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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연고 지역구 후보들 누가 당선됐나?전북의 지역구 의석은 10석 밖에 안돼 선거 때마다 연고 후보들의 당선 여부가 큰 관심사인데요. 이번 총선에서는 수도권에서 20여 명의 전북 출신 또는 연고 후보들이 금배지를 달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CG) 전주가 고향인 기자 출신 이정헌 후보는 서울 광진갑에서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각각 정읍의 며느리인 고민정 후보는 재선, 추미애 후보는 6선에 성공했습니다. ' 추미애 의원은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고창 출신인 안규백 후보는 5선, 순창 출신의 진선미 후보는 4선, 전주 출신인 진성준 후보는 3선으로 당내 중진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 서울 강북을에 전략 공천된 한민수 후보와 민주당 당 대표 특보 출신인 안태준 후보는 첫 금배지를 달게 됐고, 소병훈 후보는 경기 광주시 첫 3선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 이학영 후보는 4선 고지를 밟았고, 임오경, 한준호 후보는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도 무난히 재선의원으로 입성하게 됐습니다. --------------------------------------- 이기헌, 김영환 후보는 초선 의원으로 처음 등원하게 됐고, 군산이 처가인 김승원 후보는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 원광대를 졸업한 김주영 후보와 전주가 시댁인 이수진 후보는 재선, 정성호 후보는 5선 의원이 됩니다. --------------------------------------- 인천에서는 이용우, 모경종 후보가 처음 당선됐고, 유동수 후보는 3선에 올랐습니다. ---------------------------------------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전북 연고 후보 35명 중 당선인은 21명으로 파악됩니다. 21명 모두 민주당으로, 국민의힘으로 출마한 후보들은 모두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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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잠수 장비 해삼 포획 어민 2명 적발부안해양경찰서는 부안군 위도면 앞바다에서 불법 잠수 장비를 이용해 700kg의 전복과 해삼을 포획한 혐의로 어민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안해경은 이들이 포획한 시가 1천만 원 상당의 어획물과 불법 잠수장비를 모두 압수하고 수산업법 위반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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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달 만에 금배지'...'3수 끝에 입성'이번 총선에서는 두 명의 초선 의원도 새로 배출됐습니다. 전주을의 이성윤, 남원.장수.임실.순창의 박희승 당선인이 새롭게 국회에 입성하게 됐는데요. 두 당선인의 포부와 공약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와 이른바 입틀막 사건으로 이름을 알린 진보당 강성희 후보. 두 현역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전주을 선거구는, 당초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유일한 격전지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선거기간 내내 정운천 후보를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섰고, 결국 66.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정계에 입문한 지 불과 두 달만입니다. 대표적인 친문검사로 꼽히는 이성윤 당선인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과 대립각을 세웠고, 이번 선거에서도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 개혁을 제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당선인 :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전북의 몫을 제대로 찾아오라는 지상 명령, 엄숙히 마음 속에 새기고 또 중앙무대에 나가서 제 목소리를 크게 결연히 내겠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의 민주당 박희승 후보도 처음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판사 출신으로 민주당의 영입 인재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박 당선인은, 2016년과 2020년에 연거푸 고배를 마신 후 3수 끝에 뜻을 이뤘습니다. 민주당으로서는 그동안 통합진보당과 국민의당, 무소속에 내줬던 지역구를 12년 만에 되찾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박희승/민주당 남장임순 국회의원 당선인 : 전북의 몫 뿐만 아니라 또 우리 동부권 지역의 몫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겠고, 저는 제2의 혁신도시를 만들어서 정말 전북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권심판론의 거센 바람을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한 두 초선의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또 어떤 역할을 해낼 지 유권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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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일본 여행사 13곳 초청 팸투어전주시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내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 13곳의 관계자를 초청해, 한옥마을,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 여행사와 K-콘테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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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관위, 투표지 촬영해 SNS 올린 유권자 고발전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일 기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혐의로 유권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북선관위는 A 씨가 전주시 덕진구에 있는 기표소에서 투표 용지를 촬영한 뒤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백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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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교복비 230억 원 지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체험학습비와 교복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올해 현장체험학습비는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25만 원, 고등학생은 35만 원으로 모두 131억 4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교복 구입비는 중고등학생 3만 2천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모두 98억 7천만 원이 지원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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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투표소 566곳... 오전 6시부터 투표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일 도내 566곳의 투표소에서 치러집니다.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본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거 당일 투표는 사전투표와 다르게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으며 가정으로 발송된 선거안내문이나 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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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의대 수업 이틀째..학생들 여전히 거부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수업을 재개한 지 이틀째가 된 오늘도, 학생들은 여전히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대면 강의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로도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온라인 수업 참여율은 파악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전북대는 오는 26일을 집단 유급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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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 표라도 더"...