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청탁.겁박' 박용근 도의원 비판 쏟아져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과 겁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는 박용근 의원은
공무원과 도민들에게 공개 사과해야 하고,
도의회는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서
강력하게 처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노총 전북본부도
실망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윤리특위가
제식구 감싸기나 솜방망이 처벌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은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도의회는 이번 일을
한 점 의혹없이 조사하고, 합당한 조치를 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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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0도..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원의 낮 기온이 7.3도, 고창이 4.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10도까지 오르겠고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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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준권 판화가 초대전, 한국소리문화전당 개막
목판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김준권 작가의 '국토, 판각장정'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3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준권 작가의 1980년대 초기작부터
지난해까지 제작한 수묵.채묵 목판화까지
250여 점이 선보입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다음 달에
작가와의 대화와 판화 체험 등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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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대·우석대 등록금 4~5% 인상...군산대 동결
원광대를 시작으로 도내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주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4.75%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주대의 지난해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은
350만 원 수준으로 이번 인상 결정에 따라
평균 16만 원가량 오르게 됩니다.
우석대도 5.49% 인상을 결정하면서
등록금이 평균 18만 원 늘어납니다.
군산대는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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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출범 1주년..."반드시 바꿔낼 것"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엔 여러가지 지원 근거를 담은
특별법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을 변화시킬
5대 핵심사업이 집중 추진돼 왔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아직은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이르지만,
전북을 반드시 바꿔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1월 18일,
제주와 강원, 세종에 이어
네 번째 특별광역단체로 첫 발을 뗐습니다.
지난 1년 동안 가장 역점을 둔 건
다섯 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한 새판짜기.
농생명과 문화관광, 고령친화, 미래첨단, 민생특화 부문입니다.
여기에는 이차전지산업 등
부문별로 모두 75개 세부 과제가 구체화돼
일부는 이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각종 특구.
가장 먼저
새만금 고용특구를 지정한 것을 비롯해서
농생명산업지구 등 14개 특구와 지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런 기반이 완성되면
앞으로 15년 동안 빠르게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1,531개의 기업 유치, 투자 규모 53조 7천억 원을 목표로 하고,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서 인구도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렇다할 효과를 느낄 수 없다 보니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 매우
낮은 상황.
또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만큼
관련 근거를 법제화하는 게 최대 관건이자 가장 난제입니다.
다양한 특구와 지구를 지정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특례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 뒤따라야 합니다.
[김관영/도지사 :
성과를 얻기까지 5년, 10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초지일관의 자세로 멈추지 않고 전북을 바꾸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지역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전북의 도전이
험난한 역경과 만만치않은 과제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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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묵시적 추상의 세계... '김용관 유작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지난 2013년 타계한
고 김용관 작가의 유작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형태가 없고 보이지 않는 삶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던
작가의 묵시적 추상의 세계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강렬한 색채와
비규칙적인 선의 배열.
평면에 펼쳐진 3차원적 조형미는
태양의 뜨거운 에너지를 연상케 합니다.
반복적이고 정교한 구성에는
삶에 대한 작가의 고뇌가 담겨있습니다.
너비 4m의 화폭에 옮겨진 자연의 모습.
샌지 곤충인지 뚜렷하지 않은 형상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물감 위에 톱밥을 깔고,
다시 물감으로 덮어 만든 거친 질감으로
자연의 날것이 표현됩니다.
[김세라 / 기린미술관 학예과장:
김용관 작가님의 그림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인 것들을
가시화해 가지고 그걸 평면에
담기 위해서 노력했던...]
전북에서 나고 자라 작품 활동을 했던
고 김용관 작가의 유작 6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한창입니다.
[최유선 기자:
김 작가는 투병 생활 중에도
손에서 붓을 놓지 않았는데요.
누운 자리에서도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비교적 작은 크기의
캔버스 위에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품 활동을 응원했던 작가의 아내는,
유작을 공개하며
작가의 예술혼을 기립니다.
