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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등록 점포, 화재보험 대책 없나?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서 전주시가 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지만 가입률이 50%가 되지 않습니다. 가입하지 않은 점포들은 대부분 미등록 점폰데요, 미등록 점포에 대해서는 보험료 지원이 이뤄지지 않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월 화마가 휩쓸고 간 충남 서천특화시장. 227개 점포가 전소됐습니다. [피해 상인: 완전히 하루 먹고 하루 벌어서 사는 사람 입장인데 졸지에 이제 거지 아닌 거지가 됐죠.] 상인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이 2017년에 도입됐습니다. cg in) 하지만, 전주시의 경우 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지만 가입률은 48.5%에 그치고 있습니다. 전주의 5개 전통시장에 있는 963개 점포 가운데 467개 점포만 가입한 상태입니다. cg out)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점포의 대부분은 미등록 점포입니다. [전통시장 상인 : 사업자 (등록) 없이 장사하시는 분들이 좀 장사가 덜 되고 하니까 좀 그런 쪽에도 (가입에) 부담을 가지시고 그러는 거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2월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점포의 문제가 심각한다고 판단해 정부에 대책을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점포는 지원 대상이 아니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놓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본인들이 등록을 안 하고 사업을 상행위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방법은 없어요.] 미등록 점포들의 보험 가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조건부 지원 같은 탄력적인 접근이 검토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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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저탄소 에너지 28억 원 투입장수군이 농림부의 저탄소 에너지 이용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에 냉난방 시설을 설치합니다. 만개한 산수유꽃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남원시 주천면에서 열립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수군이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농림부의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장수군은 임대 스마트팜 단지에 28억 원을 투입해 지열 냉난방 시설을 설치해서 청년 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수란 / 장수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청년 창업농 유입 확대는 물론 소득증대와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제13회 지리산 주천 산수유꽃 축제가 남원시 주천면 용궁마을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산수유꽃이 핀 돌담 따라 걷기, 산수유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김우형 / 남원시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지리산 주천 산수유 꽃 축제에 오셔서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을 보고 영원한 사랑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은 다음 달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장 담그는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순창군은 직접 만든 장을 장독에 숙성시켜 배달 받는 '도시민 장독대 분양'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에 오는 8월까지 농작업에 참여할 몽골의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했습니다. 몽골 근로자들은 고산농협이 운영하는 공동 숙소에 머물며, 농가의 신청에 따라서 영농 현장에 투입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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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열려4.19 혁명의 기폭제가 됐던 고 김주열 열사의 제64주기 추모식이 고향인 남원시 금지면의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김주열 열사 추모사업회 회원과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불의에 항거한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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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15도 이상... 주말 밤부터 비오늘 한낮 기온은 11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밤부터는 임실과 순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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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녹색정의당 상임대표 "지방대부터 무상 교육"녹색정의당 김준우 상임대표가 전북을 찾았습니다. 김준우 대표는 새만금 사업 전체 예산의 70%가 20개 토건기업에 돌아갔다며 새만금 개발의 최대 수혜자는 도민이 아니라 토건기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이같은 토건사업만으로는 지역을 살릴 수 없다며 지방대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공공의대와 공공의료원 설립, 무상 대중교통, 서민 부채 탕감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도민들이 12.1%의 지지를 보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반성하고 있다며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고창 출신인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을 확정했다고 덧붙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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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기부행위 혐의 예비후보 등 3명 고발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와 자원봉사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한 음식점에서 선거구민 60여 명에게 160만 원어치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선거구민들에게는 식사 비용의 10배에서 2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으로 예상 금액은 1천 6백여 만 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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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전라선 익산~여수 고속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익산에서 여수까지 전라선의 180킬로미터 구간을 고속 철도망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라선 고속철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많다며 