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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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은행 점포..."공공성 고민해야"- 은행들이 인터넷 뱅킹 등으로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감소하자 점포를 줄이고 있습니다. 고령층 등은 불편할 수밖에 없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이 떴다 - 군산에서 발견된 1억 년 전 공룡 발자국이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1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했습니다. - 생산 줄이거나 문 닫는 마스크 공장들 -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마스크 생산 공장들이 수요가 줄면서 생산량을 줄이거나 문을 닫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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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명 등 국회의원 120여 명 "선거제 개편"
전북의 김성주, 정운천, 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이 120여 명이 참여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이 출범하면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초당적 개혁모임은 현재 소선거구제가 사표 발생 등으로 국민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제를 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당과 지역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선거구 획정의 법정 시한인 4월 10일 전에 여야 합의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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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33명 확진... 누적 1백만 1만여 명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33명으로 나흘째 1천 명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전주와 군산 두 지역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4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백만 1만여 명, 재택 치료자는 4천4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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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11도, 장수 7.5도... 모레부터 추워져
전북지역은 오늘 완주가 영상 11도, 장수가 영상 7.5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는 차츰 구름이 많아져 내일 오전까지 흐리겠습니다. 2월의 시작인 내일은 최고 기온이 영상 5도에서 7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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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지역 조선업체 인력 양성 추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역 조선업체의 인력 양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먼저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의 현장 교육이나 전북인재개발원 등 훈련 기관 7곳의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선업 도약센터를 유치해 조선업 인력 수급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군산의 조선업체에 고용된 인력은 1천2백여 명으로 5백여 명이 더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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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화재' 1,200여 건, 17.3% 증가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가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2,10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56.7%를 차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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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정읍에 2025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전라북도에 처음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남원과 정읍에 각각 60억 원을 들여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과 경북, 제주 등 전국 15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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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공업 생산지수 8개월 만에 감소
경기침체로 인해 도내 제조업과 전기.가스 등의 생산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광공업 생산 지수는 98.1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또, 광공업 출하 지수 역시 3.9% 감소했고, 재고 지수는 41.2%나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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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인터넷 마비... 9시간 만에 복구
오늘(31일) 아침 8시쯤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증명서 발급이 이뤄지지 않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북대는 9시간 만에 복구를 마치고 시스템을 정상화했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기사 첨삭 교육
기사 첨삭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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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첨삭 14) (설명 자료) 최근 KT 통신망이 갑자기 끊기면서 인터넷과 전화, 카드 결제가 되지 않아 큰 혼잡을 빚은 적이 있습니다. 병원과 음식점 등 피해가 예상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또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 리포트를 작성하세요. <데스킹 전> 제목: KT 통신망 1시간 넘게 마비...곳곳에서 불편 오늘 한때 KT 통신망이 끊기면서 발생한 여파는 컸습니다. 인터넷과 전화, 카드 결제가 먹통이 되어버린 탓에 곳곳에서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KT 통신만이 1시간 넘게 마비된 건 흔한 사례가 아닙니다. 1시간 넘게 발생한 만큼 앵커멘트에 이를 언급하고 점심 식당, 학교와 병원, 배달 앱 등이 작동되지 않았다고 구체적으로 적는 게 좋습니다.) 000 기자의 보도입니다. KT 통신망의 장애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11시쯤. (이런 발생기사의 경우, 오늘 오전 11시쯤에 사고가 났다는 내용보다는 피해 현장, 즉 식당이나 병원의 현장 스케치부터 기사를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넷은 물론이고 전화와 데이터 사용이 1시간 넘게 끊겼습니다. [000 피해 고객:제 것만 (인터넷 연결이) 안돼서 제 휴대전화에 문제가 있는지 알았는데 다른 애들거 보고 연락이 오니까 당황스럽고 좀 불편했어요.]KT 통신망을 사용하는 공공기관이나 병원, 업소 등에선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병원에서는 백신 접종 업무에 혼선을 빚었습니다. 질병관리청 통합관리시스템에 접속을 하지 못 해 예약자 현황을 확인할 수 없었던 탓입니다. 직원들은 스마트폰 모바일 연결을 통해 업무를 봐야 했습니다. 수납 창구에서도 건강보험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없어 환자들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000/전주병원 원무팀장:코로나 예방 접종, 노인 무료 독감 대상자분들을 저희가 조회를 해야하는데, 인터넷이 마비가 되면서 조회를 할 수 없어서 업무하는 데 혼선이 많았습니다.]점심과 맞물려 터진 이번 사태에 음식점에서도 음식 값을 계좌 이체로 받는 등 혼잡이 이어졌습니다. 배달 앱에 의존하는 음식점은 타격이 컸습니다. [음식점 주인/전주시 중화산동: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오전) 11시 30분부터 바짝 들어오거든요 주문이. (앱이) 안 뜨니까 주문이 안 들어오잖아요. 배달 안 되는 거냐고 전화 오시는 분도...] (약국이나 학교에서도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게 좋습니다.) 시민들은 어떠한 안내나 사과도 없었다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피해 고객: (KT에서) 사과가 없어서 좀 화가 났어요. 안내도 없었고 갑자기 (인터넷이) 아예 끊겨가지고...]KT는 처음에는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원인이라고 했다가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고 원인이 네트워크 경로 설정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디도스 공격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게 필요해보입니다.) JTV NEWS 000입니다.------------------------------------------------<데스킹 후> 제목: KT 통신망 먹통...병원·학교·식당 큰 불편 요즘처럼 통신이 고도로 발달해서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필수품이 된 시대에, 잠시라도 통신이 두절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오늘 오전 한때 실제로 KT의 유무선 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망이 일제히 먹통이 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갑작스런 통신 장애는 무려 1시간도 넘게 이어졌는데요사무실마다 업무에 차질을 빚었고, 병원의 백신 접종이며, 점심 장사에 바쁜 음식점들까지, 큰 불편과 혼란을 겪어야 했습니다. (앵커멘트를 평소보다 조금 길게 쓰더라도 흔치 않은 일이었던 만큼 자세하게 쓸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앵커멘트도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알아야 쓸 수 있습니다.) 000 기자입니다.KT 인터넷망을 쓰는 전주의 한 병원입니다.인터넷이 끊기면서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코로나19와 무료 독감 백신의 접종 예약자 명단 확인이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 정보 조회도 할 수 없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졌습니다.