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치 '존재감'... 지도부 잇단 진출
전북 정치가 오랜만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원내대표,
이성윤 의원이 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길지 않은 임기지만 산적한 전북 현안
해결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치러진 원내대표 선거에서
백혜련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한 의원은 내란 종식을 이끌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
일련의 혼란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내란
종식, 검찰 개혁, 사법 개혁, 민생 개선에
시급히 나서겠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중앙위원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4위에 머물렀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최종 2위로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최고위원 :
당정청이 원팀이 돼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달라는 우리 당원들의 요구를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전북 의원들이 이례적으로 나란히
집권 여당의 원내 사령탑과 당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입성한 것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박지원 지명직 최고위원까지 포함하면
전체 지도부 9명 가운데
3분의 1인 3명이 전북 출신입니다.
전북 정치의 발언권이 커지고 지역 현안
해결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보궐선거인 만큼 한병도
원내대표의 임기는 5월, 이성윤 최고위원은 8월까지로 길지 않습니다.
결국,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속도전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
터덕거렸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 그리고 제도화 이런 것들을 이슈화시켜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짧은 기간 안에 얼마나 원팀으로 묶어서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성과가 매우 달라질 것이다.]
잇단 민주당 지도부 진출이 어떤 성과로
이어지며 전북 정치의 존재감을 입증할지,
도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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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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