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물류단지 입점을 타진해왔던
코스트코가 조건부 입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가 당초 지난해 말까지
익산 왕궁 물류단지가
마무리짓기로 했던 행정 절차가
이행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지난 1월 말, 왕궁 물류단지에
입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코스트코가
여전히 익산지역에 입점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양측의 이견을 좁히고,
필요할 경우 대체 부지를 찾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