병원 측은 KT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쓰는직원들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연결해 급한 불을 껐습니다. [병원 원무팀장:코로나 예방 접종, 노인 무료 독감 대상자분들을 저희가 조회를 해야 하는데, 인터넷이 마비가 되면서 조회를 할 수 없어서 업무하는 데 혼선이 많았습니다.]점심시간 직전 통신망 장애로 음식점의 불편도 컸습니다.신용카드 결제가 안 돼 현금으로 음식 값을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이른바 '배달앱' 의존 비중이 큰 곳은 타격이 더 컸습니다.[음식점 주인: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오전) 11시 30분부터 바짝 들어오거든요 주문이. (앱이) 안 뜨니까 주문이 안 들어오잖아요. 배달 안 되는 거냐고 전화 오시는 분도...]KT 통신망의 장애가 발생한 건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서입니다.인터넷과 유선 전화는 물론 휴대전화도 1시간가량 먹통이었습니다.[000/KT 이용 시민:제 것만 (인터넷 연결이) 안돼서 제 휴대전화에 문제가 있는지 알았는데 다른 애들 거 보고 연락이 오니까 당황스럽고 좀 불편했어요.]일부 대학은 중간고사를 연기했고 수많은 학교들이 원격수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원격수업을 하는 학교의 피해도 큰 만큼, 대학 중간고사 연기 등과 함께 다양한 피해 사례를 적는 게 좋습니다. 또 KT망을 쓰는 투자자들의 증권사 거래 시스템 접속이 지연됐다는 피해 사례를 언급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KT 이용 시민: (KT에서) 사과가 없어서 좀 화가 났어요. 안내도 없었고 갑자기 (인터넷이) 아예 끊겨가지고...]KT는 이번 장애의 원인을 특정 사이트에 동시 접속으로 과부하를 일으키는 디도스 공격이라고 했다가 이후 라우팅 오류, 즉 네트워크 경로를 잘못 설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알려진 사고 원인은 이 1문장 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짧은 문장에서도 디도스와 라우팅 오류를 설명해주는 게 좋습니다. 디도스와 라우팅의 뜻을 설명함으로써 시청자가 사고의 원인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KT의 어설픈 망 관리 때문에 전국의 생활권이 한 시간가량 혼선을 빚은 하루였습니다. JTV NEWS 000입니다. (이런 기사의 경우, 다양한 피해 사례를 수집하는 게 좋습니다. 인터뷰도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다만 방송이라 길게 쓸 수 없는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피해 사례를 짧께 짧께 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 사고의 원인을 언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시 첫날엔 사고 원인을 간략하게 언급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이후 구체적인 원인이 나오면 후속보도를 이어가도 됩니다. 이 경우 사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이를 보도하고, 향후 피해 시민들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추가 보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기사 첨삭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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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첨삭 13)아래 자료를 참고해 리포트를 제작하세요.(참고자료) 최근 전북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안전보건공단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습니다.최근 3년간 전북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 99명.이 중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했고 38명은 추락사고.안전보건공단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했다.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 난간대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했다.당일 전주의 한 상가건물 건축현장에서 난간을 설치하지 않은 업체가 적발됐다.안전보건공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건설현장을 불시점검하고 있다.---------------------------------(데스킹 전) R: 건설현장 사망사고 늘어...대책 시급 (건설현장의 사망사고가 많다는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따라서 리포트 제목을 이왕이면 새롭게 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전북지역 산업재해 사망자는 매년 줄고 있지만유독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건설현장에서의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이 불시 점검에나섰습니다. 000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안전보건공단이 불시 점검에 나선 사례입니다.따라서 방송기사는 현장을 일정 부분 보여주는 기사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 in)문제는 도내 산재 사망자는 매년 줄고 있는 반면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CG out)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원인별로 놓고 보니추락사고가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CG를 통해 자세한 수치를 보여줘야 하는데,정작 추락사고가 38명이다라는 부분은 CG에서 빠졌습니다.CG와 관련된 문장을 2개로 늘려CG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처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사고가 줄지 않자,안전보건공단은 고용노동부와 공사현장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근로감독관들은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난간대는 설치했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현장음>[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난간대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현장음이 이어지는데이런 내용을 기사 첫부분에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노동자 스스로가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안전보건공단은 도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불시 점검에 나섭니다. JTV NEWS 000입니다. ----------------------------------(데스킹 후) R : 작업발판 · 난간 · 추락 방호망, 점검 시급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현장에서는여전히 작업발판이나 난간, 그리고 추락 방호망이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전주시내의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입니다. 계단 위로 오를 때 주위에 난간이 없어서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장음>[근로감독관: 난간이 없어 위험하니까 안전 난간 바로 좀 설치해주세요.공사현장 관계자: 네, 알겠습니다.](이렇게 현장을 보여주고, 이후 현장음을 들려줌으로써시청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작업 중 노동자가 추락하지 않도록작업 발판이 잘 고정됐는지도 점검 대상입니다. [이화성/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근로감독관: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근로자 추락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보는 겁니다. 안전 시설물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작업 발판, 그리고 안전난간, 추락 방호망입니다.]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산재로 사망한 노동자는 모두 99명. 이 중에 절반이 넘는 52명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CG)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원인은 깔림이 5명,물체에 맞거나 부딪힘이 2명이지만추락이 38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G) [송효근/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건설 추락사고는 현장 관계자의 지속적인 안전에 대한 관심과 사전에 추락 방지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근로자는 개인 보호구 착용 그리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전보건공단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검에 나서고 있지만아직도 안전수칙 위반으로 적발되는 건설현장이 적지 않습니다. JTV NEWS 000입니다. (전반적으로 어렵지 않은 평이한 단계의 기사입니다.그러나 이런 기사를 쓸 때도가급적 리포트 제목을 새롭게 선정하고또 현장의 그림과 씽크를 많이 보여주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기사 첨삭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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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참고내용을 근거로 리포트를 작성하시오. (참고 내용) 전주권 광역폐기물 매립시설 정상화추진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 매립장 주민지원체 협의회가 주민지원기금을 운영비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시민단체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전 매립장 협의체 위원장 A 씨가 지난해 주민지원기금 4억 원 가운데 38%인 1억 5천여만 원을 운영비로 사용했는데 이는 5% 이상을 운영경비로 쓸 수 없다는 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A 씨가 주민들에게 5% 이상을 써도 된다는 내용으로 동의서를 강요해 이를 근거로 최대 38%까지 운영비를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를 보면, 운영비 전환사용 동의서에는 마을발전기금을 운영비로 전환하고 위원장의 직책보조비 등으로 사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제때 동의하지 않아 내용통보서를 받은 일부 주민들 주장에 따르면 “동의가 늦을 경우 협의체 구성원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마을주민은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해서 마지못해 통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주민들에게 동의서 작성을 강요한 적이 없고 담당 직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해명했다. 또 기금도 투명하게 집행을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전주시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민협의체 정상화가 시급하다면서 전 매립장 협의체 위원장 A 씨를 고발했다. 