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익산) 정헌율 61.5% 독주, 2위권 10%대

2022.05.16 20:30
이어서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익산시장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정헌율 후보가
60%가 넘는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습니다.

2위권은 10%대를 기록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익산은 정헌율 현 시장이
3선 연임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과
무소속의 임형택 익산시의원,
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먼저 후보별 지지도입니다.

(CG)
정헌율 후보가 61.5%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독주하고
있습니다.

이어 임형택 후보 11.9%,
임석삼 후보 10.4%,
박경철 후보 4.9% 순입니다.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이
각각 5.8%와 5.6%로 조사됐습니다.
(CG)

정헌율 후보는 60세 이상과
농·임·축산·어업, 자영업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임형택 후보는 40대와 가정 주부,
임석삼 후보는 20대와 학생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이틀 동안
JTV 등 4개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와 비교해 봤습니다.

(CG)
정헌율 후보의 지지도가 1달 사이에
44.5%에서 61.5%로 껑충 뛰었는데,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된 뒤
민주당 지지세력이 정 후보에게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임형택 7.9%p, 임석삼 7.1%p,
박경철 1.9%p 상승해,
네 후보 모두 지지도가 올랐습니다.
(CG)

국민의힘 임석삼
전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학장과
무소속의 임형택 익산시의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장직에 도전합니다.

무소속 박경철 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 6번, 익산시장 6번 등
모두 12번을 도전해
지난 2014년에 시장에 당선됐지만
선거법 위반 혐의로 1년여 만에 낙마해
이번이 13번째 도전입니다.

정헌율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에 복당한 뒤
경선을 거쳐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 후보가 쉽지 않은 3선 고지를 밟을지
아니면 다른 후보들이 뒤집기에 성공할지
익산시장 선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
조사설계

의뢰기관 :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리얼미터
조사지역, 대상 및 크기 : 익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14~15일
표본구성 : 무선(100%)
표본추출방법 :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표집 틀 : 무선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 : 7.8%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가중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 참조


(JTV 전주방송)
퍼가기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