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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7개 관광사업 ... 사업비 확보 어떻게?

2023.05.01 20:30
전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관광 사업은 모두 7건입니다.

사업비만 1조 원에 가까운데요

민자 유치를 전제로 한 사업들이고
국비 조달도 만만치 않아서 향후 사업
추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의 관문인 호남 제일문 일대입니다.

전주시는 2028년까지 4천5백억 원을 들여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문화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CG
//민선 8기 전주시의 관광분야 공약사업은
호남 제일문 대표관광지 조성 사업을
비롯해, 전주관광 케이블카와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확대 등
모두 7건에 사업비만 9천 5백억 원에
이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태 및 치유 콘텐츠 확보,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 등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공간과 사업을 구상했습니다.]

문제는 막대한 사업빕니다.

CG) 케이블카에 600억 원,
드림랜드 현대화의 550억 원은 민자 유치로 조달하고, 호남제일문 관광지 조성 사업과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 사업은 용역을
통해서 민자 유치 규모를 결정하겠다는
구상입니다. (CG)

음식관광 창조타운과 관광특구 조성 사업의
226억 원만 국비지원이 가능하고
나머지 사업의 국비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관광자원개발 사업들이 거의 지방 이양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됐어요.
그러니까 국비를 지원했던 것을
자치단체에서 (사업비를 마련)할 수 있게 이양을 했다는...]

7개 사업 가운데 사업비 규모가 큰
4개 사업은 민자 유치를 전제로 한
것이어서 향후 시장 상황의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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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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