또 A 씨를 위원 후보에서 배제하라고 촉구했다. ------------------------------------------------<데스킹 이전> 제목: “주민동의서 강요는 위법” vs “단순 실수, 문제 없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장 주민협의체가 규정보다 더 많은 주민지원기금을 운영비로 썼다며 얼마 전에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후 협의체 측은 사전에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주민들에게 동의를 강요한 압박 의혹을 제기하면서 전 협의체 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0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번 뉴스의 큰 틀은 1) 국민권익위 “주민지원기금 가운데 규정보다 많은 운영비를 썼다” 2) 협의체 측 “사전에 주민 동의서를 구해 문제가 없다” 3) 시민단체 “알고 보니 주민동의서 얻는 과정에 강요가 있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앵커멘트에 위 3개 문장을 압축한 것은 좋습니다. [리포트] 전주권 광역폐기물 매립시설 정상화추진위원회 등이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 매립장 주민지원체 협의회가 주민지원기금을 운영비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동의서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문의 경우, 첫 문장에 기자회견을 열었다는 내용을 써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제한적인 방송 리포트의 경우 위 내용을 굳이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이번 뉴스의 핵심인 “동의서에 강요가 있었나?”를 보여주기 위해 기자회견 때 공개된 내용통보서를 바로 쓰는 게 좋습니다. 즉 내용통보서를 보여주되,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CG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데스킹된 기사 참조) 주민협의체가 마을주민에 보낸 내용통보서입니다. 지원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협의체 구성원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보상권이 소멸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시민단체들 이 통보서에 포함된 '지원기금 전환 사용 동의서‘가 사실상 강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지원금의 5% 이상을 운영비로 쓸 수 없도록 한 규정이 있는데도 더 많이 사용하기 위해 동의서를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주민협의체가 지난해 주민지원금의 38%인 1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썼다는 내용이 빠져 아쉽습니다. 이런 내용도 기사 흐름상 중요하기 때문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해당 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하는 한편 차기 협의체 구성에서 배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위원장의 협박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지역주민들이 동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위원장은 주민동의서를 강요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주민지원금에서 운영비를 쓸 수 있도록 동의하는 서류는 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받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직원이 잘못 넣었다는 겁니다. [안병장/전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장: "의미가 없는 서류를 넣어버린 거예요. 지금 지원금 약정서, (기초수급자) 초본, 통장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우리 사무장이 이걸 넣어버린 거예요."] (반론권을 넣은 건 좋습니다. 서로 주장이 대립하는 경우 반드시 반론권을 넣어야 합니다. 이는 기사가 긴 리포트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기사가 짧은 단신기사에도 적용됩니다. 단신기사라도 꼭 반론권을 보장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의회는 조만간 간담회를 열고 전주시의 지원기금 직접 지급과 쓰레기 성상검사 조정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000입니다.-----------------------------------------------<데스킹 이후> "동의서 강요" vs "단순 실수”...경찰에 고발 전주권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의 운영비 사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권익위원회가 규정보다 운영비를 더 많이 쓰는 건 위법이라고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협의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의로 쓰는 만큼 문제가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에게 강요해 동의서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고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000 기자입니다. 지난해 3월 전주권 쓰레기 매립장 주민협의체가 매립장 주변 마을에 보낸 통보문입니다. 주민지원금에서 운영비를 쓸 수 있도록 하는 동의서와주민지원금 약정서, 기초수급자 초본 등을 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들 서류를 내지 않으면 협의체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간주해 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받을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또 협의체 위원과 감시요원 등으로도 활동할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통보문의 내용을 비교적 상세하게 적고 이를 CG로 처리했습니다. 이번 뉴스의 핵심이 바로 이 동의서에 강요가 있었느냐이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자세히 보여준 뒤, 기자회견에 참여한 주민 인터뷰를 아래에 넣어 기사의 구체성을 더했습니다.) [김태규/전주시 삼천동 월선마을 주민: "끝까지 4명이 안 찍었어요, 그랬더니 그 내용증명이 온 겁니다. 계속 안 찍어주면 불이익을 줄까 싶어서 할 수 없이 다시 찍어줬어요."] 시민단체들은 명백한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지원금의 5% 이상을 운영비로 쓸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데도더 많이 사용하기 위해 동의서를 강요했다는 겁니다. 주민협의체는 지난해 주민지원금의 38%인 1억 5천만 원을 운영비로 썼습니다. [한승우/전북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위원장의 협박으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지역주민들이 동의서에 서명한 것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당시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주민지원금에서 운영비를 쓸 수 있도록 동의하는 서류는 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받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직원이 잘못 넣었다는 겁니다. [안병장/전 매립장 주민협의체 위원장: "의미가 없는 서류를 넣어버린 거예요. 지금 지원금 약정서, (기초수급자) 초본, 통장만 있으면 돼요. 그런데 우리 사무장이 이걸 넣어버린 거예요."] 시민단체들이 전 위원장을 다시 경찰에 고발하면서 동의서 강요 여부는 경찰 수사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결국 동의서 강요 여부가 경찰 수사에서 가려질 거로 예상하면서 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주시의회가 조만간 전주시의 지원기금 직접 지급과 쓰레기 성상검사 조정에 대해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000입니다. (쟁점이 되는 문구가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경우 방송기사는 이런 문구나 보고서를 CG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면 좋습니다. 이는 방송기사만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인터뷰를 넣으면 기사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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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보도자료를 근거로, 리포트를 작성하세요 -----------------------------------------<김제시 보도자료, 문의전화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 제목: 묘지위의 고단한 삶, 40년 주민 숙원에 지적재조사 떴다! 김제시가 70년대 화전민을 강제 이주시킨 개미마을에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개미마을은 70년대 금산면 금동마을에 살던 화전민들을 성덕면 대목리 김제군 공동묘지 위에 정착하게 하였던 삶에 애환이 남달랐던 곳이다.이는 시에서 그간 분묘로 막혀있던 문제를 해결하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대로 지적경계를 등록하게 되면 재산권 행사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미마을 15가구 90여필이 해당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개미마을은 사업지구외의 지역으로 시예산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김제시는 이를 위해 9월 9일 성덕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관계자는 “재조사사업으로 지적이 등록되면 토지 불하를 받을 수 있는 물꼬가트이고 이후 개발이나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7년의 고단한 삶에 비하면 작은 위안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데스킹 전) <묘지 위 고단한 삶...40년 주민 숙원 풀린다> (묘지 위 고단한 삶이라는 제목에서, 주민들이 묘지 위에 살아왔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자치단체 보도자료를 참고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제목을 그대로 뽑으면 좋지 않습니다. 또 40년 주민 숙원 풀린다는 제목은 이번 사태가 해결된 것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아래 데스킹 된 제목을 참고하세요.) 수십 년 동안 삶의 터전을 꾸려 온 마을에서 한순간 쫓겨난 주민들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보상도 없이 공동묘지로 쫓겨난 주민들은 40년 넘게 고단한 삶을 이어왔습니다.이주민들에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 성덕면 개미마을. 이곳에는 15가구, 주민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저마다 가슴 한 곳에 커다란 상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이들이 마을에 정착한 때는 지난 1976년. 