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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전주시가 차량 이동이 많은 설 연휴에 가축전염병 방역을 강화합니다. 전주시는 도도동의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가축방역상황실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만경강과 전주천 철새 도래지 주변의 소규모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협 공동 방제단과 방역 작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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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합 가입 명목 37억 원 가로챈 5명 기소지역 주택조합에 가입 시켜주겠다며 투자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계약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주택조합 업무 대행사 대표와 직원 등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기존 조합원의 권리를 양도받아 지역 주택조합에 가입시켜 주겠다며 43명에게 계약금 명목으로 3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대표 등 2명을 구속, 직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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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까지 맑고 온화…월요일부터 춥고 많은 눈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9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온화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영하 2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10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월요일부터 설 당일인 29일 사이 많은 눈이 예상돼 귀성길과 귀경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다음주 바다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여객선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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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라토리오와 만난 판소리 '춘향가'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판소리 '춘향가'가 서양의 '오라토리오'와 만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국립민속국악원과 남원시립합창단이 꾸민 창의적인 무대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공연 소리 재생 (10초)] 춘향의 고난과 정절을 표현한 눈대목 '십장가'. 변 사또의 수청을 거절한 성춘향이 곤장을 맞으면서도 일편단심을 노래합니다. [방수미 / '춘향' 역: (가사를) 되새김질을 하면 정말 매를 맞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딱 소리가 날 때마다 정말 약간 고통이 느껴지거든요.] 창자인 춘향과 합을 맞추는 건 북을 든 고수가 아닌 국악관현악단. 10여 개의 국악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색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이태영 / 지휘자: 전통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색채들이 반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판소리 '춘향가'가 서양의 극음악 오라토리오와 만났습니다. 합창과 관현악 등으로 구성된 오라토리오의 형식을 빌려 판소리 춘향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유민희 / 작곡가: (합창단이) 춘향이가 매를 맞았을 때는 동네 사람들의 역할을 하기도 해요. 합창이 어떻게 같이 이 극에 참여하고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들어주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가와 쑥대머리, 암행어사 출두 등 80분간 이어지는 춘향가의 주요 장면들. 춘향가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국립민속국악원에서 펼쳐집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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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군, 지역발전지수 30위 이상 올라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지역발전지수 종합순위가 10년 전보다 30위 이상 상승한 전국 자치단체에 진안군이 포함됐습니다. 농경연은 진안군에 국립 지덕권 산림치유원 설립과 관련 산업들이 성장했고, 이에 경제력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종합순위에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지역발전지수 종합순위는 지역의 생활서비스, 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가지 부문을 평가해 측정되며, 2년마다 한 번씩 발표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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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4)-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계화면 신창마을 주민들이 50만 원, (부안군 계화면 계화1마을 30만 원, 부안군 계화면 계화4마을 30만 원) 조포3마을 주민들이 21만 9천 원, ---------------------------------------- 부안군 위도면 식도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부안군 위도면 파장금마을 20만 원, 부안군 위도면 전막마을 12만 원) 정금마을 주민들이 3만 원, ---------------------------------------- 부안군 변산면 궁항마을 주민들이 41만 원, (완주군 상관면 신흥마을 20만 원, 완주군 상관면 하원신마을 20만 원) 부안군 주산면 신율마을 주민들이 6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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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봉사 단체,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전주의 봉사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주제일로타리클럽과 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오늘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봉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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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6천여 명 빠져나가...최대 사유는 '직업'지난해 전북에서는 6천 여 명의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 2024 국내 이동통계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지난해 모두 6천 예순 명이 다른 시도로 빠져나가, 2023년의 유출 인구 4천 4백여 명보다 35%나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순유출의 경우 20대가 6천 9백여 명으로 가장 많이 빠져나갔고, 반대로 순유입은 60대가 1천 명으로 가장 많이 들어왔습니다. 