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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로 즐기는 '군산 시간여행 축제'

2021.10.08 20:30
코로나19로 각종 축제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되는데요,

올해로 아홉 번째인 군산 시간여행 축제가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이달 말까지 열립니다.

김진형 기자가 소개합니다.

군산의 근현대 관광지들이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옮겨졌습니다.

아바타로 변신한 관광객들이
지금은 호남 관세박물관으로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옛 군산세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주 무대인
초원사진관 등을 둘러봅니다.

기념 촬영을 하고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제9회 군산 시간여행 축제가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축제장을 간 것처럼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안현종 군산시 관광진흥과장:
(가상공간에서) 전기차를 타고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인 군산'이나
점프하면서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여행 점프왕 등의 콘텐츠들이
구현되어 있으니 접속해 부담 없이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 축제를 메타버스를 도입해 치르는 건
이번 군산 시간여행 축제가 처음입니다.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군산 시간여행 마을'에 접속하면 됩니다.

참여 인증을 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종 공연과 행사가
관객 없이 진행됩니다.

공연 등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
메타버스를 포함해 온라인으로
열리는 군산 시간여행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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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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