이전까지 금산면 산간에 있던 금동마을이 이들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삶은 당시 화전 정리 계획이 시행되면서 한순간 뒤바뀌었습니다. 화전민으로 몰려 강제로 마을을 떠나야 했던 겁니다. (당시 정부의 화전 정리 계획으로 마을에서 쫓겨났나는 건데, 의미를 조금 자세히 적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데스킹 과정에서 “1970년대 정부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전민을 산 아래 지역으로 강제로 이전시켰습니다,“ 라고 부언했습니다. 데스킹 기사 참고) 결국 주민들이 버티다가 쫓겨난 곳이 현재의 마을 부지인데, 당시 이곳은 묘지 340기가 들어선 공동묘지였습니다. [이연희/개미마을 주민: 어떻게 여기 와서 살아야 할지... 묘가 겁나게 있는데 그 사이에 함석(철판) 떼기 해놓고 거기서 밥해 먹고...] 강제 이주로 제대로 된 보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한 가구당 40만 원이 주어진 게 전부였습니다. 이때부터 주민들의 고단한 삶이 시작됐습니다. 묘지를 피해 개간을 해야 했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어렵사리 지어 올렸습니다. 현재는 벌써 40년이란 세월이 흘러 낡을 대로 낡아버렸습니다. 묘지 이장은 2018년 겨우 끝이 났습니다. [김창수/개미마을 주민: 묘지를 전부 다 이장하고 여기를 개간해서 대토 지원을 해주겠다 이렇게 약속했거든요. 그런데 약속이 전혀 안 지켜진 거죠.] 주민들은 본격적으로 강제 이주에 대한 보상과 땅 소유권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김제시는 강제 이주시킨 개미마을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합니다. 명확하지 않은 마을 부지를 측량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입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이번 지적 재조사가 40년간 이어온 주민들의 고단한 삶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제시는 오는 9일 이번 사업의 주민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JTV NEWS 000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 기사를 보면, 주민 숙원이 해결될 거라는 기대를 갖게 만듭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김제시가 지번과 경계를 정하는 측량사업만 무료로 실시할 뿐 이후 무상 대여는 아직 결정된 게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는데, 중요한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데스킹 후) <묘지로 쫓겨난 주민...40년 만에 지적 재조사> (데스킹 전의 제목은 주민 숙원 풀린다 였는데, 이를 드라이하게 지적 재조사로 바꿨습니다. 이번 지적 재조사로 주민 숙원을 풀렸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산에 불을 지펴 농사를 짓는 이른바 화전민이라는 이유로 40년 전 묘지로 쫓겨난 주민들이 있습니다. (화전민의 의미를 앵커멘트에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시청자의 이해를 위해 필요한 문구입니다.) 김제시가 이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40년 만에 무료로 지적 재조사 작업에 나섰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제시 성덕면의 개미마을입니다. 이곳에는 15가구, 주민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당초 산간마을에 살면서 화전민들로 불린 주민들은 지난 1976년 산 아래로 쫓겨났습니다. 1970년대 정부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전민을 산 아래 지역으로 강제로 이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산 아래로 쫓겨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주민들이 쫓겨난 김제 개미마을은 공동묘지 340기가 몰려 있는 말 그대로 척박한 땅이었습니다. [이연희/개미마을 주민: 어떻게 여기 와서 살아야 할지... 묘가 겁나게 있는데 그 사이에 함석(철판) 떼기 해놓고 거기서 밥해 먹고...] 강제 이주 과정에서 가구당 40만 원을 받았을 뿐 제대로 된 보상도 없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018년 묘지 이장이 완료될 때까지 40년 넘게 묘지를 피해 개간을 하는 고단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김창수/개미마을 주민: 묘지를 전부 다 이장하고 여기를 개간해서 대토 지원을 해주겠다 이렇게 약속했거든요. 그런데 약속이 전혀 안 지켜진 거죠.] 현재 주민들이 사는 땅의 주인은 김제시입니다. 김제시가 이 땅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땅의 지번과 경계, 그리고 면적을 정하는 측량사업을 무료로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현재 땅 주인인 김제시인데, 김제시가 무료로 측량사업에 나선다는 것을 알기 쉽게 기사화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 이번 지적 재조사가 40년간 이어온 주민들의 고단한 삶의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민들은 지적 재조사 이후 김제시가 시유지를 무상으로 돌려주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김제시는 형평성 차원에서 무상 대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오는 9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이 원하는 토지 무상 제공을 어느 선까지 들어줄지 본격적인 협상에 나섭니다. JTV NEWS 000입니다.(JTV 전주방송) (이 기사의 핵심은 지적 재조사 이후 주민들이 시유지를 무상으로 받길 원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김제시는 형평성 차원에서 무상 대여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이런 사례가 많아서, 형평성을 고민해야 하는 김제시가 쉽게 무상 대여를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데스킹 이전의 기사는 이런 중요한 내용이 빠져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보도자료에 의존하면 알 수 없는 내용입니다. 담당 공무원과의 추가 취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즉, “주민들에게 땅이 무상 대여되나요?” 이 간단한 질문 1개만 해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보도자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추가 취재를 하는 게 왜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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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 30초 안팎의 <단신>을 작성하세요. (제목 포함)홍주원 시설 이전 반대 주민 행위 ‘불법’- 인권위‘장애인 시설 이전 반대행위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판단 -- 익산시 주민들에 ‘불법 반대 중단촉구’, 계속되면 행정처분 대상 -- 익산시 “지역민 설득해 사회적 약자, 지역주민과 상생 방안 유도”- 익산시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홍주원 이전 반대행위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 행위라는 인권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주민들의 반대행위를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17일 시는 정례브리핑에서 중증장애인 시설 홍주원 이전을 반대하는 도치마을 주민들의 집단행동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반된다고 설명했다. 인권위원회는 ‘장애인 개개인뿐 아니라 장애인 시설도 장애인의 범주에 포함된다’며 ‘장애인 시설 이전 반대행위는 헌법의 평등정신에 위배되며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행위’라고 해석했다. 인권위원회는 특히 지난 2016년“최근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특수학교나 시설의 설립을 반대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는데, 개인과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사회적 약자의 인격을 침해하고 우리 사회에서 함께 누려야 할 기본권의 동등한 향유를 거부하는 행위는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며“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거부나 배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는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차별행위가 시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이를 적극 설명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반대집회 자체가 불법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경찰에 인권위 의견 등을 첨부해 집회신고 불수리를 요청한 상태다. 그럼에도 반대가 계속될 경우 관련 절차에 따라 집회중단 요청, 반대중단 촉구, 권고 미 이행시 과태료 처분 등의 불가피한 행정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무사히 이전을 마무리하겠다”며“앞으로도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익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현재 덕기동에 위치한 홍주원은 2016년 안전진단결과 D등급으로 종합판정을 받아 안전사고 예방과 정부의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정책 기조를 고려해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기능보강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하지만 이전 예정이었던 도치마을 주민들은 마을 정중앙에 시설이 이전되면 재산가치 하락과 원룸 공실 우려 등을 이유로 강력히 반대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학생 기사) 익산시, 홍주원 반대 집회 중단 요청... “차별받지 않는 익산시 만들 것”지난 17일, 익산시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근거로 도치마을 주민들에게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홍주원 이전 반대 행위 중단을 요청했습니다.도치마을 주민들은 마을 정중앙에 시설이 이전해 올 경우 재산 가치가 하락하고, 원룸에 공실이 생길 수 있다며 반대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익산시는 반대 집회가 이어질 경우 집회 중단을 요청하고, 권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처분하는 행정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무사히 이전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익산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익산시, 홍주원 이전 반대 중단 요청>으로 제목을 바꿔야 합니다. 즉 이전이라는 단어가 빠져 있습니다. 사소한 거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이후 제목은 길기 때문에 뺍니다. 도치마을 주민들의 입장은 맨 뒤로 빼는 게 좋습니다. 