순유출 인구의 43%는 수도권으로 향했으며, 전출 사유는 직업이 가장 많았고 교육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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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김천선 철도 건설, '예타' 대상에서 빠져20년 가까이 추진돼 온 전주-김천 간 동서 횡단 철도 사업이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어제 기재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도 전주-김천 간 동서 횡단 철도 사업은 예비 타당성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철도가 건설되면 3시간이 넘는 전주-부산 간 이동 시간이 2시간으로 단축되는 만큼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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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의자 추행' 호송 중 이탈 경찰관 감찰조사여성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관이 구속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당시 현장에서 자리를 비웠던 경찰관이 감찰 조사를 받습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여성 피의자를 호송하던 A 경찰관이 전주지검의 구치감 대기실에서 이 피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호송에 참여했던 B 경찰관은 대기실에서 자리를 비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B 경찰관이 호송 현장을 이탈한 경위 등을 포함해 호송 전반을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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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부산림청,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동서부지방산림청이 오늘 (24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는 24시간 산불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자치단체 등과 공조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8일 앞당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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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른 귀성 행렬 .... '푸근한 고향 품으로'엿새의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로 가득했는데요. 설 하루 전인 28일 오전에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할아버지가 손녀를 향해 반갑게 달려갑니다. 볼을 쓰다듬는 할아버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 폈습니다. 함께 설 명절을 보낼 기대감에 가족들은 벌써부터 설렙니다. [유현주 / 서울특별시 : 태어나서 이제 첫 설이어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 보러 내려가서 즐겁게 맛있는 것도 먹고...]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도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설렘을 안고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김환희 / 귀성객 : 취업 준비하고 있는데 명절도 맞아가지고 친구들도 보고 가족들하고 시간도 보낼 겸 해서 전주로 오게 됐습니다.] 어린 손주들이 고생할까 서울로 역귀성을 하는 할머니도 있습니다. 양손의 가방에는 손주들이 좋아하는 식혜와 고추장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정화자 / 전주시 평화동 : 손자들이 학교 다니는데 못 내려온다고 해서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가는 거예요. 내려오면 고생하잖아요.] 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온 가족들도 있습니다. [왕대성 / 수원특례시 : 설 명절을 이용해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와서 너무 즐겁고 그리고 전주에서 이렇게 같이 놀 생각하니까 (너무 기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가장 심한 28일 오전에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최대 5시간 50분, 귀경길은 30일 오후에 최대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설 당일에는 최대 46만 대의 차량이 도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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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적극 행정' 에듀페이 등 5건 선정전북 에듀페이 등 5건이 전북자치도교육청의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 전북 에듀페이와 교원 임용 시험의 사전 설명회, 인사 기록 관리 방안 개선 등을 적극 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무원에게는 성과급과 함께 올해 상반기 교육부의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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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귀농 귀촌인 창업.주택 자금 지원완주군이 귀농 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합니다. 농지 구입 등 농업 창업의 경우 3억 원, 주택 구입은 7천500만 원까지 2%의 금리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귀농 귀촌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의 주민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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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컬링팀, 세계대학경기 은메달전북자치도청 컬링팀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컬링팀은 어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컬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8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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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벤처펀드 ... 청년 창업 돕는다지난해 익산시의 지원을 받은 창업 기업들이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서고 있는데요. 익산시는 올해부터는 7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통해 공장 설립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버섯 균사체로 친환경 포장재를 만드는 청년 창업 기업입니다. 스티로폼과 달리 자연 분해가 가능하고, 액상 형태로 다양한 모양의 포장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지난해 익산시의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송주영/기업 대표 : 다양한 패키징 (포장)을 하는 중소기업에서도 연락이 많이 오고 있고요. 