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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국혁신당 전북선대위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조국혁신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가 개인 밀착형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조국혁신당 전북 선대위는 비례후보만 낸 정당은 유세차와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선거법에 따라 얼굴을 맞대고, 육성으로 호소하는 선거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당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지자들의 자발적인 SNS 활동을 지원하고, 카드뉴스 등 미디어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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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처 등 2명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 체포...1명 숨져전주완산경찰서는 자신의 전 부인과 부인의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가게에서 흉기로 전 부인을 살해하고, 남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범행 1시간여 만에 김제에서 붙잡혔지만, 검거 과정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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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1일 수업시수 제한 철회해야"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등학교의 수업시수를 하루 6시간으로 제한하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교총은 수업시수를 축소하면 제대로 된 체험학습은 불가능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도 어렵다며 수업시수 제한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현장학습의 경우, 1일 8시간까지 늘리는 등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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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진짜 일꾼 후보 뽑아달라"국민의힘 전북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 선대위는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이 지난 30년간 민주당을 밀어줬지만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소상공인의 주름살과 서민의 한숨만 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북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다면서 이제는 일당 독주 선거를 끝내고, 싸움꾼이 아니라 진짜 일꾼인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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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법·조례 무시"... "적법하게 추진"전북환경운동연합이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을 정비하면서 법과 조례를 지키지 않았다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것이어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홍수예방을 위해 전주천과 삼천의 11개 지점에서 준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는 하천법에 규정한 국토부의 하천기본계획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전주천 하천기본계획은 세굴과 퇴적을 통해 자기 조정 작용이 이뤄져 준설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도 전주시가 무리하게 준설을 했다는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의 허가도 받지 않았고, 버드나무 벌목 과정에서 생태하천협의회와 협의하도록 규정한 조례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유영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다른 시.도 사례를 보더라도 시장, 군수, 구청장이 하천공사나 하천 유지 보수를 할 경우에는 하천관리청인 도지사의 허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전주천의 준설은 구조 변경이 아니라 유지 보수를 위해 이뤄진 것이어서 허가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윤창섭, 전주시 하천계획팀장 (하도정비사업은) 통상적으로 하천의 유지 보수를 위한 공사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전라북도의 허가 대상이 아닙니다. 또, 벌목에 대해서는 지난 2월 협의를 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했을 뿐이라며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주시에 대한 주민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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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나섭니다.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전북하이텍고와 완주 산단 중심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고 지정에 나섭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자체, 교육청, 학교, 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추진하는 고등학교입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지역전략산업을 이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하이텍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베트남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한국 생활수칙 등을 교육했습니다. 임실군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100명의 계절근로자를 바로 투입하기로 해 농가 일손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명숙/임실군 다문화교류과장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한 우리 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겨울철 하루 세 차례 단축 운행해온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4월부터 하루 6차례 정상 운행합니다. 이 순환버스는 남원역에서 출발해 주천, 운봉, 인월, 뱀사골, 정령치 등을 운행해, 지난해에만 1만 7천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이용했습니다. 장수군이 농특산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장수몰' 입점 업체와 농가들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4억 2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장수몰은, 올해 매출 10억 달성을 목표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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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20mm 비...