마지막 지지 호소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까지만 가능한데요, 각 정당에서는 마지막으로 선대위원장들이 나서서 간절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한병도 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독단적인 국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총선은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국민의 삶과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선거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전국이 정권 심판, 국민 승리의 열풍으로 몰아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민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 발전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십시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30년간 전북이 같은 선택만 해오면서 침체의 길을 걸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제는 전북 발전을 위해 능력 있고, 보신주의에 빠진 민주당 세력을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석삼/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 : 빨간 옷을 입고 있느냐, 파란 옷을 입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전북의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전북을 위해서 절실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오은미 선대위원장은 민주당이 10석을 모두 가져가면 일당 독주의 폐해가 고스란히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한 석 만큼은 강성희 의원이 당선돼야 경쟁과 협력을 통해서 전주 발전과 전북 정치를 개혁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은미/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선대위원장 : 투표장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고심을 하고 계시는데 전북에서 적어도 특히 강성희 의원 당선, 또 진보당의 어떤 약진이 우리 전북 정치를 발전시켜낼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요.]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고 민주당이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는 이번 총선. 단 한 석이라도 가져오려는 국민의힘과 진보당이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 가운데 13일간의 선거운동은 오늘 자정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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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수소 충전소 3곳 문 열여전주에 수소 충전소 3곳이 올해 추가로 문을 엽니다. 전주시는 송천 수소 충전소는 6월부터, 상림과 전미 수소 충전소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의 수소 충전소는 현재 4곳으로 7곳으로 늘어나면 수소 충전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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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속도무주군이 농업법인들과 함께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협력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유학생 300여 명과 함께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전북대 그리고 농업법인들과 2026년까지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부지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서둘러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참여 기관들은 연구와 인력 교류는 물론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팜 운영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 황인홍 / 무주군수 : 농업구조의 체질 개선과 함께 청년농 유입을 통한 농업인구 안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남원시가 전북대 한국어학당의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유학생들은 도자기를 만들고 김병종미술관의 작품을 관람한 데 이어 광한루원과 요천의 벚꽃길을 걸으며 남원의 문화와 정취를 즐겼습니다. [미누라/전북대 한국어학당 (키르기스탄): 남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장소라고 들었는데, 그것을 배우고 알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 장수군로컬잡센터가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활동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장수지역의 65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로, 한 차례 5만 원씩, 1년에 두 차례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읍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백여 개 기업에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1기업 1담당제를 실시합니다. 정읍시는 지난해 이 제도를 처음 시행해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600여 건 가운데 542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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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사 차량 들이받아... 30대 운전자 숨져어제 오후 5시쯤 대전 통영 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가 도로 보수작업을 위해 1차선에 정차해있던 2.5톤 공사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의 증언과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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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누워있던 노인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 송치군산경찰서는 도로에 누워있던 7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0대 현직 경찰관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익산경찰서 소속 A 경위는 지난 1월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 누워있던 남성을 차로 친 뒤 응급조치를 하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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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 D-1... 각당 선대위원장들 마지막 호소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각 정당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한병도 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 발전의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임석삼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발전을 위해 능력있고,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오은미 선대위원장은 강성희 의원이 당선돼야 경쟁과 협력을 통해서 전주 발전과 전북 정치를 개혁할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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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공무원 사전투표 근무 후 숨져22대 총선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근무했던 남원시 공무원이 업무 수행 후 숨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남원시지부는 해당 공무원이 지난 5일과 6일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근무하다 다음날 쓰러져 지난 8일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도 사전 투표 업무를 했던 전주시 공무원이 