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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인수위 가동..."경제·민생살리기 초점"

2022.06.08 20:30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도지사직 인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는데,

인수위원장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이,
부위원장은 김현숙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맡았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발표한
인수위원회 위원은 모두 20명입니다.

기획조정과 경제산업,
행정자치와 환경복지여성,
그리고 문화건설안전 등 5개 분과에 걸쳐
서너 명씩입니다.

김 당선인은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정 인수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 추진에 있어
보수와 진보는 실용주의를 앞설 수 없고
이념의 포로가 되지 않겠다는 신념 속에
인수위원들을 선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
캠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거의 배제되다시피 할 정도로 최소화했고요. 정말 전라북도의 미래를 제대로 설계해 나갈 전문가,
능력과 전문성 위주로 선임하는 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인수위원장은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
부위원장은 김현숙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맡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지난 2020년,
당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 미온적이라며
규탄 결의문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민 정서와 맞지 않는 인선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 당선인은
제3 금융중심지 해법을 자문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 :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이 안 되고 있는지에 관해서 사정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충분한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지사 인수위는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김 당선인의 공약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세워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경제혁신 민생회복,
도정혁신, 농생명진흥 등 3개 임시 기구도
운영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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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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