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청구지 변경 전화 213대...'여론조사 조작' 28명
요금 청구지 변경 전화 213대...'여론조사 조작' 28명
지난 6.1 지방선거 장수군수 여론조사에서 무려 50%가 넘는 응답률이 나와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이 의혹을 조사해봤더니 요금 청구지를 바꾼 휴대전화 213대가 드러났습니다. 여론조사를 조작했다고 의심받는 10명은 물론, 해당 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이번 수사가 윗선으로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민주당의 장수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무려 50%가 넘는 응답률이 나왔습니다. 보통 여론조사의 응답률인 20%보다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민주당의 자치단체장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됐습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의 경우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를 기준으로 선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당시 민주당의 양성빈 장수군수 후보는 선거 브로커들이 휴대전화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변경한 뒤 여론조사에 응답했다는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선거 기간까지 요금 청구지가 장수군으로 변경됐거나 신규 등록된 휴대전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타 지역에 살면서 요금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설정한 213대의 휴대전화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특정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는 이른바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려 8명의 요금 청구지가 한 주소지에 등록된 점도 조작의 의혹을 키웠습니다. 이 휴대전화와 연관된 이들은 모두 130여 명입니다. 경찰은 이들 중 조작을 주도한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또 문제의 휴대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브로커의 꼬임에 빠져 특정 휴대전화로 여론조사에 응답했던 유권자들은 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윗선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이 이미 전현직 장수군수 관계자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만큼, 여론조사의 조작 의혹을 파헤치는 이번 수사가 어느 선까지 확대될지 지역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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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추석 특별자금 5천억 원 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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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다음 달 30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5천억 원 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 운전 자금을 빌려줍니다. 대상은 명절 상여금 지급과 자금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으로 신규 대출 2천5백억 원, 만기 연장 2천5백억 원으로 나눠서 대출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지속가능 국제회의' 올해와 2025년 군산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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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개발청, 군산시가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오는 9월 아태지역 국제컨퍼런스와 2025년의 글로벌 국제컨퍼런스를 군산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또, 지속가능 관광 관련 연구와 교육, 그리고 국제 표준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2007년에 설립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는 여행과 관광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심사하는 국제 비정부 기구입니다. (JTV 전주방송)

흐리고 가끔 비...오늘 낮 최고 28~31도

흐리고 가끔 비...오늘 낮 최고 28~31도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익산과 완주 등 북부를 중심으로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현재 정읍·남원·순창·고창에는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오늘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내일 전북에는 최대 8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습니다.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시간당 50에서 8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더위는 한층 누그러져 내일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