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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의사회, '의료정책 원점 재검토' 주장전라북도의사회는 오늘 전주 종합경기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의료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증원 정책은 건보재정과 의료체계를 무너뜨릴 거라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은 개개인의 선택이라며 공권력을 행사하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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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진무장 김정호, 두세훈에 단일화 제안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가 같은 당 두세훈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김정호 후보는 완주 출신인 자신들이 완주를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면서 두세훈 후보의 담대한 결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세훈 후보는 하지만 구체적 기준이 없는 단일화 제안이 아쉽다며, 컷오프에서 탈락하는 사람이 통과한 사람을 지지한다는 약속부터 먼저 하자고 맞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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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저탄소 농산물 인증 농가 확대전북특별자치도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는 농가에서 비료나 농기계,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빗물을 재이용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세 기관은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저탄소 농업기술도 보급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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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들의 인허가를 지원할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신속처리단은 기업의 창업이나 공장 설립 단계의 인허가를 처리하고, 정주 여건 확충과 자금 지원 연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전북자치도는 평균 여섯 달이 걸렸던 인허가 처리 기간을 한 달 이내로 단축하고 접수한 불편 사항은 일주일 안에 답변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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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도내 최다 41명 농촌유학순창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촌유학생을 유치했습니다. 부안군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1년 동안 월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잡니다. 순창군이 올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촌유학생 41명을 유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명, 경기 9명, 광주가 7명 등입니다. 순창군은 인계면에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을 조성해서 농촌유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정주 / 순창군 행정과장: 농촌유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더 많은 유학생이 순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부안군이 저소득 청년에게 1년 동안 매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월세 특별 지원 신청자를 모집합니다.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 대상입니다. 완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 사업을 실시합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완주군은 대출이자의 3%를 3년간 보전할 계획입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식품과장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되므로 신청기한 안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군은 귀농·귀촌 동아리를 모집해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동아리의 전체 회원은 10명 이상, 그리고 최근 5년 이내에 장수에 전입한 귀농 귀촌인이 30%를 넘어야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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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재생의료 기술 사업단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 개발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첨단 바이오 약품 개발을 위해 설립된 재생의료 사업단은 6천억 원 규모의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사업단은 인프라를 공유하고, 국가 R&D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등 협력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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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재난방송 규제보다는 지원으로"재난이 일상화되고 불확실성도 커짐에 따라 재난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국지화되는 자연재해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지역방송 공동취재단 이형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7월 발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호우 속 제방 둑이 무너지면서 불과 2분만에 지하차도에 물이 차고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먼저 사고 상황을 알린 곳도, 끝까지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선 곳도 지역방송입니다. [CJB 청주방송 (지난해 12월 20일 보도): 사건 발생 반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책임자들 처벌없이 진상은 밝혀지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자연 재해와 재난은 전세계적인 기후위기와 맞닿아 있지만, 그 대응과 예방은 지역적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용복/한국방송학회 지역방송연구회장: 재난 상황에서는 지역방송의 기능과 역할이 더 강조돼야되고 그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방송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지역방송협의회와 한국지역언론학회의 주관으로 자연재해와 지역방송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편중된 지원과 과도한 규제로 지역의 재난방송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송종현/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일률적인 과태로 처분으로 인해서 규모가 작은 영세한 지역 방송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런 문제점들이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방송 평가와 과징금 등 '채찍'으로만 이뤄진 지역 재난방송 관련 법 개정도 필요합니다. [민형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역방송에 재난방송 기능을 부여하는 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고요. 