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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천연기념물 '먹황새' 발견(시군)

2022.07.12 07:35


천연기념물인 먹황새가
고창 갯벌에서 발견됐습니다.

김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서 올해 34명의 공무원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먹황새가 고창 갯벌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황새과에 속하는 먹황새는
과거 경북 안동지역에서
소수가 번식했다는 기록이 있고,
최근에는 전남 함평에서 발견됐습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에는
서해 고유종인 범게를 비롯해
물새 90종, 대형저서생물 255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나철주/고창군 문화유산관광과장 :
철새 보존에 관한 군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철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고창 갯벌을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에 더욱더 힘 써나갈
계획입니다.]

김제 지평선학당의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서
올해 34명의 공무원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은
운영 첫해인 지난 2천19년 11명을 시작으로 2020년 23명, 지난해에는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수해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추모행사가
남원시 이백면 효기리에서 열렸습니다.

1961년 남원에서는 장맛비로
효기저수지 제방이 무너지면서
110명이 숨지고, 주택 190여 채가 파손돼
1천3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서한범/남원 수해 피해 유족 대표 :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이어받아서
열심히 해서 효기리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염원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실군이 공동 방제에 나섰습니다.

임실군은 드론을 이용해
다음 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천4백여ha의 농경지를
방제할 계획입니다.

JTV NEWS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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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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