[박여희 / 고 김용관 작가 아내:
(남편이) 잊혀지는 걸 저는
원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도 김용관의 작품이 남아 있다,
그걸 좀 알리고 싶어요.]
자연과 생성,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그의 묵시적 추상의 세계는
이달 31일까지 기린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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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단독) 한 지붕 다섯 회사... 부부가 각각 대표
임실에 있는 회사 다섯 곳이
지난해 100건이 넘는 수의계약을
따갔습니다. 금액은 30억 원입니다.
그런데 이 회사 다섯 곳의 주소는
모두 같습니다.
더구나 업체 2곳의 대표는
부부 사이입니다.
일부 업체들이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있지만 임실군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학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C.G> 지난해 임실군은 지역 건설업체
다섯 곳과 120여 건의 수의계약을 맺었습니다.
금액은 30억 원가량.
2천만 원 미만의 공사와 용역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주소를 확인해 봤더니
다섯 곳 모두 같습니다. //
임실군은 이 업체들과 거의 매달
하루에서 나흘 간격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업체들은 모두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두 업체가 사용하는 1층 사무실의 문은
잠겨 있습니다.
전화번호도 같습니다.
두 회사의 대표는 부부 사이입니다.
[ 사업체 인근 주민 (음성 변조) :
(부부 관계예요?) 응 부부.
와이프 하나로 돼 있을 거고,
그 신랑 앞으로 돼 있을 거고]
지난해에만 80건,
18억여 원을 계약한 두 업체는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합니다.
[ A 사업체 대표 (음성 변조) :
대표자는 다 틀려요. (부부 관계라고 들었는데요.) 예. 이제 저희도 같은 회사는
긴데 칸막이 쳐놓고 그렇게 쓰니까 ]
40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나머지 3곳의 업체는 2층의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두 업체는 칸막이도 없는
한 개의 업무 공간을 쓰고 있습니다.
세 명의 대표는 자신들은
서로 아무 관계가 없고
사무실이 마땅치 않아서 같은 공간을
사용할 뿐이라고 말합니다.
[ B 사업체 대표 (음성 변조) :
여기가 사무실이 별로 없거든요. 어떤 일을 똑같은 분야에서 똑같이 한 것이 아니고
일이 다 달라요. ]
이에 대해서 임실군은 별도의
회사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 임실군 관계자 (음성 변조) :
문서상이나 법적으로는 어쨌든 회사가 분리돼 있잖아요. (주소가) 같다고 해서 배제 사유가 되거나 이런 사유는 없거든요. ]
하지만 경기도의 경우, 특혜 시비를
없애기 위해 2021년부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를
1년에 3차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업자 난립과 수의계약 독점 등으로
공정 경쟁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서,
도내 자치단체들도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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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솟아날 구멍이 없다...위기의 건설업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건설업이 최악의 상황을 맞아
크게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도내 간판업체까지 부도가 나
협력사들이 직격탄을 맞았고
문을 닫는 업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설업을 둘러싼 여건들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새해에도 암담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두 29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익산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
공정 80%를 넘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모든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도내 간판 업체 가운데 하나인
시공사 제일건설이
지난달 최종 부도처리됐기 때문입니다.
[변한영 기자 :
지난달 4일부터 공사가 중단된 뒤로
한 달이 넘도록 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공능력 평가액으로
도내 4위 업체가 부도처리 되자
후폭풍도 넓고 크게 불어닥쳤습니다.