단신 기사는 두괄식을 선호하는데, 새로운 뉴스는 아래 1~2번이기 때문에 1. 익산시가 홍주원 이전 반대를 불법 규정 후 계속 추진한다. 2. 그 이유 설명 또는 추가 행정행위 언급 3. 주민들이 반대한 배경은? 주민들의 반대 배경을 설명하는 3번은 맨 뒤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데스킹 기사를 참고하세요. ----------------------------------(데스킹 기사) <익산시 “장애인시설 홍주원 이전 반대는 불법”> 익산시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홍주원의 이전 반대를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홍주원 이전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국가인권위원회 유권해석을 통해 홍주원 이전 반대를 장애인차별금지법 위반으로 판단했다면서, 반대 주민들에게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경찰에 집회신고를 승인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익산시 덕기동에 위치한 홍주원은 안전진단 결과 미흡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아 국가예산으로 이전이 추진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재산가치 하락과 원룸 공실 등을 이유로 이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기사 첨삭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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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아파트 선호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 가운데 1억 이하 아파트의 거래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전주 1억 이하 아파트 거래 급증>을 검색한 뒤, 관련 내용을 읽어 보시고 이와 관련해 실태와 대책을 2분 안팎의 리포트로 작성해보세요. 리포트 제목도 작성해보세요. <학생 기사> 전주 1억 이하 아파트 거래 급증... 외지인 불법 거래 상시 점검 예정(제목이 긴 편입니다.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1억 이하 아파트 거래 급증...불법거래 감시) (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아파트 선호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전주 소재의 1억 이하 아파트 거래물량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1억 이하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이는 시장 불안정으로 이어졌습니다. 000 기자가 보도합니다.(본문 기사)작년 말부터 지방 비규제지역의 공시가 1억 이하 아파트 거래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전주도 1억 이하 아파트 거래물량 급증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이런 리포트의 경우 앞부분에 사례를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즉, 전주의 한 아파트다~ 최근 1억 원이 안 되는 이 단지 내 아파트 거래가 급증했다~ 이런 식으로 화면과 함께 사례를 소개하는 게 좋습니다.) 작년 8월부터 시행한 지방세법 개정안에서 공시가 1억 이하 주택의 중과세율 적용을 제외한다는 내용의 예외조항을 둔 것이 이번 사태의 시작점입니다. (작년 8월부터 시행한 시방세법 개정안이 공시가격 1억 이하 주택의 취득세를 중과하지 않고 주택 수에도 포함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전주지역 소형 아파트값이 이례적으로 상승하자 전주시 아파트거래특별조사단은 외지인 부동산 불법 거래 여부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대상으로 740명을 선정했고, 그 결과 총 78명을 적발했습니다.78명 중 편법증여가 51명,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이 26명, 소득세법 위반이 1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적발된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편법증여는 매수자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제3자에게 자금을 차입하는 등 관련 거래내용을 설명하지 못한 경우에 해당합니다.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에는 실제 이뤄진 금전거래가 없음에도 당사자 간 직거래를 한 뒤 매매 신고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전주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편법증여 의혹이 있는 51명에 대해서 관할 세무서에 통보했습니다. (편법증여 의혹이 있는 51명의 명단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했습니다.) 부동산거래신고법을 위반한 26명에게는 과태료 처분을 내린 상태입니다. (~과태료 처분을 내렸습니다.) 나머지 위반행위 역시 관계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백미영/전주시 아파트거래특별조사단 단장소규모 아파트를 구입한 외지인들 대부분이 주변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매도하거나 전세를 내놓으면서 아파트값 상승(을 부추겼고)... 실제 구도심 소규모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6~9% 상승했습니다.]조사단은 아파트 시장에 외지인이 대거 유입한 것이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등의 시장 불안정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사단은 아파트 시장에 많은 외지인이 유입한 게 아파트 가격 급증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외지인 불법 거래와 관련한 시장 상황을 항상 점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외지인의 불법 거래를 집중 점검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부동산 중개업자 인터뷰를 넣으면 좋습니다. 또 CG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를 높여야 합니다. 최근 부동산 정책에서 뾰족한 해법이 없는 게 사실이지만, 대책을 조금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좋을 듯 합니다.) --------------------------------------<데스킹 기사> R “1억 이하 아파트 노린다"...외지인 집중 단속 지난해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공시가격이 1억 원 이하인 소형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다주택자라도 취득세 중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주로 외지인들의 투기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보니 소형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면서 전주가 아닌 다른 지역의 부동산 시장도 뒤흔드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000 기자입니다. 공시가격 1억 원이 채 되지 않는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2월 18일 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이 아파트 단지의 거래가 벌써 100건을 넘었습니다. <싱크>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매물이) 없어요 하나도. 가격이 워낙 많이 올라서...제가 그러면 물건 나오면 연락 한번 드릴게요." <CG IN>전주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 아파트 값이 저렴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거래량 순위에서도 이 아파트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CG OUT>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도 1억 원 이하만 골라서 거래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신도시 아파트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가고 세금 부담이 커지자투자 대상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조정대상지역이더라도 1억 원 이하일 경우 취득세 중과대상에서 제외되고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재건축을 노리거나 갭투자를 하려는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그냥 뭐 묻지마 투자식으로 지금 많이 하고 있죠. 그래서 소형 아파트, 노후된 아파트들이 가격이 좀 오른 상태에 있습니다." 전주시는 1억 이하 아파트를 대량으로 매수하는 외지인들을 상대로 불법 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투기세력들이 교묘하게 관련 법규를 빠져나가 단속에 한계를 보일 거라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JTV뉴스 000입니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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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명 등 국회의원 120여 명 "선거제 개편"
전북의 김성주, 정운천, 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이 120여 명이 참여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이 출범하면서 선거제 개편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초당적 개혁모임은 현재 소선거구제가 사표 발생 등으로 국민의 표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대표성과 비례성을 높이는 선거제를 도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당과 지역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가운데 선거구 획정의 법정 시한인 4월 10일 전에 여야 합의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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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도 교수, 민주당 선출직 평가 위원장 선임
