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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버스 노조 임금 인상 요구, 총파업 예고전주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오늘(27일) 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4.6%와 식비 2000원 인상 등을 요구하며 회사와 6개월 가까이 임금 협상을 하고 있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태 해결을 위해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며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다음 달 5일 총파업의 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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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신입생' 등록 한일장신대 총장 등 12명 송치신입생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가짜로 신입생을 등록하도록 한 혐의로 한일장신대학교 전 총장과 교수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친인척과 지인 등을 신입생으로 허위 등록하도록 한 한일장신대 전 총장과 교수 등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장신대 교수노조는 3년 동안 평균 95% 이상의 충원율을 충족해야 하는 대학 평가를 위해 총장과 교수들이 유령 학생을 등록시켰다며 지난해 10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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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자 감세·긴축 정책 원상 복구하라"윤석열 정부의 감세 정책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아래로부터 전북노동연대는 성명을 내고, 우리나라의 경제가 위태로운 배경에는 윤석열 정부의 감세와 긴축 기조가 있다며, 부자들의 세금은 깎아주고 노동자의 삶은 나락으로 내몰았던 정책을 되돌릴 수 있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2년간 세수 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른다며, 증세 없는 확장 재정은 경제를 재앙에 빠뜨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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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급식실 폭염 대책 마련해야"학교 급식 노동자들이 여름철 학교 급식실에 대한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는 해마다 폭염 속에 급식실 온도가 40도에 육박해 온열질환이 속출하는 등 노동자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공무직 전북지부는 여름철에 부침과 튀김 반찬을 주 1회로 줄이는 등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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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7도... 일교차 15도 안팎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26.4도, 전주 26.2도, 군산이 23.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7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레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무주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10밀리미터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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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뻥 뚫린' 식품안전구역...버젓이 고열량 식품학교에서 200미터까지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구역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고열량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적발해서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제도를 왜 만들어놓았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라는 안내판이 학교 정문에 붙어있습니다.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입니다. 학교에서 불과 20미터 떨어진 문구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식품들이 진열돼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 매장 내 진열된 상품명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입력해 보면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승민 / 학부모 : 몸에 좋은 음식들을 아이들한테 챙겨주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서 불량 식품을 사 먹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마음이 좋지 않고 불안합니다.] CG // 현행법상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됐을 때 과태료 처분을 받는 곳은 자치단체가 지정한 '우수판매업소' 와 학교뿐입니다. 하지만 우수판매업소는 도내 식품보호 구역에 있는 업소 가운데 5%인 76곳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5%의 업소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판매해도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법적인 장치가 없습니다. 매출에 타격이 있기 때문에 그걸 아무래도 좀 쉽게는 못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죠.] 우수판매업소는 대부분 학교 매점이기 때문에 학교 밖의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사실상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지정된 지 15년이 넘은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련 규정에는 구멍이 뻥 뚫린 채 무용지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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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재활용 업체 화재...1명 화상·5명 대피어제 (25일) 저녁 7시쯤 익산시 함라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 한 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또 건물 1동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2백만 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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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찰, 선거범죄 28건 수사 중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 발생한 선거 범죄가 서른 건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25일)까지 선거 현수막과 벽보를 훼손한 25건과 유세방해 1건 등 28건의 선거범죄에 대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세방해 사건은 한 50대 남성이 지난 24일 전주시 전동성당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선거운동원에게 손가락 욕설 등을 해 신고됐습니다. 경찰은 지난주 중학생이 이재명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사건은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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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미 수출 석 달 만에 감소..."관세 영향"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가 도내 수출 기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지난달 대미 수출액은 1억 1천백만 달러로 지난 1월부터 이어져온 월간 수출 상승세가 석 달 만에 꺾였다고 밝혔습니다. 무역협회는 지난달부터 부과된 미국의 10% 상호 관세 조치의 영향이 가시화한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사례를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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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숨이 턱턱 막혀"... 40도 넘는 급식실날씨가 더워지면서 학교 급식 노동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 화구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급식실 온도가 40도를 넘는데요 교육부가 내놓은 대책은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점심을 앞둔 도내 한 초등학교 급식실. 대형 솥에선 뜨거운 김이 솟구치고, 화구에서는 열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조리실무사들은 한여름 급식실의 온도는 40도가 훌쩍 넘는다며 다가올 여름이 벌써 걱정입니다. 냉방기가 있어도 조리 열기에 묻혀버리고, 선풍기는 조리 기기 근처에선 사용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00초등학교 조리실무사: (여름철) 체감은 거의 한 42도? 거의 죽음이었지 그냥,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그냥 줄줄줄 흘러요.]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폭염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교육부가 여름철에는 튀김과 부침 요리를 1주일에 한 차례만 하도록 권고했지만 지켜지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CG) 노조가 최근 도내 조리실무사 4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도 한 주에 두 차례 이상 튀김과 부침 요리를 한다는 응답이 85%를 기록했습니다. // [박미경/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장: 학교 현장은 아직 바뀌지 않았습니다. 교육청은 지금 당장 근무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조치를 내놓아야 합니다.] 