황사 영향 모레까지내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북 대부분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의 영향이 있겠고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6도에서 10도로 평년보다 5도가량 높겠고, 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5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낮 기온은 14에서 18도가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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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사단, 순창군 쌍치면에서 유해발굴육군 제35보병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순창군 쌍치면 나희봉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실시합니다. 나희봉 일대는 6.25 당시 호남 지구 공비토벌 작전이 펼쳐진 곳으로, 국군 40여 명이 전사해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35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진안 운장산, 무주 덕유산 등에서 유해발굴 작업을 추진해 24구의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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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 열려전북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의 합동 채용설명회가 오늘 전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 6곳을 포함해 모두 2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도내 7개 대학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채용계획 안내와 맞춤형 상담 등이 진행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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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권보호위원회,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학교에서 운영해온 교권보호위원회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지원청은 교원과 학부모, 변호사 등 최대 50명으로 위원회를 꾸려 교원의 교육 활동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고 교육 활동 침해 기준이나 예방 대책을 수립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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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국가 예산 신규 사업 562건 발굴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도 국가 예산 신규 사업 562건을 발굴해 예산 확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사용 후 이차전지 센터 구축, 새만금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5백60여 건, 7천2백억 원 규모의 1차 신규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100대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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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은 개화...벚꽃 없는 벚꽃 축제될라이번 주말부터 도내 곳곳에서 벚꽃 축제들이 잇따라 시작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유독 따듯한 겨울을 겪으며 벚꽃도 일찍 필 것으로 예상했지만, 아직도 봉오리만 맺혀있는 곳이 많아 축제 분위기가 좀처럼 살지 않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나뭇가지에 달린 봉오리가 아직 굳게 입을 닫고 있습니다. 축제까지 불과 이틀밖에 안 남았지만, 거리에 꽃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 지난해 축제 때와 비교하면 차이는 더욱 명확합니다. 고창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무대 준비에 한창이지만 주변에 핀 벚꽃은 찾기 힘듭니다. [김미영 / 고창군 고창읍: 여기 있는 사람들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많이 오실 텐데 약간 실망하실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축제하기에는 좀 되게 상황이...] 역대 가장 따듯한 겨울을 기록하며 올해는 벚꽃을 일찍 볼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전북에서 개화는 축제 사흘 전에야 관측됐고, 만개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CG) 지난해 3월보다 3도가량이 낮은 평균 기온과, 100시간 적은 일조 시간이 예상을 빗나가게 만든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CG) 전국 최대 규모 벚꽃 축제로 이름난 진해 군항제는 지난 22일 개막했지만 벚꽃 없는 벚꽃 축제라는 오명을 썼습니다. 이번 주, 전북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벚꽃 축제는 모두 6곳. 축제를 앞둔 도내 시군들도 걱정입니다. [고창군 관계자: 아쉬움은 있긴 한데 그래도 저희는 필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어요.] 야속한 꽃샘추위와 흐린 하늘 탓에 올해 벚꽃 축제는 주인 없는 잔칫상을 벌이게 됐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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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진보당' 반전 가능할까?더불어민주당이 이처럼 독주 체제 굳히기에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남은 기간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16년 만에 도내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7곳에서 두 자릿수의 지지율을 얻은 게 나름 의미가 있습니다. 현역인 강성희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진보당의 성적표도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독주 속에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10명의 국민의힘 후보들. 당초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아쉬운대로 7개 선거구에서 1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나름의 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IN) 전주을에서는 정운천 의원이 21%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전주갑 양정무, 전주병 전희재,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후보는 각각 1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익산을 문용회, 남원장수임실순창 강병무, 완주진안무주 이인숙 후보는 각각 10%입니다. (CG OUT) 국민의힘 호남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이기도 한 정운천 후보는, 이번이 자신의 마지막 선거라며 모든 걸 바치겠다고 추격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 : 10년 동안 전주을에 도의원, 시의원 한 명도 없이 외롭게 지역 장벽 깨고, 쌍발통 정치, 양 날개 정치를 하겠다고 했는데 그게 지금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제 모든 몸을 바쳐서...] 