송기도 전북대 명예교수가 2년 임기의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연말까지 마쳐야 하는 현역 의원 평가를 총괄합니다. 평가 결과는 총선 공천 심사에 반영되는데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하위 20% 현역 의원에게 감점 규정을 적용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지난 대선 때 이재명 대표 지지 모임인 전북정책포럼 상임대표를 맡았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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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차관에 전주 주요 사업 국가예산 요청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를 찾은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역점 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와 혁신도시 복합 문화예술센터 건립사업, 전주 디지털 미디어 융합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사업은 총사업비만 1조 5천억 원이 넘어, 국가예산 확보가 사업추진의 관건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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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 "공공의전원 법안 임시국회 통과 노력"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임시국회 때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남원 공공의전원은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만큼 의대 정원 확대와 별개라는 점을 강조해 법안이 처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광역 교통망 지원 대상을 50만 명 이상 도청 소재지로 넓혀 전주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법을 개정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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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새만금 관할권 분쟁 해결 촉구"
군산시의원들이 전라북도에 새만금신항과 동서도로 관할권 분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제시가 새만금신항과 동서도로 관할권을 빼앗으려 하는데도 전라북도가 방관하고 있다며 관할권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새만금 특별 지방자치단체 설립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김관영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하자 군산시를 무시한 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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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에너지 재난지원금 지급해야"
진보당 강성희 전주 을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에너지 재난지원금으로 가구당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재벌기업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른바 횡재세를 걷어 에너지 재난지원금으로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등 지자체 역시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긴급 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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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소 특화 국가산단 등 전북 현안 지원"
이틀째 전북을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익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과 완주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전북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이 대표는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라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군산 공설시장을 찾은 이 대표는 검찰이 없는 죄도 만들어 내는 등 헌정질서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성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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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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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공업 생산지수 8개월 만에 감소
경기침체로 인해 도내 제조업과 전기.가스 등의 생산활동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광공업 생산 지수는 98.1로 1년 전보다 2.7%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8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또, 광공업 출하 지수 역시 3.9% 감소했고, 재고 지수는 41.2%나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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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2천520가구...한 달 만에 28% 증가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전북의 미분양 주택은 2천 520가구입니다. 한 달 전보다 28.2%, 즉 569가구가 늘었습니다. 이는 광주와 대전,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증가율입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1천 206건으로 한 달 전보다 16%, 1년 전보다 45.6%, 5년 평균치보다는 57.5%나 줄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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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출 3억 달러 돌파 (시군)
김제시의 수출액이 지난해 3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동부권 5개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김제시의 수출액이 한 해 전보다 32% 늘어난 3억 2천7백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려동물 사료가 1억 1천9백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부품 7천7백만 달러, 특장차 2천2백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동부권 5개 시군인 남원시와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냈습니다. 전춘성 군수는 제6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동부권 6개 시군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남원시가 다음 달 15일까지 가족 실습농장에 입주할 귀농 귀촌인 10가구를 모집합니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농장에서 영농 재배 실습을 하면서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광렬/남원시 새삶터정책담당: 예비 귀농 귀촌인들이 정착 초기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영농교육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틀니 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주민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으로 최대 18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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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줄줄이 인상... 농가 허리 휜다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시설원예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름값에 전기 요금까지 줄줄이 올라 난방비가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이 비닐하우스 농장은 온풍기 넉 대를 쓰고 있습니다. 등유를 연료로 쓰고 있는데 1년 전만 해도 겨울 석 달을 통틀어 천3백만 원 정도의 난방비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름값이 오르면서 올해는 4,5백만 원가량 비용이 더 들 것으로 보입니다. INT [이준수/김제시 백구면 내년부터는 겨울 농사짓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 그 생각이 들어요. 올해 직접 피부로 느껴보면 사람들이 안되겠구나 수지 타산이 안 맞는구나....] CG 트랜스 농업용으로 쓰이는 면세등유 가격은 지난해 말 기준 1천3백 원 대로 같은 해 초에 비해 48% 껑충 뛰었습니다. CG 트랜스 2년 전과 비교하면 난방 비용은 82%% 급증해 기름값 상승이 농가 경영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전기로 난방을 하는 농가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한전이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농업용 전기 요금을 인상했고 올해도 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INT [정영균 화훼농민/익산시 왕궁면 12월 말 경부터 1월 초에 많이 추웠잖아요 그래서 2월 전기 요금 낼 게 얼마나 많이 나오려나 지금 걱정하고 있습니다.] 난방비는 농가 경영비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중이 커서 시설 원예농가들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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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농수산물 시장 거래액 3,412억
전라북도는 지난해 도내 도매시장 3곳과 공판장 4곳에서 거래된 농수산물이 15만 9천여 톤으로 금액으로는 3,41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도매시장이 1,30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도매시장이 982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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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첫 블록 출하...지역경제 온기