그리고 ESG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대기업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익산시의 지원을 받은 청년 기업 가운데 3곳은 중기부 지원 사업에도 선정됐습니다. 익산시는 올해부터는 청년 벤처펀드를 통해 청년 기업의 공장 설립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오석/익산 청년창업 벤처펀드 운용사 : 지역 전문 활성화 벤처 캐피털입니다. 그런 과거의 노하우들을 활용해서 익산시가 벤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 익산시는 청년 벤처와 식품, 그린바이오 분야 펀드에 30억 원을 조성해 올해 지역의 청년기업들이 76억 원 가량의 자금을 투자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후속 기술 개발과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을 돕겠습니다.] 시제품 개발부터 공장 설립까지 자치단체의 벤처 펀드를 통한 창업 지원이 새로운 창업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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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적 표현물 소지.반포 혐의... 13년만에 무죄이적 표현물을 소지하고 반포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두 명이 13년만에 혐의를 벗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이들이 소지한 표현물에 국보법 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등 북한의 주장과 유사한 내용이 포함됐지만, 반국가단체와 접촉하거나 대한민국 존립을 위태롭게 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적물을 구해 노동단체 회원들에게 배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 2012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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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촌 유학생 유치 '안간힘'... 거주시설 건립도시 학생들이 찾는 농촌유학은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주시설이 열악해 유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자치단체들이 전용 거주시설까지 지어가며 유학생 모시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순창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12채 규모의 주택 단지.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농촌유학생을 위한 거주시설로 방 2개와 거실, 욕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이곳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80억 원을 들여 28채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해진/순창군 농촌유학 TF 팀장: 깨끗하고 좀 편리한 시설을 위해 이제 안에 가전제품이나 생활하시는 데에도 저희가 좀 많은 부분을 투자를 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실과 진안에서도 모두 36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농촌유학생 거주시설이 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치단체들이 농촌유학에 공을 들이는 건 지낼 곳이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유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전북에 농촌 유학을 신청한 학생은 173명이지만, 실제 유학을 온 학생은 64%인 111명에 그쳤습니다. [이시영/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팀장: 신청자가 높은 데 비해서 학생들의 배정률은 기대만큼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 주된 이유가 거주 시설 부족 때문입니다.] 전북교육청은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10개 시.군과 협력해 거주시설을 점차 확대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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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에어와 군산-제주노선 증편 협약...2월 확정군산에서 제주를 오가는 진에어 항공편이 증편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7일 군산시, 진에어와 함께 오는 3월 말부터 제주노선의 항공편을 하루 2회에서 3회로 늘리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운항을 중단 중인 이스타항공이 노선 우선권을 갖고 있어 다음 달 중순 예정된 한국공항공사의 슬롯 조정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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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약자, 이자 부담...진상조사 촉구제일건설의 부도 여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중도금 이자 지원을 믿고 분양을 받은 사람들은 한 달에 100만 원에 가까운 이자를 떠안게 됐습니다. 협력업체들은 농협은행의 자금 회수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며,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일건설이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작업이 중단된 익산의 아파트 신축 현장. 오는 7월 입주할 예정이던 계약자들에겐 날벼락이 따로 없습니다. 입주 지연이 가장 큰 걱정이지만, 제일건설이 부담하기로 했던 중도금 대출 이자도, 계약자들이 떠안게 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1억 4천만 원을 대출한 경우 달마다 내야 할 이자만해도 100만 원 안팎. [김광인 / 제일건설 아파트 분양자: 처음에는 생각을 못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갑작스럽게 중도금 대출 이자를 분양 계약자들이 다 내라 하니까 저희도 막 답답하고 원통하죠.] 협력업체들도 막다른 길에 내몰렸습니다. 150여 개 업체가 받지 못한 공사비만해도 400억 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농협은행이 채권을 회수한 과정에도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이 11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기 위해 제일건설의 자금 집행 순위를 바꿨고, 이 때문에 협력업체들의 공사대금 상환이 뒤로 밀렸다는 겁니다. [유승혁 / 협력업체 채권자협의회 대표: 4순위(농협은행)가 8월 8일에 갑자기 무궁화 신탁 회사와 제일건설과 그리고 농협의 계약 변경에 의해서 제일 앞으로 끌어당겨집니다.] 채권단 공동관리, 워크아웃 종료 이후 4개월도 지나지 않아 부도가 발생한 것도 정당한 절차였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농협은행 측은 워크아웃 종료와 상환 순서 변동에 관한 약관 변경은 제일건설과 금융사 채권단 전원이 동의해 변경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협력업체 채권단은 금융감독원과 국민권익위에 이번 사안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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