크고 작은 협력업체 150여 곳이
지금까지 받지 못한 걸로 확인된 금액만
4백억 규모.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유승혁 / 채권자협의회 대표 :
정말 죽고 싶다고 할 정도로
생사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처지에
있는 분들이 지금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상황은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금리로 인해
사업 착수 자체가 대단히 어려운 데다,
고환율과 자잿값 폭등으로 사업성도 크게
악화됐고, 시장 심리마저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
(트랜스)
지난해 도내 종합건설업체의 수주액은
1조 5천5백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9백억 원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시장 상황이 악화되면서
타지 업체들이 전북 공략을 강화한 것도
지역업체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심각한 수주난에
지역 건설업체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트랜스)
실제로 지난해 전북에서는
무려 170곳이 넘는 업체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력사무소에서는 건설업 알선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인력사무소 관계자 :
(인건비) 지급이 늦기도 하고
이제 또 나중에 회사가 부도 처리나면
그거 받기도 쉽지가 않으니까
웬만하면 거의 안 넣기는 해요.]
건설업계는 이 때문에
발빠른 정책 지원을 바라고 있지만
정국 불안으로 한층 더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소재철 / 대한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장 :
금융의 경색이라든가 또 물가의 상승,
또 여러가지 주변적인 여건 때문에
상당히 올해는 가장 곤궁한 상태가 안 될까
그런 걱정을...]
파급효과가 가장 큰 산업 가운데 하나인
건설업이 휘청거리면서
지역 경제에 더욱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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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궁 생태복원...'대선 공약' 반영 추진
대규모 축산단지로 환경이 오염된
익산 왕궁지역의 자연 환경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전문성을 인정받는
영국의 에덴 팀이 최근 익산에
생태 복원을 위한 밑그림을 보내왔습니다.
어떤 구상이 담겼는지,
또 과제는 무엇인지 살펴봤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3년 만에 축사 매입이 끝난
왕궁 축산단지.
영국의 폐광산에 대규모 온실을 지어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만든
에덴 프로젝트 팀이
지난해 이곳을 찾았습니다.
에덴 팀은 한센인의 강제 이주로 조성된
왕궁축산단지의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생태 복원 사업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샘 스미스/에덴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지난해 11월) :
이 지역의 생태 복원 작업은 에덴 프로젝트의 기본 정신과 닿아 있고, 익산시가 우리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덴 프로젝트 팀이 제안한 개발 방향은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CG IN
랜드마크가 되는 온실을 중심으로
숲 놀이 체험시설과 계절별 정원,
야생동물 관찰 구역,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등
순환 경제를 위한 판매시설입니다.
CG OUT
대통령 탄핵 추진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익산시는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선 공약 반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도 현재 구상하고 있는
2천억 원 규모의 자연환경 복원 사업을
위해 상반기 안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성과를 내기 가장 좋은 사업이 이 사업입니다. 두 개를 접목시켜야 자연 환경 복원사업도 탄력을 받고, 이 사업도 탄력을 받는 것이거든요.]
자연 환경 복원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
왕궁을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에덴 프로젝트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하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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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설 연휴 29~30일 쓰레기 수거 중단
전주시가 설날인 29일과 30일에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며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에 배출되는 쓰레기를 수거하되
설 당일인 29일부터 이틀 동안은
수거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8곳은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쓰레기를 수거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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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지식공유포럼 원우들 이웃돕기 성금
JTV 지식공유포럼의 원우들이
설명절을 앞두고,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2기 원우들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6백만 원을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지식공유포럼 5기 원우들도
모두가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2백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맡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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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 전달 혐의 인정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모 씨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에게 1억 원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서 씨측 변호인은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했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 범행을 저질렀고, 수사에 협조해 관련자 기소에 이르렀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020년
새만금 솔라파워 단장에게 금품을 받아
신영대 의원에게 전달한 알선수재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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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신보, 소상공인 1,500억 원 보증 지원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들인에게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합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위기 극복 특례보증에 450억 원,
첫걸음 기업과 재창업 기업 특례보증에
150억 원 등 7개 분야에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신보는 보증 처리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시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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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주유소 기름값 14주 연속 상승
고환율에 국제 유가상승이 겹치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14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1리터에 1,689.1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도 올라
1리터에 1,543.7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은 당분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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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