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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추천 비례대표에 전북 출신 4명 포함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할 비례대표 20명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 출신은 모두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순위인 1그룹에는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고창 출신 정을호 민주당 전 총무국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그룹에는 군산 출신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장과 전주 출신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당선 가능성이 있는 1번에서 20번 사이에 민주당 추천 1그룹 10명과 진보당 추천 3명새진보연합 추천 3명, 시민사회 추천 4명을 배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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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동 폐쇄 잇따라...시위 나선 교수들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떠나면서 의료 현장의 공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병동은 잇따라 문을 닫았고 대학 강의실도 텅 비었는데요,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오늘 전북대를 방문했지만 의대교수들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대학교병원 5층 병동의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간호사도 보이지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 환자들로 북적였던 병동이 폐쇄되면서 지금은 6명이 입원 가능한 병실이 텅 비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도 지난주부터 5층과 7층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그 병동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사 인력이 있어야 되는데 당직도 서야 되고. 근데 그런 인력이 없다 보니까.] 수업이 한창 이뤄져야 할 의대 강의실도 텅 비었습니다. 재학생의 90% 이상이 휴학계를 내면서 개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의 공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전북대에서 의대 교수들을 만나, 교육 현장에 머물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주호 / 교육부장관: 의과대학 교수님들께서는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전북대 의대비대위 소속 교수 12명은 전북대 본관 앞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신병수/전북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 학생들이 조기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좀 더 전향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 월요일 사직서 제출을 예고했고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비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전북대 의대교수 비대위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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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해상풍력 배후 항만 조성 추진전북자치도가 서해안에 들어설 해상풍력 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배후 항만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항 6부두와 7부두를 배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반의 강도를 조사하는 용역을 추진해서 향후 투자유치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터빈, 타워, 하부구조물 등 해상풍력의 주요 자재를 조립, 보관하기 위해 7부두에 2025년까지 야적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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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성희 "전주 연고 시민 프로농구단 창단"전주을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지난해 전주 KCC농구단의 연고지 이전으로 시민들의 분노가 컸다며 시민 프로농구단을 창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또 청년 일자리 문제를 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국투자공사 등 금융기관을 전주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완주,익산이 교통과 관광 등 6대 기반 시설을 공유하고 지역상품권을 서로 유통하는 공유 도시를 구축해서 광역도시 기반도 갖추겠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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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김광종 "전주, 행정복합도시로 조성"전주을에 출마한 무소속 김광종 후보가 보건복지부와 농림식품부를 전주로 옮기고, 김제,부안과 통합해 제2의 행정복합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자치도청과 종합경기장, 전주역을 무선 트램으로 연결하는 한편, 국민연금이 대한방직 터를 인수하도록 해서 행정복합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에 대형 도서관과 과학관, 국제학교를 설립해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만들고, 자영업자들의 채무를 탕감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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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울산에 져 ACL 4강 좌절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전북은 어제(12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8강 2차전에서 0 대 1로 졌습니다. 1, 2차전 합계 1 대 2로 뒤져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전북은 올해 K리그에서도 2경기 연속 무승부로 첫 승을 올리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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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4개 선거구 경선 결과 곧 발표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잠시 후 8시 50분쯤도내 4개 선거구의 경선결과를 발표합니다. 전주병은 김성주, 정동영 후보가, 정읍·고창은 유성엽, 윤준병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나 치열한 맞대결을 펼쳐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 완주·진안·무주는 김정호, 안호영, 정희균 후보가 경쟁해왔고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는 박희승, 성준후, 이환주 후보가 3인 경선 레이스를 달려왔습니다. 이번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전북 10개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가 모두 결정돼, 사실상 도내 총선의 본선 대진표가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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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수산물 판매업체서 불...1,500여만 원 피해(화면)오늘 새벽 0시 30분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수산물 판매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수조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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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농특산품 온·오프라인에서 인기(시군)진안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수군은 무상으로 지급하는 퇴비의 양을 늘리고, 지원 대상도 확대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전주시 호성동에 문을 연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년 만에 누적 매출 3백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2021년부터 운영한 온라인 판매점 진안고원몰은 지금까지 32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남수 /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 :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유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장수군이 농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던 퇴비의 양을 기존 25만 포에서 30만 포로 늘립니다. 