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기온 27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내일 낮기온 27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전북은 내일 맑겠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이 예상됩니다. 현충일인 수요일도 맑겠고, 낮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이 없이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힘 "금융중심지 비판 수용...민주당, 총선에 이용"

국힘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제3금융중심지를 사실상 포기했다는 비판을 인정하면서도 민주당에 대해서는 날을 바짝 세웠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논평을 통해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에 공감하고 이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전북발전을 위해 금융중심지를 꼭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사업의 적기는 국회 167석의 민주당 정권 때였다면서, 민주당 의원들이 5년 동안 넋 놓고 있다가 총선이 다가오니 관심을 가진다고 비꼬았습니다. 특히 김성주 의원은 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내고 금융중심지 지역구까지 있으면서도 이제 와서 자신의 총선을 위해 이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전북도, 전세사기 피해 접수창구 운영

전북도, 전세사기 피해 접수창구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것에 맞춰 전라북도가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합니다. 전라북도는 도청 8층 주택건축과에 피해 접수창구를 설치해 신속하게 피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으며 무료 법률 상담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세 사기로 갈 곳이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 공공임대 주택 등 15채의 임시 거처를 확보해 피해자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