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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전북대.... 동반 성장 비전

2024.04.25 20:30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가 오늘(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전북대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대학교는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글로컬대학의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지역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해서
지역에 머물게 함으로써,
지역, 기업, 대학이 동반 성장한다는
구상입니다.

(CG1) 대표적으로 올해 방위산업전공을
개설하고 내년에는 2차 전지 대학원을
설립하는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연구 지원에 나섭니다.//

(CG2) 또, 현재 106개 모집 단위를
내년까지 45개, 4년 뒤에는
24개로 광역화하고,

2천 명 수준인 외국인 유학생을
5천 명까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양오봉/전북대 총장:
우수한 인재를 교육시켜서 전북특자도
지역에 취업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저희의 최종적인 꿈입니다.]

또, 내년부터 옛 서남대 부지에
글로컬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남원시가 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전북대는 정부 지원까지 더해
모두 2천억 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김종훈/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대학에 과감한 혁신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중심의 지역 발전이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글로컬 대학 30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북대가 침체에 빠진 전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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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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