순직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선거 사무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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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사력 다한 지지 호소이번 선거에서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화제가 된 곳은 전주을이었습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각당의 후보들은 발이 부르트고 목이 쉬도록 표밭을 누볐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유권자들을 만나며 전주를 누비느라 살이 빠졌다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 이성윤 후보는 농협 대의원 총회가 열리는 한 교회 앞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후보는 전북 발전과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윤/민주당 전주을 후보(기호 1번) : 시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달라는 열망을 느꼈고, 제가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최선봉이 되겠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도 30분쯤 뒤 같은 곳을 찾아 유권자들의 손을 마주잡고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악수를 나누는 손가락 끝에는 며칠 전 혈서를 쓰며 다친 상처에 여전히 밴드가 붙어 있습니다. 정 후보는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여야 협치에 달려 있다며, 윤석열 정권과 전북을 잇는 통로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정운천/국민의힘 전주을 후보(기호 2번) : 특별자치도의 미래는 여야 협치를 꼭 해야 합니다. 정운천 한 명, 10명 국회의원 뽑는 중에 1명은 여당 통로를 꼭 만들어 주십시오.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심하게 쉰 목소리로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전주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느꼈다고 강조합니다. 강 후보는 전주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진보당의 의원이 국회에 입성해 민주당과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성희/진보당 전주을 후보(기호 7번) : 윤석열 심판의 적임자도 검찰 개혁의 적임자도 진보당 강성희라는 것이 이미 확인됐습니다. 내일 꼭 가셔서 7번을 지지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끝까지 민심을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13일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 뜨거운 경쟁을 펼친 후보자들은 이제 유권자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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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류하천 4급수... 전주천 수질 '위협'전주천으로 이어지는 지류하천의 수질이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인 4급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함께 전주천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질 개선 사업에도 보완이 필요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12년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노송천입니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에 고통을 호소합니다. [전주 노송천 인근 주민 : 물도 썩죠, 비만 오면 하수도 물이 이리로 넘쳐서 냄새나지. 그러니 도저히 이렇게 해서는 안 돼요] 전주 덕진 연못에서 전주천으로 이어지는 조경천의 사정도 비슷합니다. [조경천 인근 주민 : 어마어마하게 냄새가 심하죠. 설거지에서 버린 물, 씻고 버린 물 그런 물들이 전부 다 이렇게 내려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전주시가 전주천 지류하천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노송천은 3급수, 건산천과 조경천은 물고기가 살 수 없는 4급수로 나타났습니다. [이국, 전주시의원 : 유기물 부패와 해충 서식 등으로 악취가 나고 유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이끼가 끼고 하천 내 정체 구간이 생겨 오히려 오염이 전보다 심해져...] 지류 하천은 전주천 수질에 직결됩니다. 전주천 상류의 수질은 1급수지만, 하천수가 유입되는 하류는 4급수입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수질 담당 : (상류)1, 2, 3번 (측정지역) 까지는 깨끗해요. 그런데 하류로 내려올수록 수질이 조금 많이 떨어져요.] 전주시가 전주천의 지류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투입한 예산은 지난 2000년 이후 460억 원이 넘습니다. 지류하천의 오염원 제거와 오수관 분리 등 수질 개선 사업 전반에 대한 밀도 있는 보완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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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정까지 내륙 빗방울...내일 한낮 18~21도오늘 전주, 군산, 김제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였습니다. 오늘밤 내륙에는 아주 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22대 총선이 있는 내일은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3에서 9도, 한낮에는 18에서 21도로 평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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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D-1, 표심 향한 후보는?앞서 보신 것처럼 각 정당과 후보들이 한 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유권자들은 어떤 공약을 내세운 후보들에게 마음을 두고 있을까요?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후보를 뽑으실 건가요?] [김민철 / 자영업자: 상공인들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후보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는 만큼 거기에 대한 보답이 좀 있었으면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고물가로 시름하는 시장 상인도 경제 공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홍공례 / 전통시장 상인: 뭐든지 모든 물가가 다 비싸니까 서민들이 시장에 나왔다가 비싸다고 다 그냥 가고 그렇지. 그러니까 (물가가) 안정됐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들은 청년정책에 관심 많은 후보를, [유승우 / 대학생: 지역의 대학생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좀 현실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줄 수 있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여성들은 출산과 보육정책을 제시한 후보들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자은 / 30대: 출산이나 육아 휴직에 대해서 여성들이 고민하지 않도록 좀 보장해 주거나 그런 생활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정책을 좀 많이 내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낙후된 전북의 발전에 힘쓸 후보를 뽑겠다는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홍인표 / 90대: 전라북도가 발전했으면 좋겠는데 현재 좋은 땅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 서러울 뿐이야. 그러니까 앞으로라도 있는 터전을 그대로 잘 이용했으면 제일 좋겠어. 나는 가급적이면 그런 사람을 (국회에) 보내고 싶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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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능경기대회 폐막, 기능인 130명 수상지난주 5일간 치러졌던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34개 직종에 25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북을 대표하는 기능인 1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수 기관으로는 대상에 강호항공고등학교, 최우수상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선정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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