노조는 또 전북교육청에 급식 기구 현대화와 대체 인력 확보 등 급식 종사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교육청은 조리실무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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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렵게 신고해도'...'직장 괴롭힘' 인정 12%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도입된 지 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신고를 해도 괴롭힘으로 인정되는 비율은 12%밖에 되지 않습니다. 신고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을 판단하는 현형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10년 넘게 한 직장을 다닌 윤 모 씨는 상사의 태도에 부당함을 느껴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했지만, 나흘 만에 취하했습니다. 윤 씨는 회사 측에서 상사와 원만하게 해결하길 권유했다고 주장합니다. [윤 모 씨 /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니가 밑에 부하고 상사니 죄송하다고 얘기를 해서 원만하게 같이 업무를 진행해라. 근데 저는 이해가 안 갔죠.] 그러나 윤 씨는 일주일가량 업무에서 배제돼 다시 상사 두 명을 신고했습니다. 회사 측에서 구성한 심의위원회는 상사 한 명의 괴롭힘만 인정했습니다. [윤 모 씨 / 직장 내 괴롭힘 신고자: 정말 객관적인 평가를 할 사람들한테 가서 다시 조사 좀 해 주십시오, 어떤 게 잘못된 겁니까라고 하소연하고 싶은, 그럴 데가 없는 거예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조사를 어떤 사람이 어떻게 할지를 결정하는 권한은 해당 사업장에 있습니다. (CG) 지난 6년 동안 고용부에 접수된 도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천200건 가운데 괴롭힘으로 인정된 건 12%인 146건에 그칩니다. 55%가 넘는 680건은 조사도 하지 못하고 취하됐습니다.// 이 때문에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는 심의위원회가 객관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현행법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지영 / 직장갑질 119 대표 (변호사) :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사를 하고, 위원회를 어떻게 꾸릴 것이며 기간을 얼마 동안 조사를 할 수 있는지 이런 내용들은 사실 다 빠져 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막기 위해 관련 법까지 제정됐지만 괴롭힘을 인정하는 판단 방식을 놓고 여전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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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화재 잇따라...공업사.25톤 트럭서 불주말 사이 도내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에는 군산시 산북동 한 주유소 인근에 주차된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서추산 4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쯤 김제시 백산면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차량 2대를 태워 2천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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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채팅앱에서 만난 여성 감금한 50대 검거전주완산경찰서는 처음 만난 여성을 자신의 승용차에 가두고 돌아다닌 50대 남성을 붙잡아 감금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그제(23일) 밤 11시쯤,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을 자신의 차량에 감금한 뒤 1시간 이상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이 차량에서 몰래 112에 문자메시지 신고를 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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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9~13도...오후 한때 소나기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창이 24.8도, 전주는 23.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에는 일부 지역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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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보 비방, 음모론'...빈틈 노린 정당 현수막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하거나 혐오를 부추기는 내용을 담은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리고 있습니다. 정당 활동이라는 이유로 규제도 마땅치 않아서,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 대로변에 내걸린 현수막. 특정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부각시켜 비방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정신배 / 익산시 남중동: 좋지는 않네요. 이번에 조기 대선이긴 한데 뭔 의도를 가졌는지 정확히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지 않은 이 정당은 현재 전주 안팎에 70여 장의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정동희 / 전주시 효자동: 저는 저런 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거를 정치적 입장을 내놓는 건 저는 별로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좀 많이 바뀌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이 정당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후원을 해주면 내걸겠다며 예시로 올려둔 현수막들입니다. 근거없는 부정선거 의혹을 확산하거나 중국인 혐오를 조장하는 내용 일색입니다. 실제로 이 정당은 계엄 사태 직후에는 도내에 계엄을 지지하고 부정선거론을 확산하는 현수막을 줄줄이 내걸기도 했습니다. [강관희: 지난해 12월 31일 어떤 생각이냐면 (현수막을) 팍 찢고 싶은 그런 생각이야. 근데 찢으면 또 다른 거 하잖아.] 선관위는 선거기간에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의 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특정 후보를 직접 언급하지 않는 이상, 규제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선관위 관계자(음성변조): (대상이) 명확해야 돼요. 선거운동에 제재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은 자당의 홍보 활동, 정책 활동으로 허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틈을 노려 현수막을 통해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허용한 정당 현수막이, 거꾸로 근거 없는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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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이버상 위법 게시물 5천여 건...엄중 대응"대선과 관련한 사이버상의 위법 게시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 사이버상 위법 게시물 삭제 건수가 5천7백여 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사례별로는 여론조사 관련 5천2백여 건, 허위사실 유포 440여 건,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 14건 등입니다. 선관위는 파급력이 큰 악의적인 게시자는 고발 등 엄중 대응할 방침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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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특보 임명장' 김문수 캠프 고발전교조에 이어 전북교총이 '교육특보 임명장'을 교사들에게 발송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를 오늘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 1,337명의 교원이 교육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총은 교원들의 개인정보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북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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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곳곳에 빗방울... 일교차 커 체온관리 주의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26.3도, 부안이 2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고 대체로 맑아 야외 활동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옷차림 조절 등 체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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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량 난간 충돌한 1톤 트럭 농수로 빠져오늘 낮 12시 10분쯤 정읍시 덕천면에 있는 한 교량에서 1톤 트럭이 교량 난간을 들이받고 1.2 미터 깊이의 농수로에 빠졌습니다.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차에 갇혀 저체온 증상을 보이다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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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포 통장으로 5억 가로챈 남성 징역 3년 구형대포 통장을 활용해 투자 종목 추천방에서 5억여 원을 가로챈 남성이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투자 종목을 추천해주는 이른바 리딩방에서 수익을 미끼로 피해자에게 열 차례에 걸쳐 5억여 원을 뜯어내 대포 통장으로 받은 이 남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월부터 지인에게 매월 200만 원을 주는 대가로 리딩방에서 쓸 대포 통장을 건네 받아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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