문을 닫았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년 만인 지난해 다시 가동에 들어갔지요. 어느덧 재가동 넉 달째를 맞는 다음 달이면 처음으로 선박 블록이 출하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생산 인력도 현재의 두 배 이상 규모로 확대돼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푸른 불꽃이 두꺼운 철판을 잘라냅니다. 용접봉으로 철판을 붙이고, 매끈하게 표면을 다듬는 기계 소리에 활기가 가득합니다. 지난 2017년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다시 문을 연 건 지난해 10월. 5년간 군산을 떠났던 인력들도 하나둘씩 정든 일터로 돌아왔습니다. [홍순호/현대중공업 군산공장부 책임매니저 제가 근무했던 곳이고, 다시 돌아오니까 정말 고향에 돌아온 것 같은 그런 마음입니다.] 군산조선소는 연간 10만 톤의 컨테이너 선박용 블록을 생산합니다. 이 초대형 블록들을 결합하면 선박이 되는데, 10만 톤은 대략 4척을 만들 수 있는 분량입니다. 다음 달이면 재가동 후 첫 블록이 생산돼 배에 실어 울산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의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의 수주 금액은 239억 5천만 달러로 일감도 넉넉합니다. 현재 450명인 생산인력도 올 연말까지 1천 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한영석/현대중공업 부회장(지난해 10월) : 여러분들의 노력에 부응해서 저희 본사에서는 일감이 항상 부족하지 않고, 넘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한때 6천여 명의 인력이 상주하며 연간 17척의 배를 만들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군산 경제의 4분의 1을 책임졌던 버팀목이었습니다. 주변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 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희/ 산업단지 주변 상인 : 사람도 늘어나고, 지원도 한다고 하니까 저희 상가로서는 이렇게 상권이 활성화돼서 예전과 같이 그런 활기찬 모습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려 5년 간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완전한 선박 건******지는 갈 길이 멀지만, 군산조선소의 재가동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조금씩 온기가 퍼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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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올해 지방세 2조 7억 원 징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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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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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여 년 전 공룡 발자국... 280여 개 공개
10년 전, 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군산시 산북동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1억여 년 전 호수였던 이곳에 물을 마시러 온 공룡들이 남긴 흔적으로 추정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삼지창 모양의 발가락 모양 3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발 길이가 45센티미터나 되는 대형 육식 공룡이 남긴 발자국입니다. 두 발로 걸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식 공룡의 뭉툭한 발자국도 40미터 가까이 이어져 있습니다. 기원전 1억 3천만 년에서 6천5백만 년 사이인 중생대 백악기, 이 땅에 살던 공룡들이 남긴 흔적입니다. [김원정/군산시 지질 전문 주무관 : 호수로 물을 마시러 오는 공룡이 있었고, 호수 경계를 따라서 진흙을 밟으면서 남겨진 발자국이 화석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군산시 산북동의 공룡 발자국 화석은 지난 2천13년, 도로 공사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습니다. 국내 최대인 62센티미터 크기의 초식 공룡 발자국을 비롯해 육식 공룡과 익룡 발자국 등 280여 개가 무더기로 확인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10년간 학술 연구와 보존 처리, 보호 건물 공사를 마치고 공룡 발자국 화석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지질 명소와 연계해 관광, 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박홍순/군산시 문화예술과장 : 어린이들이 와서 체험할 공간들을 바깥에 좀 확보를 하고, 그 다음에 교육 프로그램을 지질 쪽과 연계해서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오랜 세월 지층에 묻혀 있다 모습을 드러낸 공룡들의 발자국이 무한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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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고 넘쳐 생산 중단"... 폐업 속출
지난 2020년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마스크 생산에 뛰어든 업체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공급량이 넘치고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해제되면서 문을 닫는 업체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마스크 생산 공장. 생산 설비 15대 가운데 5대만 돌아가고 나머지 10대는 놀리고 있습니다. 창고에는 팔리지 않은 마스크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이정민 기자: 제 옆에 보이는 게 마스크가 담긴 상자들입니다. 지난해 3월 만들어진 건데 9개월 넘도록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20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지만 현재는 생산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염애숙/마스크 생산 업체 이사: 지금은 일반 판매는 거의 한 장도 안 한다고 볼 수 있죠. 조달청 거 생산으로 일반 입찰이라든가 공고서라든가 이런 걸로 해서 저희가 응시를 해서 이게 낙찰이 돼야 저희가 생산을 하고 있죠.] (CG)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졌던 지난 2020년 4곳에 불과했던 전주의 마스크 생산 업체는 3년 새 35곳까지 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6개월 동안 5곳의 업체가 문을 닫았고, 4곳은 생산을 중단했습니다. // 코로나 초기에 전국적으로 생산 업체가 크게 늘어나 마스크가 과잉 공급됐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업계에서는 마스크 대란 당시, 정부가 규제를 풀고 신규 업체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마스크 생산을 장려한 것이 이제 와서 발목을 잡았다고 말합니다. [마스크 생산 업체 대표(음성변조): 정부에서 계속 그 당시 2020년에는 신규 업체들을 계속 끌어당겼고, 기존에 하던 업체들한테도 생산량을 늘리라고 계속...마스크 업체가 원체 많이 들어와 버리니까...] 이제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영세 업체들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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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33명 확진... 누적 1백만 1만여 명
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33명으로 나흘째 1천 명대를 밑돌고 있습니다. 전주와 군산 두 지역에서만 세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4로 조금 내려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백만 1만여 명, 재택 치료자는 4천4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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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11도, 장수 7.5도... 모레부터 추워져
전북지역은 오늘 완주가 영상 11도, 장수가 영상 7.5도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밤부터는 차츰 구름이 많아져 내일 오전까지 흐리겠습니다. 2월의 시작인 내일은 최고 기온이 영상 5도에서 7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 지청은 모레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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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정읍에 2025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전라북도에 처음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섭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남원과 정읍에 각각 60억 원을 들여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충남과 경북, 제주 등 전국 15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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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방안 발표
2025학년도 고교 학점제의 전면 확대를 앞두고 단계적 이행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일반고등학교에 단계적으로 고교 학점제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부터 연구학교 2곳과 준비학교 95곳을 운영하고, 중학교 학부모에 대한 설명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일정한 학점을 받아 졸업하는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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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천사' 임실에 4억 5천만 원 기부
아버지 고향이 임실 삼계여서 '삼계 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4억 5천만 원을 맡겼습니다. 정읍에서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이 한층 확대됩니다. 강 훈 기자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임실군에 해마다 4억 원 가량씩을 기부해온 '삼계 천사'가 올해는 4억 5천만 원을 보내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기부자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올해는 가구당 지원금을 더 늘려달라며 지난해보다 많은 기부금을 맡겼습니다. 이에 따라 삼계 천사가 올해까지 3년 동안 임실군에 맡긴 금액은 모두 12억 5천만 원으로 늘었습니다. [최병관 임실군 주민복지과장 :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시가 6억 원을 투입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출산 농가에 영농 도우미를 지원하는 등 여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증진과 문화 여가활동의 기회도 손쉽게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순창군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주방과 화장실 등 시설 개선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순창에 2년 이상 주민등록과 주소를 두고 영업을 한 군민으로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진안군이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카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합니다. 다음 달부터는 기존 만 13세에서 18세이던 지원 대상이 만 8세에서 18세로 크게 늘어납니다. jtv뉴스 강 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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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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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한지 지원 시설...한지업체 "무용지물"
