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에서는 이번 주가 세월호 참사
추모기간입니다.
7년 전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학생들의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교육시설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학생 해양 안전 체험관이
부안에 문을 열었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학생들이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해 구명보트까지 헤엄칩니다.
물에 빠진 친구에게는
직접 튜브를 던져 구조해 봅니다.
실제로 물속에서 대처능력을 배우는
생존 체험입니다. (화면전환)
배에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며
객실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동요한 아이들이 안내방송에 따라
재빠르게 탈출합니다.
(int) 김은비(부안 서림고2)
:여기서 했던 체험들 덕분에 실제 상황이 되면 제가 더 빨리 써먹을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선상 화재 진압,
버스사고 추락 시 탈출, 심폐소생술등
생존에 필요한 각종 체험이 이어집니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메모리얼 등대
앞에서 세월호 사고로 숨진 학생들을
추모합니다.
자신과 같은 나이에 숨진 학생들이기에
더욱 안타깝게 다가옵니다.
(int) 박민지(부안 서림고2)
:구조 체험도 해보고 글귀도 보면서 내 가족이 그런 상황에 있었다면 정말 슬플것 같고 눈물도 나올뻔 했습니다.
전북 해양 안전 체험관이 지난달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int) 방성신(해양안전체험관 안전팀장)
:선박 화재나 대피,재난상황에서 학생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수 있는 대응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황선호(부안 서림고 교사)
:몸으로 체득하는 그런 시간을 통해서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척척 잘해낼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만족하는 경험이 됐을거라 생각합니다.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만들어진
해양 안전 체험관은 코로나가 끝나면
연간 5만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소중한 인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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