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단풍철, 내장산에만 몰리는 관광객이
사계절 정읍 곳곳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임실엔 펫스타가 오는 7일부터
오수 의견공원에서 열립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정읍을 찾은 관광객은 183만여 명,

하지만 절반이 넘는 92만여 명이
주로 단풍철에 내장산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읍시가 계절과 관계없이,
정읍 여러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 개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정읍천 수변 관광지 조성과
야간 조명 설치,
치유관광 거점 등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강용원/정읍시 관광과장 :
실현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실행을 통해 정읍을 새롭게 변화된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
임실엔 펫스타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오수의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립니다.

축제 기간에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진행하는
토크쇼, 반려동물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임실군 SNS 이벤트를 진행해
반려견 간식 등을 선물로 제공합니다.

[안재홍/임실군 홍보팀 :
임실N펫스타를 앞두고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이벤트도 참여하시고
축제 기간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셔서...]

남원시의회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교실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의결과 건의안 채택, 자유 발언 등
의회 운영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평기/남원시의회 의장 :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고 토론 문화와
의사 결정 과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국립 익산 치유의숲이 들어서는
익산 함라산에 걷기 좋은
명품 트래킹 코스가 개설됩니다.

익산시는 오는 2천25년까지
9킬로미터 길이의 함라산 임도에
단풍나무와 수국 등 10만 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숲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