인 총선 승리를 위해서 최대한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자영업자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영대 / 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1번): 우리 어린아이들이 휴일날에도 밤 늦은 시간에도 진료도 받을 수 있게끔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하려고 하고요.]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는 이에 맞서 군산은 오랜 시간 민주당이 우세했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오지성 /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2번): (민주당은) 공천이 곧 당선인데, 저는 반드시 이번에 당선됩니다. 그리고 우리 군산 시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또,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LNG 화력발전소 이전, 전북대학교병원의 신속한 개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오지성 /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후보(기호 2번): 전북대학병원이 10년째 표류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을 반드시 임기 내에 개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 회현면과 대야면을 김제부안에 넘겨주면서 처음 생긴 군산김제부안갑의 유권자는 모두 21만 5천여 명. 22대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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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목의 날, 건설기술 발전 29명 표창전북특별자치도 토목의 날 행사가 어제 오전 9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도내에서 토목과 관련된 일을 하는 지역 토목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함해 모두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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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전북 선거인수 151만 7,156명 확정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북 선거인수가 151만 7,15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1대 선거 때보다 2만 4,878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최다 선거구는 전주병으로 25만 7,095명이고, 최소 선거구는 13만 4,361명인 익산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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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행락철을 맞아 임실군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진안군이 외곽 지역 주민들을 위해 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고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니다.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늘면서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불법 어로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단속하게 됩니다. [최진옥/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불법행위 감시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보전하고 깨끗한 옥정호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진안군이 농어촌버스가 하루 7차례 이하로 오가는 마을 30곳의 운행 횟수를 최대 4차례 늘리기로 했습니다. 6차례 미만 운행되는 15개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매달 1인당 콜택시 이용권 4장을 지급합니다. 콜택시 이용권은 65세 이상은 무료, 성인과 학생은 각각 1천 원과 5백 원입니다. 영농철을 앞두고 남원 지역 농가에서 일하게 될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이 시작했습니다. 올해 남원에는 라오스와 베트남 등에서 계절근로자 240여 명이 들어와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김용근/남원시 농정기획팀장 : 인력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 조건과 인권 보호에도 힘써 가겠습니다.] 완주군이 지난 2월 지역 주민과 도시민 320가구에게 분양한 마을 텃밭과 시민 텃밭 2곳의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완주군은 급수시설과 농기구 보관창고, 원두막 등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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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가산업단지, '청년 친화형 산단'으로 조성만든 지 50년이 지난 익산 국가산업단지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익산시는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대상에 익산 국가산단이 선정돼 국가 예산 8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모두 117억 원을 들여 익산 국가산단에 청년 문화센터를 짓고, 입주업체 직원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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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1,35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금융 지원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금융지원이 실시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6개 금융기관과 1,3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로 5년까지 연 2%의 이차보전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가 20억 원,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등 6개 금융 기관이 70억 원을 출연했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1,350억 규모의 보증 지원을 시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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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미세먼지 '보통'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에서 6도, 한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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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수출 1조 원 돌파.... 수출역량 키워야지난해 김의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김이 식품 수출 분야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부가가치가 높은 김 가공 분야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좋은 물김을 차지하기 위한 눈치 싸움이 치열합니다. 이날 물김 110kg 1망은 지난해의 2배 수준인 34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박재성 / 경매사 : 거의 15만 원에서 16, 17만 원 상당에 거래가 됐던 김이 올해는 거의 30만 원 선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김밥, 김 스낵 등 해외에서 건강한 식재료로 김이 인기를 얻으면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SYNC: 꽤 맛있는 것 같아요. 빨리 매진될 가능성이 크니까 만약 김밥을 트레이더 조 (식료품 마트)에서 본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CG) 군산의 물김 위판량은 지난 2021년부터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올해는 수확 철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해 규모를 뛰어넘었습니다. (CG)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김 가운데 한국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이 김 가공업체의 매출액은 2022년 15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220억 원으로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규빈 / 김 가공업체 영업팀: 예전에는 동남아시아 위주의 수출이 이루어졌다면 작년에는 러시아나 유럽 또 몽골,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 국가가 다변화되고 있고요.] 전북의 김 생산량은 전국의 7%를 차지하지만 가공 업체가 없고 김 브랜드도 없어서, 부가가치를 키우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손정성 / 군산시 수산식품산업계장: 새만금 산업단지 제4공구 4만 평 부지에 해수 인배수가 가능한 인프라 시설 및 가공 사업, 약 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은 바다의 반도체로 불릴 정도로 수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와 중장기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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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호남 기대 잘 알아...계속 전진할 것"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어제 군산과 익산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지난 13일 전주를 찾았던 데 이어 두 번째 전북 방문입니다. 조국 대표는 호남 유권자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이 환호성을 지릅니다. 조국 대표는 가장 먼저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 공간을 찾아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이후에는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군산에 이어 방문한 익산에서는 구도심에 문 닫은 상점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균형 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균형 발전이 이뤄져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며, 전주, 군산, 익산과 같은 중소도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남 유권자들이 조국혁신당에 걸고 있는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그 뜻과 마음을 이어받아서 저희가 계속 현재의 길에 따라 계속 전진할 생각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목표 의석 수가 10석인 강소 정당인만큼, 현재 내건 주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연대를 막겠다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한동훈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서 발의를 할 건데, 지금 이재명, 조국 이간질할 때가 아니라 본인 수사를 대비해서 빨리 변호인을 수임하시고...] 