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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아빠 분신 사망' 관련 시행사 대표 구속

2021.10.25 20:30
빌라 공사대금 수십억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 시행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오늘
빌라 공사 참여 업체들에게
30억 가량의 공사대금을 주지 않아
사기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건설사 대표 이 모 씨 등 2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이 건설사 대표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지 못한, 
삼남매 아빠이자
50대 폐기물 처리업체의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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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동 기자 (kdna@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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