전라선 고속철도의 선형 개량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속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익산부터 여수까지에는 곡선 구간이 많아서 속도가 떨어져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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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 "조국혁신당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공동 대응"전주을 선거구의 이성윤 민주당 후보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이어 이른바 윤석열·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 특검법에는 윤석열 사단의 정치적 중립 위반과 대검찰청의 고발사주 사건 의혹 등을 규명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조국혁신당도 한동훈 특검법을 1호 공약으로 약속한 만큼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정권을 대해 국회에서 공동 대응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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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내일 전주 방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시민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도내 선거구 10곳에 모두 후보를 낸 만큼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전주을에 출마해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를 호남권역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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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갑' 양정무 "병원 떠난 의사들 복귀해야"전주갑에 출마한 양정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양정무 후보는 전공의들이 국민을 볼모로 이익을 관철시키는 건 용인해선 안 된다며 환자를 내팽개친 의사의 면허는 박탈해야 하고, 재발급해서도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남원 서남대 자리에 공공의대를 설립해 전북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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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려한 복귀' '쓸쓸한 퇴장'...엇갈린 '올드보이'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처음부터 정치권의 많은 관심을 모은 것이 이른바 올드보이들의 복귀 여부였습니다. 한때는 경선 참여를 배제해야 한다는 컷오프설이 돌기도 했지만, 경선에 계획대로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해당 후보들의 최종 성적표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이어서 변한영 기자입니다. 4선 국회의원 경력에 한때는 집권 여당의 대권주자까지 올랐던 정동영 전 의원. 전주병에서 5선 등정에 나선 그는 올해 만 70세로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라는 평가였습니다. 한때는 자신의 정책 담당이자 오른팔로 꼽힌 김성주 후보와의 치열했던 세 번째 대결. 정 전 의원은 여론조사 관련 발언으로 당에서 경고를 받는 악재를 떨치고 승리해 화려한 복귀에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일찌감치 익산갑 본선 티켓을 확보한 이춘석 후보. 40대의 젊은 나이에 당선돼 세 차례 연속으로 금배지를 달았던 그도 4년 전 경선에서 신인이던 김수흥 후보에게 패해 자존심을 구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국회 사무총장을 하며 절치부심하고 지방의원들과 조직관리에 공을 들여온 결과4년 만에 설욕전에 승리해서, 마지막 본선 허들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이춘석 / '익산갑' 민주당 예비후보 : 우리 익산의 발전, 전라북도의 발전, 대한민국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 정읍·고창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유성엽 후보에게는 뼈아픈 경선이 됐습니다. 정읍시장과 3선 의원 출신인 유 후보는 경선 초기에는 우위를 점한 분위기였지만, 과거 무소속과 탈당 전력 등으로 인해서 권리당원들의 표심을 얻지 못하면서 쓸쓸한 퇴장을 하게 됐습니다. 정동영, 이춘석 후보가 최종 본선에서 승리한다면 각각 5선과 4선 의원으로서 민주당의 간판 중진이 됩니다. 앞으로 이른바 올드보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선수와 이름값에 걸맞는 정치력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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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도 인근 해상 선박 화재...선원 3명 구조오늘 새벽 5시쯤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24톤 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부안해경은 기관실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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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정태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김정태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취임식이 오늘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김정태 신임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전북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는 등 회원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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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시, '1회용품 없는 문화 만들기' 협약JTV 전주방송과 전주시가 1회 용품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회의나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계속 쓸 수 있는 다회 용기를 사용하고, 1회 용품 반입 제한과 재활용이 가능한 사무용품 구매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JTV 전주방송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1회 용품 없는 기관 인증서도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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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홍성식 씨 소장품 기증고창 출신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복싱 동메달리스트인 홍성식 씨가 전북자치도체육회에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홍 씨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가운과 메달, 마우스피스 등의 소장품을 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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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정당 후보 '반토막'...