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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시행진안군 의료원이 가족이나 간병인 대신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김제시가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진안군 의료원이 오늘(12일)부터 20병상 규모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의료원은 올 상반기 새롭게 뽑은 간호사 10명을 비롯해 모두 22명을 병동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은하/진안군 의료원 간호과장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환자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직접 돌보는 제도입니다." 김제시가 지평선 축제를 알리기 위해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축제 관련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축제를 홍보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온라인과 현장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게 개최될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남원시가 모두 285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내년 5월까지 춘향골 체육공원 인근에 축구장과 족구장, 실내수영장, 실내배드민턴장 등을 지을 예정입니다. 이환주/남원시장 "생활체육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또는 국제적인 대회를 우리 지역에 많이 유치하고 이 지리산권에서는 생활체육과 스포츠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안군이 변산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야영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변산면 대항리 1만 2천 제곱미터 부지에 완공된 야영장은 80면의 야영 공간과 화장실, 샤워장 등을 갖췄습니다. 권익현/부안군수 "야영을 즐기면서 전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부안 변산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부안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창군 도서관이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1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고창군은 '고창 한 책과 쉬어가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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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달 중 지난해 수해 관련 조사 완료될 듯지난해 여름 수해가 발생했던 섬진강댐 하류 등의 피해조사가 조만간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섬진강댐, 용담댐, 합천댐과 관련해 해당 시군들이 손해사정사를 통해 주민 피해조사를 진행한 결과 14개 자치단체는 이미 완료됐고 남원과 곡성, 금산 등 세 곳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달 안에 수해원인 조사 결과와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 분쟁조정 신청과 조정에 따라, 피해 지원금도 즉시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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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유소년 야구단 전국대회 우승전주시 유소년 야구단이 강원도에서 열린 제19회 대한유소년 야구연맹 회장배 대회 백호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 전주시 유소년 야구단은 모두 18개 팀이 출전한 백호리그에서, 동해시팀을 결승전에서 맞아 8대 1로 꺾었습니다. 박동주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고 이건준과 장민우 선수가 각각 최우수와 우수 선수로 뽑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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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부내륙 낮 동안 가끔 소나기...31~34도 예상전북지역은 오늘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한낮 기온은 익산이 32도, 전주가 31.1도를 비롯해 29도에서 3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구름이 많고 동부내륙지역에는 낮시간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주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은 31도에서 34도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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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사 문자 받으면 즉시 일상생활 멈춰야"코로나19 4차 유행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증상이 있거나, 심지어 검사대상 안내문자를 받고도 일상 생활을 계속해서, 방역업무에 심각한 부담을 주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일단 토요일과 일요일 다시 한 자릿수로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군산 음식점 관련 확진자도, 더 이상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산 관련 검사자는 2천 2백여 명, 자가격리자는 480명으로 훌쩍 늘어 여전히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전주에서는 다른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한 시민이 검사 안내문자를 받았지만 아르바이트까지 한 뒤 이틀 뒤에서야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국 양성판정이 나오면서, 방역당국이 그 간의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추가 검사를 하느라 업무가 크게 늘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이런 일이 있게 되면 또다른 역학조사를 하고 그래서 매우 행정낭비...그리고 많은 분들이 접촉자로 분류가 돼서 일상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방역당국은 검사 대상자의 판단 착오가 의료체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안내문자를 받으면 곧바로 일상생활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발생자가 사흘째 1천 3백명 대를 기록해 전북만 따로 생각할 수 없고, 현재 상황이 해소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이 상황은 쉽게 개선되지는 않을 거고요. 전문가들이 볼 때도 적어도 보름 이상 지속될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한편 토요일밤 자정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차 이상 맞은 사람은 36.8%, 2차까지 완료한 사람은 14.5%로 집계됐습니다. 접종 완료자를 기준으로 임실,고창,진안이 21%에서 22%대로 진도가 제일 많이 나갔고, 전주,군산,익산은 11%에서 13%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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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6명 압축...8월 22일 전북 경선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에서 본경선에 진출하는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대상자는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로, 양승조, 최문순 후보는 탈락했습니다. 이들은 내일부터 본경선에 돌입하고, 다음 달 22일엔 권역별 순회경선 일정으로 전라북도 경선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후 9월 5일 최종 후보를 발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9월 10일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르게 됩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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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근로자 파견 첫 도입규모가 작은 농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장기간 고용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 부문에 외국인 근로자 파견제가 무주에서 처음 도입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계절 근로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는 길게는 다섯 달 동안 국내에 머물게 되는데 체류 기간, 쉬는 날 없이 일하길 원합니다. 