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차 산업단지 100% 분양...2차 분양 준비

| 2021.04.29 | 조회 294


적잖은 자치단체들이
산업단지 분양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아이템만 선정하면
얼마든지 분양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김제 특장차 산업단지가 그 예입니다.

캠핑카나 소방차 제조업체가 몰리면서
1차 산업단지가 100% 분양됐고
2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근로자가 몰리면서
시골에 아파트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캠핑카와
캠핑트레일러 등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5년 전 김제 백구에 있는
특장차 전문단지로 이전하면서
단지 내 1호 기업이 됐습니다.

이후 매출은 두 배, 직원 수는
세 배가 늘었습니다.

[전용희/김제 특장차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 "저희꺼 물품 조금 들어오면서도 다른 타사 제품도 같이 들어오기 때문에 물류비가 확 떨어지는 결론이 만들어지고 그건 즉 생산성, 원가절감에 큰 효과가 있는 거죠."]

지난 2016년에 조성된
김제시 백구면 특장차 전문단지에는
특장차를 만들거나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 30곳이 몰려있습니다.

2년 만에 산업단지가 모두 분양된 겁니다.

특장차가 반드시 거쳐야 하는 안전검사와 성능시험을 위한 자기인증센터도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
지난해에는 특장차 단지 일대가
정부의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서
규제 특례와 세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까지 받게 됐습니다.

김제시는 단지 옆에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두 번째 특장차 전문 산업단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을 위해 1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도 추진됩니다.

[박준배/김제시장:
"투자선도지구 100억, 거기에 특장차 지원센터까지 해서 그리고 거기에 또 아파트 100세대 분, 그게 이제 전국에 이름이 나니까 서로들 오려고 하죠."]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해 성공한
김제시의 사례는
산업단지 분양에 애를 먹는 자치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