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전주시, 노인 일자리 1만 6천여 명 모집

전주시, 노인 일자리 1만 6천여 명 모집

전주시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만 6천여 명을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공원.거리 환경 정비와 교통안전 지도 등 공익 활동, 전문적인 직무를 맡을 역량 활용 사업 참여자 등 1만 6,559명을 차례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주민센터와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사회·경제

영경의료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영경의료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전주병원을 운영하는 영경 의료재단이 연말을 맞아 전주시 서서학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벌였습니다. 재단 측은 지난 10월 김제 의료 봉사활동에 이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JTV전주방송)

교육·문화·스포츠

전북현대, 광주 꺾고 코리아컵 우승 '더블' 달성

전북현대, 광주 꺾고 코리아컵 우승 '더블' 달성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광주FC를 꺾고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승우의 역전 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1을 제패한 전북현대는 역대 6번째로 코리아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더블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JTV 전주방송)

지역

'폐석산' 관광자원으로 활용

'폐석산' 관광자원으로 활용

고창군이 개발이 끝난 폐석산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이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과서 수록에 맞춰 다양한 지질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시군소식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4월, 개발 허가 기간이 끝난 고창 암치 석산입니다. 고창군이 이곳을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관광개발 업체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참여 업체들은 오는 2033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입해, 14만 제곱미터의 폐석산 부지에 숙박과 휴양, 레저 시설 등을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과거의 산업 현장이자 노동의 기억이 남은 장소에 젊은 기업들의 투자를 통해서 매력적인 관광단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내년부터 교과서에 수록됨에 따라, 부안군이 이와 연계한 다양한 지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부안군은 채석강과 적벽강 등 주요 지질 자원을 널리 알려 지질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미화 부안군 환경정책팀장 : 부안 해안형 지질 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농공단지 2곳에 추진하는 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내년 국가 예산에 최종 반영됐습니다. 진안군은 310억 원의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식품기업인 대상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제공, 농산물 소비 확대 등에 협력해,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