그러다 보니 계절 근로자는 체류 기간 내내 고용해주는 대규모 농가 차지가 되기에 십상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파견제도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무주에 도입됩니다. CG무주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뒤 농가에 보내 파견근로자로 일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간 농업 부문에는 파견 근로가 불가능했는데 파견 근로자 법을 유연하게 해석해 가능하게 됐습니다. 보름이든 한 달이든 비교적 짧은 기간 인력을 쓰고 싶은 농가는 농협에 신청해 일손을 구할 수 있습니다. [INT 박수훈/무주군 부남면 우리가 필요할 때 하루 이틀, 이삼일 적재적소에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너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임금은 농협이 월급으로 지급하니까 외국인 근로자는 쉬는 날 없이 일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INT 이영철/무주농협 상무 일단은 (임금) 선지급은 저희가 근로자들한테 주고, 후에 농가들한테 받아서 내부적으로 정리하는 거죠.] 이런 방식으로 일하게 될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50명이 이달 하순 무주에 도착해 150일간 체류하게 됩니다. [INT 강명관/무주군 농정기획팀장 군에서 마련한 격리시설에서 자가격리를 14일 동안 한 후에 농가에 배정할 계획입니다.] 농협 같은 공공성 짙은 기관이 인력을 고용하고 파견하는 형식이어서 인력난 해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거라는 기대가 높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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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우 함박스테이크 홍콩 첫 수출길전북 바이오융합산업 진흥원은 한우수출 연구사업단이 개발하고 한 육가공업체가 생산한 함박스테이크를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두툼한 한우고기 패티에 소스가 곁들여져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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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교한 서해대학 '공매' 절차 진행지난 2월 폐교한 서해대학 청산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해대학 청산인 측은 교육부의 처분 허가가 나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 공매 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새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부동산은 서해대학의 건물 다섯 동과 토지 6만㎡ 등으로 감정 평가액은 모두 225억 원입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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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예결위에 호남 동행의원 13명 참여국회 예결위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들이 대거 참여해 국가예산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운천 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예결위에 17명이 배치됐고 호남동행 의원이 13명이나 포함돼,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호남예산을 더욱 꼼꼼히 챙길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부터 호남의 국가예산과 현안을 지원하겠다며 시군별로 자당 의원들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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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본사 압수수색...업체 대표 "사기 아니다"콘텐츠 평가라며 동영상만 보면 돈을 준다는 업체를 두고 사기 논란이 일고 있다고 전주방송이 단독으로 보도했었죠. 경찰이 압수수색과 함께 업체 대표를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대표는 사기가 아니라고 강하게 반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360만 원을 내고 회원 가입한 뒤 매일 일정 시간 영상만 보면 4만 원씩 준다는 한 인터넷 사이트. 업체 회원 수가 전국적으로 수만 명으로 알려졌는데, 한 인터넷 대화방에서는 1천4백 명 넘는 회원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수백 명은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이 사이트 운영 업체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본사와 교육원 등에서 관련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했습니다. 돌려막기 수법의 다단계 금융사기, 이른바 '폰지사기'가 의심된다며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를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중간책으로 알려진 이른바 원장이 전국적으로 200여 명으로 전해져 입건 대상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콘텐츠 평가 업체 회원(음성변조): 원장이 100명이래요. 그러면 거의 구석구석 들어갔다는 소리잖아요 광주 시내에.] [CG IN] 업체 대표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평가를 통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사기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다만 다단계 방식으로 회원들을 모은 일부 원장들 잘못으로 문제가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업체 정상화를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달부터 이른 시일 안에 단계적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회원들이 낸 가입비가 어디로 흘러갔고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사기 의도는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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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재난지원금 나흘만에 52% 지급돼도민 한 사람에게 10만 원씩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나흘 만에 절반 이상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월요일인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 180만 명 가운데 52%인 93만여 명이 지원금을 받았으며, 금요일 지급분까지 포함하면 7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시군별 지급현황을 보면 무주가 90%로 가장 높고 임실 81%, 부안 79% 그리고 전주는 45%로 집계됐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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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여성 공무원 46%...관리자는 18.2% 불과자치단체의 여성 공무원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관리자 비율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자치단체 여성 공무원은 7천 2백여 명으로 전체 공무원의 절반에 가까운 46.1%이지만 5급 이상은 229명으로 18.2%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번째로 낮습니다. 또, 기획과 예산, 인사 등 핵심 부서의 여성 비율도 39.5%에 불과해 인사 정책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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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여성.30대 남성 돌파감염...전북 첫사례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른바 돌파감염으로, 전북에선 첫 사례입니다. 