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최대 폭락...논 갈아엎은 농민들
쌀값 최대 폭락...논 갈아엎은 농민들
무섭게 치솟는 물가와 달리, 유독 쌀값만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올해 쌀값은 지난해보다 무려 20% 넘게 하락했습니다. 45년 만에 가장 큰 낙폭입니다. 오늘 김제에서는 농민들이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며 논을 갈아 엎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제 막 나락이 맺히기 시작한 들녘입니다. 대형 트랙터 2대가 들어와 논을 헤집기 시작합니다. 갈아엎은 논의 면적은 4천㎡. 나락 양으로 치면 3톤가량에 이릅니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쌀값에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형편이 되자, 농민들이 정부 대책을 요구하면서 갈아엎은 겁니다. [강다복/김제시여성농민회 회장: 1년 사이 이렇게 큰 폭으로 쌀값이 떨어진 전례가 없음에도 정부는 여전히 아무런 대책이 없다. 장바구니 물가, 밥상 물가 타령하며 농축산물 가격만 잡겠다고 하니 농민은 국민이 아니란 말인가.] (CG) 실제 올해 8월 20kg 기준 산지 쌀값은 4만 3천 원 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폭락했습니다. 4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겁니다.// 최근 물가가 무섭게 치고 오르는 것과 달리 유독 쌀값만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농민들은 지난해 쌀 생산량의 예측 실패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쌀 생산 초과량으로 27만 톤을 예상했지만, 사들인 시기가 늦었고, 역공매 최저입찰 방식을 도입해 쌀값 하락을 부추겼다는 게 농민들의 주장입니다.// 농민들은 양곡관리법 개정 등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경희/김제시농민회 회장: 신곡 수확을 앞두고 쌀값이 폭락하고 있는 사태가 도저히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라도 정부에서 대책을 세워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가을걷이할 수 있도록...] 농민들은 정부 대책이 미흡하면 나락 적재 같은 대대적인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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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전주시장-자광 대표 만남 부적절"

시민단체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공동 성명을 통해 어제 우범기 전주시장과 자광 대표가 만나 대한방직 터 개발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시기와 절차적으로 부적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단체는 전주시가 개발이익 환수 범위 등을 정하는 도시계획 변경 사전 협상 지침을 만들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장과 자광 대표가 만난 것은 자광을 두둔하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모레까지 최대 70mm 비...내일 낮 29~32도

모레까지 최대 70mm 비...내일 낮 29~32도

전북은 내일과 모레 최대 7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 한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다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토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최고기온이 29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서울 학생 모집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서울 학생 모집

전북교육청이 서울교육청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농촌 유학을 진행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1일 서울시교육청, 전라북도, 재경전북도민회와 농촌유학 협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은 서울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가며, 참가 학생들은 10월부터 5개월 동안 전북의 6개 초등학교에서 농촌 유학에 참여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