지원 대상도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에서 이장을 통해 경작사실이 확인된 사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최귀숙 / 장수군 친환경농업팀장 :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퇴비 지원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일대에서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임실군은 축제 기간에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를 받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진옥 /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오셔서 옥정호에서 열리는 특별한 벚꽃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남원시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에게 최대 15만 원을 지원합니다. 희망자는 남원시나 위탁 동물병원에 신청하면 되고, 지원금은 입양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거나 예방 접종, 중성화수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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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큰 일교차 주의...가시거리 200m 미만 안개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10도에서 13도 사이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와 임실이 영하 2도, 순창 영하 1도, 전주가 영상 2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군산과 부안 등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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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이용객 3년째 증가세전주 시내버스 이용객이 2021년부터 3년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 시내버스 이용객은 5천90만 명으로, 1년 전보다 5.1% 늘었으며, 2021년과 비교하면 13%인 624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전주시는 버스 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했으며 효율적인 노선 개편과 교통비 절감을 위한 정기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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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미분양 심각..."도시기본계획 수정해야"군산지역의 아파트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서는 인구를 과다 계상한 도시기본계획을 수정해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군산시의회 윤세자 의원은 군산시의 2020년 기준 목표 인구가 45만 명으로 설정되면서 아파트 용지 공급이 과다하게 이뤄졌고 현재 승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 기본계획의 2040년 인구도 29만 명으로 산정돼 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월 말 기준 군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2천16채로 도내 전체 미분양 아파트의 6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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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대법원, 전북에 못 올 이유 없어"조국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에 이어 JTV전주방송을 찾아 특별 대담을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 분노한 시민들의 열망에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과 관련해서는 지방 분권을 위해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 같은 사법기관들을 전북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이어서 하원호 기자입니다. 창당 열흘 만에 9만 5천여 명의 당원을 모은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이번 총선에서 두 자릿 수 비례 의석으로 원내 3당이 될 거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도함에 분노를 느낀 시민들의 열망이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압수수색 당할 수도 있고, 또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고 하다 보니까 꼭 누르고 있었는데 조국 또는 조국 혁신당이 나타나서 아주 강하게, 단호하게 이렇게 그 말을 하니까...] 또 자신이 행여 구속된다고 해도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는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항간에 나오고 있는 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진보의 외연을 확장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정치 전략적으로도 옳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민주당의 바깥에 있으면서 민주 진보 진영의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정치 전략적으로도 타당하고, 우리나라 전체 진보의 파이를 키우는 데도 옳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 정부 시절 지방분권을 명시한 개헌을 준비했다면서 사법 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도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김병로 대법원장의 고향인 전북에 대법원, 헌법재판소가 온다고 상상을 해보시면, 건물만 오지 않지 않습니까? 건물도 오고 사람도 오는데...]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1대1 선거 구도가 필요하다며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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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 "끝까지 싸워 윤석열 정권 심판"이번 총선은 과거 어느 총선 때보다 제3지대에서 독자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 인사들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조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조국 대표가 전주 한옥마을을 찾자, 가는 곳마다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이같은 분위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끝까지 싸워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먼저, 정원익 기자입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나타나자 순식간에 구름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EFFECT) "조국, 조국" 경기전을 시작으로 조국 대표가 가는 길마다 지지자들의 행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은 창당한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민들의 성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지속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지지율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현재의 추세를 겸손한 마음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사람도 부족하고 자금도 부족하고 조직도 약하고 많이 많이 부족하고 오직 저희 의지와 결기밖에 없는 상태거든요. 많이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제가 가장 먼저 앞서서 싸우고 가장 끝까지 싸우도록 하겠습니다.] 범민주 진보진영과도 언제든지 협력해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엇보다 국회에 입성하면 제1호 법안으로 딸 입시 비리와 고발 사주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한 한동훈 특검법을 제출하겠다며 이에 대한 설명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검사 시절에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다라고 했고, 공정과 상식을 주장했는데 그 기준에 따라서 한동훈 비대위원장부터 수사를 제대로 받아야 하나 현재의 검찰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수사하겠습니까?] 조국 대표는 남은 기간에도 전국을 서너 바퀴 더 돌며 많은 국민들과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조국혁신당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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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업 방해된다'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전주완산경찰서는 공사장에서 감독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근로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근로자는 지난 4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타일 공사를 하다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감독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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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또 관할 타령...시민 '나 홀로 추격'지난달 한 시민이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해 25분 동안 추격한 일이 있었습니다. 112에 신고했지만 시민이 차량을 쫓는 동안, 경찰의 관할은 세 차례 바뀌었습니다. 