조국혁신당은 최근 JTV 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비례정당 지지율 35%를 기록하면서 33%를 받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랜스) 돌풍의 세력을 키우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이번 총선에서 얼마나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지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 개요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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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병원, 종합검진센터 개소식 열려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종합검진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주병원은 5층 규모의 센터가 마련돼 생애주기 검진과 종합 검진, 특수 검진까지 한 자리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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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세먼지, 강풍주의보 해제...황사 영향전북 9개 시.군에 발령됐던 미세먼지 주의보와 전북 전역의 강풍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황사의 영향은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모레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주말 동안 한낮 기온은 17에서 21도로 포근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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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합동 유세 "새만금을 민족 미래 공간으로"더불어민주당이 권역별 합동 유세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9일 만에 다시 전주를 찾아 전주 갑.을.병 선거구의 세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새만금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새만금을 민족의 미래가 걸린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의 의석이 국민의힘보다 단 한 석이라도 많아야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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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력 주자들 잇단 토론회 불참 논란선거 때면 흔히 돈은 묶고 입은 풀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다양한 토론과 연설을 통해서 유권자들에게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최대한 알리라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들이 토론회를 회피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익산갑의 진보당 전권희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깜깜이 선거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역구에서 경쟁하는 여야 후보 모두, 방송사 초청토론회에 응하지 않아 경쟁의 기회조차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권희/진보당 익산갑 후보(기호 7번) : 유력후보라는 이춘석 후보, 집권여당 후보라는 김민서 후보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토론회마저 회피하고, 토론회를 하기 싫다면 선거에는 왜 나온 것입니까.] 일부 후보가 토론회에 불참하면 토론회 자체가 무산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후발 주자들 입장에서는 더욱 답답합니다. 전주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김건희 여사의 자막 표기 문제로 불참을 통보해, 이번주 내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지난 27일) : 언론의 화살을 돌리고, 전주를 위해 준비되지 않는 후보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토론회를 보이콧 한 것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도 토론회 참여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한 후보의 의무라며 이성윤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토론회 기피현상이 선거 때마다 주로 민주당 후보를 중심으로 되풀이되고 있다는 겁니다. 민주당의 공천이 곧 당선의 보증수표나 다름 없는 기형적인 정치구조이다 보니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어, 잘해야 본전이라는 '부자 몸조심'의 정서가 깔려 있기 때문입니다. [김남규/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공동대표 : 어떤 정치적인 판단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에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유권자들하고 항상 대화하고 또 그런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라도 후보 토론에 임해야...]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후보들이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법정 토론회가 시작되는 만큼, 유권자들의 관심과 냉정한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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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를 치릅니다. 전북은 울산과의 통산 전적에서 41승 29무 42패로 1승 뒤처져 있는 만큼,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북 현대의 창단 30주년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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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내일 군산.익산서 유세 활동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내일 조국혁신당이 전북을 찾아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은 내일 오전 군산 은파유원지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익산역 동부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조국혁신당은 최근 JTV 전주방송 등 전북지역 4개 언론사가 전북 유권자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의 비례정당 지지에서 35%를 얻어, 33%를 받은 더불어민주연합과 오차범위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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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한국산업기술평가원과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산업기술평가원은 산업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전담 기관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의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특화 산업의 협력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지원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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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22대 총선 후보자 선거 벽보 게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늘 도내 4천9백여 곳에 선거벽보가 게시됐습니다. 선거 벽보에는 후보자들의 사진과 이름, 기호, 경력 등이 담겨 있으며, 거짓 정보가 있다면 누구나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를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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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로 뚫린다' 투자... 30여 명 피해 호소완주의 한 임야를 투자자 30여 명에게 매각한 부동산 업체 관계자들이 사기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투자자들은 부동산 업체가 1년 안에 도로를 개설하기로 한 약속을 믿고 임야를 매입했지만 약속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완주군의 한 야산. A 씨는 지난 2018년 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소유하고 있던 이곳의 일부를 매입했습니다. A 씨는 이 업체가 부근에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를 권했다고 주장합니다. [A 씨, 투자자 8m 도로가 나게 되면 땅 가치가 그만큼 올라가니까 말하자면 앞으로 전망이 좋다.] A 씨를 포함해 임야를 매입한 30여 명은 전체 매입 금액이 38억 원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한 도로는 개설되지 않았고 부동산 업체는 해산됐습니다. A 씨, 투자자: 1년 이내에 도로 개설을 해주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것도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 계속 길만 내준다고 하고 안 내주는 거예요. (CG) 이들에게 부동산 업체를 소개한 B 씨는 도로가 들어서는 땅의 일부 토지주들이 토지 사용을 승낙하지 않아서 공사가 미뤄진 것이라며 투자자를 속이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CG) 전북경찰청은 투자자 27명이 B 씨와 부동산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고발함에 따라 이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부동산 업체의 전 대표는 사실 관계 확인을 묻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경찰 조사가 끝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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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교수 110명 사직서 제출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의대 교수 150명 가운데 현재까지 70%에 해당하는 110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11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9명이 사직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2,000명 증원 방침을 철회하고 의사들과 대화를 시작하면 복귀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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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금은방 절도... 750만 원 피해오늘 새벽 군산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군산시 월명동의 한 금은방에 괴한이 유리창을 둔기로 깨고 들어와 750만 원 상당의 팔찌와 시계 등을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은방에 설치된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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