두 명의 후보만 출마한 진보당은 국민의힘보다 조금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역인 전주을 강성희 의원은 14%의 지지율에 그쳐 3위에 머물렀고, 익산갑 전권희 후보는 8%를 기록했습니다. 강성희 후보는 아직 반전의 기회가 남아있다면서, 당력을 총동원해 다시 한번 지난해 재선거 때와 같은 진보당 바람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 : 전국에서 또 우리 많은 당원들이 함께 해주고 계시거든요. 점점 더 많은 당원들이 오실텐데 진보당의 당원들과 그리고 저 강성희의 진면목을 전주시민들에게 유감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이제 총선 시계는 2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10개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익산시갑 500명, 익산시을 500명, 정읍시고창군 501명,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502명, 완주군진안군무주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익산시갑 21.2%, 익산시을 17.5%, 정읍시고창군 23.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23.6%, 완주군진안군무주군 23.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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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부시장 60억 건물 방치...문 닫는 청년몰전주시가 남부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놓았는데요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 등에 60억 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운영하겠다는 업체가 없어서 1년이 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년몰에서는 10곳이 넘는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019년에 31억 원을 들여 매입한 옛 원예농협 공판장입니다. 전주시는 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28억 원을 들여 전라북도 특산품 판매 공간과 카페, 공연장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를 개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7차례나 운영자를 모집했지만 해보겠다는 위탁업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초기에 운영해서 수익이 나냐 여부, 그런 부담감이 있잖아요. 그런 것 때문에] 빈 건물로 놀리면서 상인들은 상권이 더 나빠졌고 예산만 낭비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전주 남부시장 상인 :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이거 건물 저기 한다고 해가지고 돈이 엄청 많이 내려왔는가 보더만. 그러니까 그 돈 다 어디 있냐 이 말이야. ...] 부근 청년몰의 상황도 비슷합니다. 32개 점포 가운데 12개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2011년 문을 열 당시만 해도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로 주목을 끌었지만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고,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 남부시장 상인 :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됐죠. 그런데 코로나 시기 때 그때 뜸하면서 여기 있던 사람들 (상인들)이 밖으로 나가서 장사를 하면서 몇 집 안 남았어요.] 지난해 전주 한옥마을에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오면서 남부시장도 호기를 맞고 있어서 그 효과를 살릴 수 있도록 이들 시설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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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 선대위 "20년 만에 전석 석권"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총선 후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 총선 후보자들은 오늘(2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만에 민주당이 전북의 모든 의석을 석권할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4월 10일은 새만금 예산 삭감 등 전북을 홀대하고, 도민들의 자긍심을 뭉갰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할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후보들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 기간 겸손한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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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조업' 이라며...해경은 경고방송만최근 금강하굿둑 인근에서 불법으로 실뱀장어를 포획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여러 차례 신고했지만 해경은 확인도 하지 않고 경고 방송만 하고 돌아갔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선 기자: 현재 시각 밤 10시 23분, 금강하굿둑 앞인데요. 제 뒤에서는 어선들이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여섯 대의 어선이 모여 있습니다. 일부 어선은 그물을 끌어올리기도 합니다. 이들이 잡고 있는 건 실뱀장어로 추정됩니다.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크기지만 한 마리에 3~4천 원에 거래됩니다. 이곳은 실뱀장어의 포획이 금지된 구역입니다. 시민의 의심 신고가 들어오자 해경이 현장에서 경고방송을 합니다. [sync: 해양경찰관 이곳에서 불법조업을 하시면 안 됩니다. 이곳에서 즉시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해경의 단속은 경고방송에서 끝납니다. 지난 15일부터 여덟 차례에 걸쳐 신고한 한 시민은 해경이 경고방송만 하고 돌아갔다고 주장합니다. [신고자 (음성변조): 경고 방송만 하고 그냥 가시면. 한 번도 단속하는 걸 보지를 못하고 잡았다는 소리도 못 들었어요..] 불법 조업이 의심돼 경고방송까지 했으면서도 해경은 수심이 얕아서 현장 진입이 어려웠다고 해명합니다. [군산해경 관계자(음성변조): 수심이 낮고 하다 보니까 이제 안전이 위협이 되다 보니까 경비정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단속 권한이 있는 군산시도 책임을 돌립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해경하고 서해어업관리단은 이제 24시간, 어떻게 보면 하는데 저희는 야간에는 근무 시간이 아니고 해서...] 불법 조업이 의심된다는 시민들의 신고에도 해경은 경고방송만 하고 돌아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형식적인 대응을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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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표참여 의향과 지지 비례 정당은?