존재감 '뚝'전북에서 그동안 진보정당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거 때마다 당락을 떠나 꾸준히 후보를 내며 활동반경을 넓혀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는 후보들마저 크게 줄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겨우 3명만 선거에 나선데다 지지율 3% 달성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의당과 녹색당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출범했습니다. 그 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연합 참여와 지역구 후보 연대를 모색했지만 모두 불발됐습니다. 결국 홀로서기에 나섰지만 지지율 3% 달성을 걱정해야 할 만큼 전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정당투표에서 12.1%의 지지를 받았던 전북에서도 지역구 출마자는 전주병에 한병옥 후보 1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준우/녹색정의당 상임대표 : 가장 많은 기대감을 드렸던 정당이기에 아마 그 실망감이 더 커지셨을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반성하고 성찰하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독립적 진보정당의 가치와 길을 꺾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주을에 현역인 강성희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진보당은 사정이 조금 낫지만 확장성에 큰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마자는 전주을 강성희 후보와 익산갑 전권희 후보 2명뿐. 그나마 더불어민주당과 후보 연대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성희/ 전주을 진보당 후보 : 민주개혁 세력들이 국민의힘에 맞서는 연대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게 분출될 것인가를 보여주게 될 것이고 그것의 제일 상징적인 지역구가 전주와 전북이 될 것이다.] 진보정당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선 때마다 꾸준히 대여섯 명의 후보자를 내왔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반토막이 난 셈입니다. [홍익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기존 민주당 출신의 현역 의원들에 대항할 만큼 유능하고 참신한 정치 신인 후보군을 그동안 발굴해오지 못한 점도 어떤 요인이 하나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전북에서 민주당 독주의 대안 세력으로 나름 의미있는 활동을 벌여온 진보정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존재감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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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비상 진료에 예비비 8억 원 투입전북특별자치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재난관리 기금 등에서 예비비 8억 원을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금은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지원 수당과 지방의료원의 연장근무 수당 등에 사용됩니다. 또, 도내 15개 응급의료기관에 5억 원을 들여 자동 흉부 압박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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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추천 비례대표에 전북 출신 4명 포함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연합에 추천할 비례대표 20명을 발표한 가운데, 전북 출신은 모두 4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순위인 1그룹에는 부안 출신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고창 출신 정을호 민주당 전 총무국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그룹에는 군산 출신 강경윤 민주당 여성국장과 전주 출신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장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당선 가능성이 있는 1번에서 20번 사이에 민주당 추천 1그룹 10명과 진보당 추천 3명새진보연합 추천 3명, 시민사회 추천 4명을 배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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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병동 폐쇄 잇따라...시위 나선 교수들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떠나면서 의료 현장의 공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병동은 잇따라 문을 닫았고 대학 강의실도 텅 비었는데요,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오늘 전북대를 방문했지만 의대교수들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대학교병원 5층 병동의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간호사도 보이지 않습니다. [최유선 기자: 환자들로 북적였던 병동이 폐쇄되면서 지금은 6명이 입원 가능한 병실이 텅 비었습니다.] 원광대학교병원도 지난주부터 5층과 7층 일부 병동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음성변조): 그 병동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사 인력이 있어야 되는데 당직도 서야 되고. 근데 그런 인력이 없다 보니까.] 수업이 한창 이뤄져야 할 의대 강의실도 텅 비었습니다. 재학생의 90% 이상이 휴학계를 내면서 개강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의료 현장의 공백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전북대에서 의대 교수들을 만나, 교육 현장에 머물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주호 / 교육부장관: 의과대학 교수님들께서는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생들이 올바르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전북대 의대비대위 소속 교수 12명은 전북대 본관 앞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팻말을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습니다. [신병수/전북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 학생들이 조기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좀 더 전향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다음 주 월요일 사직서 제출을 예고했고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이 비대위를 구성한 가운데 전북대 의대교수 비대위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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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해상풍력 배후 항만 조성 추진전북자치도가 서해안에 들어설 해상풍력 단지를 지원하기 위해 배후 항만 인프라 구축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항 6부두와 7부두를 배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반의 강도를 조사하는 용역을 추진해서 향후 투자유치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터빈, 타워, 하부구조물 등 해상풍력의 주요 자재를 조립, 보관하기 위해 7부두에 2025년까지 야적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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