이처럼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전통 한지산업을 지원하기 위해서 전주시는 한지산업지원센터와 전주 천년 한지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한지 업체에 필요한 원가 절감과 판로 확대 등에 대해서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한지산업지원센터입니다. 130억 원 넘게 들여 연구시설과 소재 개발실, 체험시설 등을 갖췄습니다. 주로 기계식 한지 업체의 품질 인증과 제품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통 한지 업체에게 필요한 원가 절감과 판로 확대 등에 대해서는 뚜렷한 지원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지산업지원센터 관계자 : 저희는 사실은 마케팅 전문가는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냥 단순히 연구 개발 쪽으로 이제 이렇게 하는 건데, 사실은 전통(한지산업) 분야의 마케팅 분야가 어려워요.] 지난해 5월에 문을 연 전주 천년 한지관도 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한지 업체들의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83억 원을 들여 한지 건조장과 닥나무 가공 시설 등을 건립했습니다. 한지업체들이 사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시설 면적이 5백㎡밖에 되지 않아서 업체들은 외면하고 있습니다. [전통 한지 업체 관계자 : 거기는 일반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없어요. 그냥 거기는 그냥 시에서 운영하는 것이지 일반 업체가 가서 그 시설 이용해서 도움을 받고 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은 아니에요.] 전주시는 이제서야 다시 한지관 인근에 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좁아서 저희가 한지관 인근의 땅을 더 매입해서 넓히려고 그래요. 공간이 얼마 없다 보니까...] 전통 한지업체들은 경영난으로 고사 위기에 내몰렸지만 전주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만든 한지 지원 시설은 경영난을 더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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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민의 노래 '전북 아리랑' 공개
전라북도가 새로운 도민의 노래인 '전북 아리랑'을 공개했습니다. 2분 30초 길이의 전북 아리랑은 우리 민요 아리랑의 선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홈페이지에 음원을 공개하고, 각종 행사에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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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허웅 32득점...팀은 4연패
전주 KCC가 어제(2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SKT 에이닷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원주 DB에 73대 89로 졌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DB의 공세에 몰린 KCC는 허웅이 32점을 쓸어 담으며 분투했지만 결국 승기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4연패에 빠진 KCC는 리그 순위 변동 없이 6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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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마스터스 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 재연장
오는 5월 열리는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참가자 모집 기간이 다시 연장됩니다. 전라북도는 이달 말까지였던 참가자 모집 기간을 대회 60일 전인 오는 3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참가 접수자는 국내 2,456명, 해외 1,557명 등 모두 4,013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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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중학생 축구대회 다음 달 군산 개최
금석배 중학생 축구대회가 다음 달 10일부터 24일까지 군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40개 팀이 참가해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오는 5월에는 고등부 대회가, 7월에는 초등부 대회가 역시 군산에서 개최됩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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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마라톤대회, 올해부터 국내 대회로 변경
코로나19로 4년 만인 오는 4월 9월 다시 열리는 새만금 마라톤 대회가 올해부터 국내 대회로 치러집니다. 군산시는 비용 지출을 줄이고, 대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엘리트 선수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우승자에게 국제대회 참가 자격을 주는 방안을 대한육상연맹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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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문화 활력 사업...무주·장수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에 도내에선 장수군과 무주군이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장수군과 무주군에는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에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고 문화 행사도 매년 개최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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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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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소·지역 조선업체 인력 양성 추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지역 조선업체의 인력 양성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먼저 군산조선소 사내 협력사의 현장 교육이나 전북인재개발원 등 훈련 기관 7곳의 교육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선업 도약센터를 유치해 조선업 인력 수급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현재 군산의 조선업체에 고용된 인력은 1천2백여 명으로 5백여 명이 더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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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의 화재' 1,200여 건, 17.3% 증가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가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2,100여 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56.7%를 차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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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인터넷 마비... 9시간 만에 복구
오늘(31일) 아침 8시쯤 전북대학교 캠퍼스에서 전산망이 마비됐습니다. 이 때문에 각종 증명서 발급이 이뤄지지 않거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북대는 9시간 만에 복구를 마치고 시스템을 정상화했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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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은 전북본부장에 윤상규 금융검사실장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에 윤상규 금융검사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지난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윤 본부장은 지역협력실장, 통화정책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윤 본부장은 지역 기업에 대한 시의적절한 금융 지원을 통해 전북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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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발전 계획 수립
전라북도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9곳이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전라북도와 공공기관들은 스마트농업 기반 기술 개발 보급, 전기재해분석센터 건립, 메타버스 기반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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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기재부, 디지털 국토 트윈 논의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기획재정부가 정부의 국정 과제인 '디지털 트윈 국토'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디지털 트윈 국토'는 국토를 3D로 구현해서 국토를 진단, 제어, 예측하는 것으로 전북혁신도시를 비롯해 17곳의 지역에서 시범 사업이 이뤄져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트윈 데이터 관리 체계와 플랫폼 구축 현황 등이 공유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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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개 출연기관장과 성과 계약
전라북도가 전북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 등 12개 산하 출연기관장들과 기관별 경영 목표를 바탕으로 성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각 기관의 목표 달성 평가 결과는 기관장의 연임과 성과급 지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관장이 공석인 전북개발공사 등 4개 기관은 기관장이 임명되면 한 달 안에 계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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