전국 확진자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전라북도에서도 어제 하루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첫 돌파 감염자는 군산의 직장인으로, 20대 여성과 30대 남성 등 두 명입니다. 두 사람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맞고, 2주가 지난 접종 완료자입니다. 이들은 군산에 다녀간 서울 거주 확진자의 친구이거나 같은 음식점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다만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된 사례는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추가로 전파를 하거나 위중증 상태까지 악화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접종 완료자 두 분의 직장 동료들에 대해서 각각 30여명, 40여명에 대해서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전북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산에 11명이 집중됐고, 음식점 관련 누적확진자는 15명이 됐습니다. 또 관련 검사자는 1천 6백 30여 명, 자가격리자는 3백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원,김제,무주에서도 1명씩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2,3차 확산기처럼 4차 유행이 안정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기 어려운 곳은 아예 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여름철에 냉방기를 가동하는 상황이면 실내에서 거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기의 흐름 때문에 얼마든지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휴가철을 앞둔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4차 유행이 전북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어느때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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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에 10~60 최대100mm↑...낮기온 28~32도전북지역은 오늘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진안 37.5, 정읍 내장산 27.5, 장수 16.6, 전주 완산 10.1 밀리미터 등입니다. 진안과 장수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도 소나기가 이어지면서 새벽에는 10에서 60, 많은 곳은 100mm 이상 오는 곳이 있겠고 낮시간에는 5에서 6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8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1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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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배정인원의 6.7% 수준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농촌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배정된 인력의 7%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법무부가 도내 7개 시군에 521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배정했지만 실제 활동하는 인력은 5개 시군에 35명으로 6.7%에 그쳤습니다. 전라북도는 하반기에는 일부 시군이 외국 자치단체들과 양해 각서를 체결해서, 외국인 인력 공급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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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19구조대, 아중저수지 빠진 20대 남녀 구조한밤 중에 저수지에 빠진 20대 남녀가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전주 덕진소방서 119 구조대는 어젯밤 11시 20분쯤 전주 아중저수지에 두 명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이들을 구조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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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수해 상가 영업 재개...이용 캠페인지난주 두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한 익산의 전통시장과 도심 상가들이 대부분 복구작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했습니다. 익산시는 상인들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또 앞으로 열흘 동안 이들 상가에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카드로 결제하면 현재 20%인 추가 혜택을 10% 더 주기로 했습니다.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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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 이상직 의원 '재판부 기피 신청' 기각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이 낸 재판부 기피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 열린 공판에서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명백하다며, 이 의원이 낸 재판부 기피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의원의 국선 변호인에게 재판을 방해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전달하라고 말한 뒤, 7월 재판을 모두 취소하겠다며 다음 달 11일까지 변론을 준비하라고 통보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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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인 피해, 누가 보상하나?익산시가 밝힌 이번 물난리의 피해 금액은 21억 원입니다. 그런데 익산시는 두 번째 침수만 사실상 인재로 보고, 공사업체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반면 첫 번째 침수는 맨홀 덮개에 각종 부유물이 쌓이면서 물빠짐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난 만큼, 책임주체가 불분명해 적지 않은 갈등이 우려됩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나 침수 피해를 입은 이 옷 가게의 피해 금액만 3억 원이 넘습니다. [양수희/익산 중앙시장 옷 가게 상인: (피해 금액은) 본사에서 관리를 하니까 물어봤더니 3억 3천만 원 정도 돼요.] 상가 210여 곳의 전체 피해액은 현재까지 21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산시는 두 차례 물난리 가운데 2번째만 인재로 보고 있습니다. 빗물이 흘러야 할 하수관로에 공사자재를 놔둔 업체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업체가 배상을 거부하면 소송전이 불가피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손해사정사를 불러서 법적으로 효력있는 손해 범위를 받아 놓으려고 해요.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먼저 선집행을 하고 시공사하고 법적 소송을 하든지...] 반면 지난 5일에 발생한 1차 수해의 보상 주체는 불분명합니다. 익산시는 맨홀에 부유물이 쌓인 만큼 인재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따라 익산시가 보상을 거부하면 주민들은 익산시와 소송을 벌여야 합니다. 설령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더라도 소상공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익산시 담당자: 소상공인은 (특별재난지역 지원 대상에서) 무조건 빠지고요. 거기는 재해구호기금으로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서 지급이 됩니다.] 그러나 재해구호기금은 응급복구비 형식이라 상가당 200만 원에 불과합니다. 상인들은 두 차례의 물난리로 모든 걸 잃었지만 현재로선 100% 보상받을 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박진수 익산 피해 상인: 여기 저희 상인들 하루라도 빨리 보상받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빠른 조치를 취해주기를 바랍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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