국회는 그런 입법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일상적인 불편함을 넘어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는 자연 재난. 재난에 대응하는 지역방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이에 걸맞은 지원체계 마련도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지역방송공동취재단 이형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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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대한방직터 협상대상지 선정 결과 통보전주시가 옛 대한방직 부지에 대한 협상대상지 선정 검토 결과를 자광 측에 통보했습니다. 전주시는 자광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 대한방직 터를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해 용도변경 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형태와 환수 조건, 그리고 이행 방법을 본격 논의하게 됩니다. 자광측은 검토를 거쳐 다음 주쯤 전주시 제시안의 수용 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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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이탈 현황 공개 않기로...일부는 복귀전북특별자치도가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숫자를 더 이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른 것으로,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총인원뿐만 아니라 병원별 인원이 알려지게 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다만,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에 따라 일부 전공의들은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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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돌봄 서비스, 전북 4개 농장 선정정부가 추진하는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전북에서는 4개 농장이 선정됐습니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과 독거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을 통해 돌봄과 교육, 고용 등을 지원하는 이른바 사회적 농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농장 네 곳은 앞으로 5년간 국비 3억 원씩을 지원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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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넘은 자동심장충격기 '수두룩'공공장소나 일정 규모 이상의 아파트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주방송 취재진이 확인한 결과 모두 100군데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서 생명줄 역할을 하는 장비가 정작 응급상황에서 제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한 자동심장충격기가 진료 대기실에 마련돼 있습니다. 이 장비가 만들어진 건 무려 13년 전. 하루 평균 4천3백여 명이 이용하는 터미널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곳의 자동심장충격기는 2013년에 생산된 겁니다. [ 김학준 / 기자 : 또다른 설치 의무 장소인 시외버스터미널에 있는 이 자동심장충격기도 내구연한인 10년을 넘긴 상태입니다. ] 전면 C.G> 보건복지부의 관련 지침을 보면 자동심장충격기의 내구연한은 제조일자로부터 최대 10년을 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OUT) 현행 응급의료법에 따라 보건지소, 터미널, 500세대 이상 아파트는 반드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보건복지부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전북 지역의 상황을 확인한 결과, 1천여 곳의 의무 설치지역 가운데 100곳의 장비는 내구연한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보건소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도 그걸 지키려고 하는데도 순차적으로 움직이다 보니까 바꾸지를 못했어요. 저희도 계속 지도, 점검하고 실적 보고 받고 유효기간 체크하고 있으니까요. ] 내구연한을 넘긴 자동심장충격기는 기능이 떨어져 응급환자가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공하성 /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사용하려고 하면 작동을 안 하는 경우가 사실은 많이 있고, 전기적인 충격이 약해져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고요. ] 분초를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가 무용지물로 전락할 수도 있는 만큼, 전반적인 점검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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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익산갑 경선 결과 오늘밤 10시 발표김수흥, 이춘석 후보가 맞붙은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선거구 경선 결과가 오늘밤 발표됩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밤 10시 당사에서 익산갑을 포함한 1차 경선지역의 개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는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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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경쟁 치열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둔 사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입니다. 정부가 바이오를 첨단 전략산업으로 정했을 만큼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산업인데요. 신청서 제출이 임박한 가운데 전국에서 20개에 가까운 지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특화단지 공모 절차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익산, 정읍을 묶는 밑그림을 그려 도전장을 낼 예정입니다.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각종 인허가와 세제혜택은 물론 연구개발 예산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북 오송을 포함해 대전과 대구, 인천 등 전국적으로 무려 17개 지역이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북은 관련 대학과 연구기관은 상대적으로 두텁게 형성돼 있지만 바이오기업 생태계가 미약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꼽힙니다. (CG IN) 전북에 있는 바이오 산업체는 모두 32곳. 압도적으로 많은 기업이 밀집된 경기와 서울은 논외로 한다고 해도 충북이나 대전, 강원에도 밀리고 있습니다. (CG OUT)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비교하면 이제 기업이 없는 건 똑같은 입장이고, 다만 그래도 정읍, 그 다음에 혁신도시, 병원 인프라가 우리가 좀 많다는 것...] 