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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2022.06.28 20:30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도 만듭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임을 앞둔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과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만났습니다.

두 당선인은 전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기관 간 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전북교육협력추진단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추진단은
기초 학력 저하와 미래 교육 기반 마련,
종일제 돌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력할 예정입니다.

김관영 당선인은
기존 교육행정협의회의 역할이 미흡했다며
추진단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당선인 :
과거에 있었던 것이 임시적이고 간헐적인 그런 논의기구였다면 저는 (새 전담조직을)
상설적인 부분을 일단 기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거석 당선인은
도의회, 14개 시군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 :
취임을 하면 그 후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까지 포함해서 함께 실질적인
협치를 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을 새로 맡을
수장들의 협력이
교육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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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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