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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 도민과 대화 5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교육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보장, 특성화고 지역 인재 채용 등 교육 특례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 JTV 8뉴스
전북 현대, 모레 대구 FC 홈경기...3연승 도전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와 경기를 갖습니다. 전북은 대구와의 통산 전적에서 32승 12무 11패로 앞서는 만큼, 대구를 잡고 연승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두 경기를 모두 이긴 전북은 K리그에서 2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 JTV 8뉴스
전북대언론인회, 전언 포럼·전북언론인상 개최
전북대언론인회가 오늘 전북대 뉴실크로드 센터에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국회 신영대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와 지역 소멸에 대한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전북언론인상 시상식도 열려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JTV 이승환 보도국장 등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 JTV 8뉴스
집 마당에 양귀비 재배한 80대 적발
부안해양경찰서는 집 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80대 A 씨를 적발했습니다. 부안해경은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A 씨의 자택에서 양귀비 517주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A 씨를 상대로 재배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전북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지 훼손 4명 고발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10일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았다며 딸의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정읍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3명도 고발했습니다.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전북특별자치도 100일... 특례 사업 75건 발굴
특별한 전북을 선언하며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로 꼭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특례를 활용할 수 있는 70건이 넘는 사업을 발굴했는데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과 특례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전북특별자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선포식) : 이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북특별법의 333개 특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통해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모았고, 이 가운데 75건을 우선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해 기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생명산업 분야 17건, 성장 기반 산업 12건, 자치권 관련 16건 등입니다. [김주영/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지원과장 : (법조문에 근거해서 우리 도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하는 부분은 정말 우리의 어떤 도 정체성이 반영된, 그런 상상력이 동원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정 자립 방안을 확보하는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입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은 전북 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총력을 쏟아야 되는 지점입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22일) : 재정자립 문제 같은 경우 매우 약하게 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한 것이 일차적으로 법 제도를 정비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북특별법은 오는 12월 27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 : 백일을 달려왔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훨씬 깁니다. 이름만이 아닌 백 점짜리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철저한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천경석 | JTV 8뉴스
원광대 의대 교수, 29일 사직서 직접 제출
원광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오는 29일에 사직서를 다시 제출합니다. 비대위는 앞서 110여 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전산으로 제출했지만 처리되지 않았다며 사직서를 출력해 의대 학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이날 사직서와 함께 의사 가운도 반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전주외곽순환도로... 국토부 1차 반영 관건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전주외곽순환도로 개설공사는 4.3km 구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이 구간이 반영돼야 공사가 가능한데요.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의 1차 후보 사업의 선정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를 중심에 놓고 원형으로 조성되는 51km의 우회순환도로입니다. 익산과 정읍 등 인근 지역 국도와 연결돼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u) 또,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차량이 시내를 거치지 않아도 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in) 완주군 상관면에서 완주군 용진읍까지 37.5km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됐고, 용진에서 전주 우아까지 9.9km 구간은 2026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인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4.3km 구간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out) 지난해 전주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이 구간의 공사비 천9백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우회 도로가 우회 도로끼리 연결이 되면 교통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훨씬 낫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를 했고]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가 건의한 도로개설 사업 가운데 오는 6월까지 1차 후보 지역을 선정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까지 4.3km의 구간이 후보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후보 지역에 반영하기 위한 막바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김진형 | 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3일부터 '거리 공연' 열려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라운지 토크 스테이지에서는 추억의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는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전주의 뮤지션들이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통 가락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전주조선팝 공연도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군산 도심 하천 '수달' ... 보호 방안 필요
군산의 도심 하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서식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보호 방안에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어둠이 짙은 하천에서 수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내 민첩하게 물고기를 낚아 채 잡아먹습니다. 어딘가 불안한 듯 주위를 살피기도 합니다. [ 김학준 / 기자 : 수달이 나타난 곳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변으로, 시민들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꼽힙니다. ] 부근 주민들은 지난 2022년을 전후해서 수달이 처음 목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박행문 / 군산시 미장동 : 앉아 있는데 이렇게 머리를 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잘 보호를 했으면 좋겠다. 왜 여기 와 있나. ] 군산시는 금강에서 유입되는 어류를 따라서 수달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동 경로와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동 거리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하천의 어느 지점만 개선해서는 안 되고요. 저수지까지 포함해서 수달의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산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등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천 둔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는 만큼, 인간과 수달이 공존할 수 있는 지혜를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김학준 | JTV 8뉴스
원광대병원 휴진 첫날... "일반 수술 중단"
오늘 서울의 다섯 개 대형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도내에서는 원광대 의대 비대위 교수들이 오늘 처음으로 일반 환자의 수술을 중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외래진료까지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어서 환자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광대 의대 비대위가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겠다고 선언한 첫날. 응급.중증환자의 수술은 차질 없이 진행돼 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자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남기영 / 입원환자: 제가 많이 안 좋으니까. 나는 이제 다른 의사는 모르겠고 담당 의사님이 혹시나 그러면. 우리 애들도 걱정하고 저도 걱정하고.] 의대 비대위는 일반 수술은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이 벌어지기 전과 비교해 원광대병원의 하루 수술 건수는 40%가량 줄었습니다. 의사가 없어서 수술을 한 달 이상 받지 못한 환자의 보호자는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환자 보호자: 뭔가 협진을 하고 싶어도 안 되는 부분들이 많고 또 이렇게 외래나 이런 게 미뤄지면 솔직히 많이 힘들죠. 진짜.] 비대위는 교수들의 체력적인 한계를 고려해 수술이나 외래진료가 가장 적은 금요일 휴진을 추진했다고 설명합니다. [강홍제 / 원광대학교 의대 비대위원장: 피로도랑 인력 문제 때문에라도 이제 4일밖에 못하는 상황이 된 거고 주말에도 응급수술은 진행은 지금 하는 걸로 되어 있죠.] [최유선 기자: 원광대 의대 비대위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응급,중증이 아닌 환자의 외래진료도 중단합니다. 기한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다시 돌아올 때 까지로 전망됩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하루 휴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환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최유선 | JTV 8뉴스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상임위 조율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다음 달 9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에 맞는 상임위 배분을 논의하며 한병도, 안호영 의원이 상임위원장 경쟁에 나설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상임위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모임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 JTV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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