대형 제약사 등 지역을 선도할 관련 기업이 없다는 게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취약한 부분. 다만 최근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오가노이드, 인공장기 부문 1,2위 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전문연구기관들과 도내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바이오 기업들이 전북에 와서 크게 성공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연구 여건과 정주 여건, 또 산업 여건을 만드는데, 더 진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신청서 접수는 이달 말까지. 전북자치도가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전 때처럼 대형 기업이 없다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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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범야권, 전주을 단일화 않기로...다자대결 구도전주을 선거구에서 다자 대결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전주을을 포함한 호남과 대구.경북의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을은 국민의힘, 민주당, 진보당, 자유통일당과 무소속 등 최소 5명의 후보들이 나서는 다자대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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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조업 경기 개선..."매출·자금사정 나아져"도내 제조업이 체감하는 경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1로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올랐습니다. 3월 업황 전망 지수는 8포인트 상승한 74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업체들은 매출과 자금 사정이 나아졌다고 답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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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산단 생태 면적 비율 5%로 완화새만금 산업단지 내 공장부지의 생태 면적 비율이 5%로 완화돼 입주기업들의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존 10%였던 공장부지의 생태 면적 비율을 5%로 낮출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바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산단은 전체 공장 면적의 10%를 나대지 형태로 보존하도록 규제해 왔지만 생태면적 비율이 완화되면 공장 내 도로나 주차장, 제품 야적장 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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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연구원, 새만금 공항 항공물류 경쟁력 갖춰야새만금 국제공항에 항공 물류 기능을 특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이슈 브리핑을 통해 오는 2029년에 새만금공항이 개항하면 국내 15개 공항과 경쟁이 예상된다며 후발주자로서 차별화된 항공 물류 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해상 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된 점 등의 유리한 여건을 활용해 물류 거점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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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30mm 비...동부지역 최대 5cm 눈전북은 오늘 군산과 장수에 14mm, 전주에 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에서 30mm 입니다. 내일 무주와 장수 등 동부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에서 5도, 한낮 기온은 3에서 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밤사이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얼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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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경제활동인구 39%... 도내 최고군산시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군산의 비경제활동인구는 9만2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9.9%를 차지해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세 이상 생산 가능 인구 가운데 일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인구를 뜻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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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공의 사직 이틀째...의대생 96% 휴학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80% 이상이 병원을 등진 데 이어, 의대생들의 단체 휴학도 크게 늘었습니다. 정부가 주동자나 배후세력에 대한 구속수사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공의들이 환자들을 뒤로하고 병원을 떠난 지 이틀째. 의사들이 되돌아오길 기다리는 응급, 중증환자들에겐 일각이여삼추입니다. 폐에 물이 차 튜브를 연결한 이 환자는 의사가 없어, 관을 제거하는 일정을 하루 늦춰야 했습니다. [입원 환자: 전공의가 없으니까, 교수들은 못 빼니까. (교수들은) 무슨 병이라고 진찰만 해주지 하는 사람이 없잖아요. 전공의들이 해야지.] 퇴원을 앞둔 한 환자도 사태가 길어질 경우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입원 환자: 서류 처리도 호흡기(환자)는 유난히 느려지거든요. 바로 안 돼요. 환자들이 워낙 많아가지고. 그건 좀 불편하겠죠.] (CG) 전북대병원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2명이 늘어 164명이 됐습니다. 출근하지 않은 전공의는 첫날 91명에서 46명이 증가하면서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의사는 137명이 됐습니다. 원광대병원과 예수병원은 사직 신청을 하고 업무를 거부한 의사의 수가 첫날과 동일합니다. (CG)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일부 전공의는 병원으로 복귀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역 의대생들의 단체행동도 늘었습니다. 한 차례 단체로 휴학을 신청했다가 철회하는 소동을 빚었던 원광대에서는 473명 가운데 다시 453명이 휴학원을 냈습니다. 앞서 646명이 휴학을 선언한 전북대 의대를 더하면 1천백 명에 육박해 도내 전체 의대생의 96%가 넘었습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더 이상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단체행동 불참자를 찾아 참여를 압박할 수 있다는, 정부의 판단 때문입니다. [강훈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이어 의대생들까지 휴학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서비스가 시급한 환자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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