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JTV 전주방송 등 도내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오늘은 먼저 도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의향과 비례정당 지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할 것인지 물었더니, 79%는 반드시 할 것, 14%는 가능하면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CG)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많아졌고, 40대부터는 그 비중이 80%를 넘었습니다. 선거구별로는 남원장수임실순창이 84%로 적극적 투표층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군산김제부안을과 정읍고창이 각각 81%, 완주진안무주가 8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살펴봤습니다. 조국혁신당이 35%, 더불어민주연합이 33%로 오차 범위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연령대별로는 조국혁신당은 40대와 60대에서는 40%대를 보였고, 50대에서는 52%의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모든 연령층에서 30%대의 고른 지지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총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가 72%,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18%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견제는 40대와 50대에서 80%대를 기록했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바라는 답변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10개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익산시갑 500명, 익산시을 500명, 정읍시고창군 501명,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502명, 완주군진안군무주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익산시갑 21.2%, 익산시을 17.5%, 정읍시고창군 23.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23.6%, 완주군진안군무주군 23.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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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농어민당 남장임순 황의돈 후보 출마 선언한국농어민당 황의돈 후보가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황의돈 후보는 기성정당에는 농어민의 설 자리가 없었다며 농어민의 삶과 먹거리를 지킬 자신을 국회로 보내달라고 밝혔습니다. 황 후보는 농민기본소득 월 50만 원 지급, 필수 농자재 반값 지원, 출산 장려금 1억 원과 양육비 2억 원 지원 등을 공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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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이성윤, 토론회 불참은 알권리 무시"전주을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KBS 토론회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이성윤 후보가 김건희 여사 자막을 이유로 KBS 토론회에 불참한 것은,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기고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사 시절 세월호 부실수사와 특수활동비 과다 사용 등 각종 문제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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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 전석 석권 현실화되나?지난 이틀 동안 JTV 전주방송 등이 공동으로 실시한 10개 선거구의 여론조사 결과 전해드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지역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10석을 모두 석권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전체 선거구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로 민주당의 압도적인 강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전북 국회의원 선거구 10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2위 후보를 최소한 더블 스코어 이상의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겁니다.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후보 중 가장 높은 80%의 지지율로, 2위 후보를 무려 73%포인트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그나마 50%를 얻은 전주을 이성윤 후보가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와 29%p 차이를 보인 것이 가장 작은 격차입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 : 현역 의원 두 분과 싸우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열망에 힘 입어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중간 판세가 이렇다 보니 민주당도 도내 10석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이 전북에서 싹쓸이 압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선대위 상임위원장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을 발전시킬 유일한 선택은 민주당입니다. 제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민주당이 전북의 모든 의석을 석권할 수 있도록...] 이같은 분위기는 압도적인 정권 심판 여론이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현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72%에 달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이른바 드림팀을 자처한 민주당 전북선대위는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 조사의뢰자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10개 선거구 조사 일시 : 2024년 3월 23일 ~ 3월 25일(3일간) 조사 대상 : 조사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 번호(100%)이용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 501명, 전주시을 502명, 전주시병 503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500명,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500명, 익산시갑 500명, 익산시을 500명, 정읍시고창군 501명,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502명, 완주군진안군무주군 502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해 성/연령/지역별로 할당 응답률 : 전주시갑 17.3%, 전주시을 15.6%, 전주시병 18.1%, 군산시김제시부안군갑 23.7%,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23.0%, 익산시갑 21.2%, 익산시을 17.5%, 정읍시고창군 23.5%,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23.6%, 완주군진안군무주군 23.1% 표본 오차 : 95% 신뢰 수준 ±4.4%p *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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