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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감염 확산...경남보다 높아진 발생률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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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관련된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같은 국적의 도내 유학생을
전수 검사하기로 했는데 검사가 쉽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전북은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전남에 이어
경남마저 앞질렀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관련 감염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내국인이 2명, 나머지 17명은
모두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입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은 도내 8개 대학에
5백여 명이 재학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수 검사에 나섰지만, 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 뿐 아니라 다른 시도를 오가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유학생이 적지 않아
소재 파악이 쉽지 않은데,
검사를 강제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학업과 아르바이트 형태의 노동을, 겸업을 하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노동현장에서 감염이,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초등학교 방과후와 익산의 한 교회 카페,
정읍 재활의원 관련 확진자도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CG IN
이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8명으로 지난달 272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전북은
전남에 이어 10만 명 당 감염자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었지만 13일 0시 기준,
96명으로 급증하면서 경남을 앞질렀습니다.
CG OUT

전북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오는 15일까지인 전주와 완주 이서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하원호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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