경찰관은 관할을 벗어날 수 없다며 출동했다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관할에 묶여버린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자동차 한 대가 고속도로 차선을 넘나들며 질주합니다. 현장을 목격한 안준성씨는 음주운전일 수 있다고 판단해 112에 신고합니다. 안 씨는 112에서 고속도로순찰대가 출동 중이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경찰은 보이지 않습니다. 2분 뒤,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음주 차량의 위치를 묻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안준성/ 신고자 (지난달 9일) ] 이 아저씨 지금 톨게이트 지났어요 방금. 왜 경찰이 안 보여? (CG) 그리고 9분 뒤, 이번에는 완주경찰서, 또다시 5분 뒤에는 전주서학파출소에서 전화가 걸려와 차량의 위치를 물어봅니다.(CG) 그러는 사이 안준성씨는 25분 동안 나 홀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위험한 운행은 20km가 지난 이곳 전주 동서학동에서 멈췄습니다. ] 음주 운전자는 안 씨가 알려준 이동 경로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관에게 붙잡혔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 안 씨는 경찰의 대응에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 안준성 / 신고자: 우리 관할은 여기까지다. 여기 넘어가게 되면 이제 다른 데서 연락이 올 거다... (계속해서) 내가 지금 어디를 가고 있다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놓친 거죠. ]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관할 내에서 차량을 추격했다는 설명입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관할 경계까지 쫓아갔고 그래서 다시 원위치했다. (음주 차량은 발견하셨었어요? 그때 당시에?) 차량 확인은 못 했고요. 이미 전주로 들어가 버렸기 때문에 ] 전문가들은 음주 차량을 쫓는 것은 준현행범을 체포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권양섭 /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 추격 당시의 장소도 범죄지이기 때문에 관할을 벗어났다고 이제 돌아올 일이 아니죠. ] 지난 2018년 서울에서 한 시민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고하고 추격했지만 경찰이 관할에 묶여 45분이 지난 뒤에 나타나 비판이 일자, 경찰청장은 국정감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할을 따지며 초동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 시민 혼자서 음주 차량을 쫓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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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027년까지 주차 공간 2,700면 확보전주시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주차 공간 확보에 나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7년까지 천400억 원을 투입해, 2천7백 면의 주차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한옥마을 주변에 천2백 면, 구도심 지역에 7백 면, 만성 지구에 2백50면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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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창업 생존율 48% ... 예산 증액 과제산업 기반이 열악한 전북에서 창업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작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창업 보육에서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운영 예산이 부족해,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2년,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에 입주해 창업을 한 손봉철 씨. 대기업 협력업체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배터리 보조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손봉철 / 창업 3년 차 : 많은 사람들이 필요하고 또 공장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나 설비들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소상공인 희망센터는 월 임대료 10만 원의 입주 공간을 비롯해 경영, 세무 등의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이곳을 거쳐간 530여 개 업체 가운데 48%인 256개 업체가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창업 기업의 5년 차 생존율이 30% 대인 점을 감안하면 긍정적이라는 분석입니다./// [배상준/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선임담당관 : 부담 없는 보육 환경 제공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인 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4억 원 수준에 불과한 한 해 예산은 풀어야 될 과제입니다. 이마저도 절반 이상이 지어진 지 40년 된 시설의 보수비나 인건비로 지출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입주해있는 70여 개 업체가 원하는 분야별 교육이나 창업 인프라를 다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입주 기업 관계자 : 희망센터의 예산이 너무 조금 잡혀서 자기들이 어쩔 수 없다는 얘기만 계속하시고...] 창업기업 절반의 생존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전북 소상공인 희망센터. 창업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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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청년 후보 실종된 총선다음 달 열리는 총선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총선, 유난히 여성이나 청년 후보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정당 지지율이 초강세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은 상황이 더욱 심각합니다.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강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개 선거구 대진표 작성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는데요 과연 전북에서 얼마나 다양한 인물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을까요?] 4년 전 21대 총선에서 전북의 당선자 10명은 모두 남성에 평균 연령은 55.1세였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에게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의 30%를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할 것을 권하고 있지만 전북에서 다양성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이번 총선 상황은 나아졌을까? (CG) 전북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한 55명 가운데 여성은 5명에 불과했습니다. 44살부터 많게는 78살까지인 예비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59.7세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여성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월 31일) 이번에는 꼭 여성의 정치 참여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서. 여러분들이 당당히 이번 2024년 총선에서 후보로 활동을 하실 수 있게 되고...] 실제로는 전북의 예비후보 32명 가운데 여성은 단 한 명뿐이었습니다. 이미 본선 후보가 확정된 6개 선거구나 경선이 진행 중인 4개 선거구는 모두 남성 후보만 남아 있습니다. 각 당이 만 45세까지 적용해 가점을 주는 청년 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 55명 가운데 청년은 두 명뿐입니다. 그나마 이 가운데 고종윤 후보는 당초 경선 참여조차 배제됐다가 하루만에 포함됐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습니다. 정당 지지율부터 특정 정당 쏠림 현상이 심각한 마당에, 민주당부터 성별, 연령별 다양성을 확보 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셈입니다. [정연보 / 성공회대 사회융합학부 교수: 여성과 청년들이 이제 정치적 결정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일 수 있고, 더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과 청년 정치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각 당의 고민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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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비례 101명 신청...전북 포함 관심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에 전북 출신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에 101명이 신청해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선거인단의 인터넷 투표를 통해 순번을 정할 예정입니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JTV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직 정확한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전북 출신 신청자도 있다고 밝혀, 최종 반영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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