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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 후보들 공약과 정책은?

2022.05.12 20:30
6.1 지방선거가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JTV 전주방송은
접전 지역 후보들의 대표 공약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민주당 후보와 현직 군수 등
무소속 후보 2명이 맞붙은 고창을
다녀왔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단수 공천을 받은 심덕섭 후보.

가장 먼저 노을대교 건설을 고창 발전의
대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군민의 70% 이상인 농어업인들이
골고루 잘 사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구 소멸 현상 극복도 과제로 꼽았습니다.

[심덕섭/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인구 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청년들이 되돌아오는 고창 그리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고창을 만들겠다.]

무소속 유기상 후보는
두 번째 군수 자리에 도전합니다.

노을대교와 관광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구를 늘리기 위해
식품과 유통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관광 거점 육성도 약속했습니다.

청년 중심 정책 추진 역시 마찬가집니다.

[유기상/무소속 고창군수 후보:
이런 것들을 통해서 농생명 수도, 문화관광 수도의 비전을 확실히 하는 그런 민선 8기 설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도의원 이호근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가장 먼저 소득 증대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제시했습니다.

소멸 위기 역시 농업과 연계해 편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을 유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과 체험문화 활성화도 약속했습니다.

[이호근/무소속 고창군수 후보:
레저사격장을 유치하고 싶습니다. 골프와 레저와 승마 이런 부분들이 관광 체험으로 이어질 수 있게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무소속인 유기상 현직 군수와
민주당 심덕섭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호근 후보가
얼마나 득표율을 올릴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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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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