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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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휴진 첫날... "일반 수술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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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00일... 특례 사업 75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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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심 하천 '수달' ... 보호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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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외곽순환도로... 국토부 1차 반영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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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3일부터 '거리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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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 급증...학생.어린이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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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cm 코브라 탈출' 게시글 소동...관련 신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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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막바지...전북 현안 통과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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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병도 의원, 원내대표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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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위반 혐의 건설사 대표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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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의원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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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규제 완화 추진
단독·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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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사할 때 설치, 끝나면 빼버려
속도계도 없이 운행되고 있는 무진장여객 농촌버스의 문제점을 어제부터집중 보도하고 있는데요그렇다면 무진장여객은 이런 버스를 가지고자동차 검사를 어떻게 통과했을까요?취재 결과, 속도계 케이블을 설치해서검사를 통과하고 나면 다시 케이블을 빼는 방식으로 아찔한 운행을 이어온 것으로드러났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계기판에는 경고등이 7개나 들어오고속도계도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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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속도계 없고 경고등 7개 ... 아찔한 농어촌버스
무진장여객은 무주와 진안, 장수 주민들의발이 되고 있는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있는데요.일부 버스가 경고등이 7개나 켜진 채로운행되고 있는 사실이 JTV 취재 결과확인됐습니다.또, 믿기지 않지만 속도계도 없는 상태로 운행되는 버스도 있습니다.무진장여객은 여러 차례 손을 봤지만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다고 해명하고있습니다.최유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진안 읍내를 ..
지역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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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결혼식장.... 전북 혼인율 최하위
지난해 전북의 혼인율은 전국에서가장 낮았습니다.청년은 떠나고 결혼을 하겠다는인식도 계속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출산율마저 전국 최하위 수준이어서인구전망은 더욱 암울해지고 있습니다.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지난해까지 결혼식이 열리던전주의 한 예식장.문은 닫혀있고 예식장 대신 카페 등으로활용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예식장 관계자:예식은 안 하고 컨벤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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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활성화 3종 정책 추진
정부가 지방 소멸위기를 완화하기 위해인구 감소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성화대책을 내놓았습니다.인구감소 지역에 주택구입 시 혜택을 주고소규모 관광단지 개발과 지역 특화형 비자 정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밝힌 대책은크게 세 가지입니다.먼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세컨드 홈' 정책입니다.집이 있는 사람이인구감소..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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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회의원 당선인 상임위 조율
전북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다음 달 9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배정을 놓고 의견을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당선인들은 지역 현안에 맞는 상임위 배분을 논의하며 한병도, 안호영 의원이 상임위원장 경쟁에 나설 경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 달 3일 선출되는 새 원내대표가 상임위 배정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모임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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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외곽순환도로... 국토부 1차 반영 관건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된 전주외곽순환도로 개설공사는 4.3km 구간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제6차 국도 국지도 건설계획에 이 구간이 반영돼야 공사가 가능한데요.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의 1차 후보 사업의 선정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를 중심에 놓고 원형으로 조성되는 51km의 우회순환도로입니다. 익산과 정읍 등 인근 지역 국도와 연결돼 물류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s/u) 또, 인근 지역으로 나가는 차량이 시내를 거치지 않아도 돼, 출퇴근 시간대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g in) 완주군 상관면에서 완주군 용진읍까지 37.5km 구간은 2016년에 개통됐고, 용진에서 전주 우아까지 9.9km 구간은 2026년에 개통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구간인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4.3km 구간에 대해서는 아직 공사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out) 지난해 전주시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이 구간의 공사비 천9백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우회 도로가 우회 도로끼리 연결이 되면 교통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훨씬 낫다고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건의를 했고]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가 건의한 도로개설 사업 가운데 오는 6월까지 1차 후보 지역을 선정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전주 우아에서 완주 상관까지 4.3km의 구간이 후보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면 다시 5년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후보 지역에 반영하기 위한 막바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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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100일... 특례 사업 75건 발굴
특별한 전북을 선언하며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늘로 꼭 100일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특례를 활용할 수 있는 70건이 넘는 사업을 발굴했는데요,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과 특례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이 관건으로 지적됩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힘차게 출발했던 전북특별자치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길을 통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관영/전북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월, 전북특별자치도 선포식) : 이제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선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전북특별법의 333개 특례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찾아가는 도민설명회를 통해 시.군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모았고, 이 가운데 75건을 우선 사업화 대상으로 선정해 기본 구상에 착수했습니다. 생명산업 분야 17건, 성장 기반 산업 12건, 자치권 관련 16건 등입니다. [김주영/특별자치도추진단 총괄지원과장 : (법조문에 근거해서 우리 도에 맞는) 적합한 모델을 만들고, 여기에 대해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하는 부분은 정말 우리의 어떤 도 정체성이 반영된, 그런 상상력이 동원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재정 자립 방안을 확보하는 것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패를 가를 핵심입니다. 따라서, 재정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은 전북 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총력을 쏟아야 되는 지점입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지난 22일) : 재정자립 문제 같은 경우 매우 약하게 되어 있는 게 사실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문제에 대한 것이 일차적으로 법 제도를 정비해야 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전북특별법은 오는 12월 27일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 : 백일을 달려왔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남은 기간이 훨씬 깁니다. 이름만이 아닌 백 점짜리 특별자치도로 거듭날 수 있을지 철저한 준비에 달려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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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도교육청 출범 100일, 도민과 대화 5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일 도민과의 대화 행사를 갖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명을 초청해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그리고 교육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교육 방향에 대해 대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 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보장, 특성화고 지역 인재 채용 등 교육 특례 발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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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복지부 차관, 국민연금 재정 긴급 점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국민연금공단 본부를 방문해 연금 개혁 공론화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기일 차관은 재정 전망과 기금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청취했으며, 국회와 함께 연금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도 더 받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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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5,138억 원 규모 1차 추경 편성
전북특별자치도가 5천1백억 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 예산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에 301억 원, 지역 투자 촉진 사업에 362억 원, 새만금 하수관로 정비에 720억 원 등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가운데 720억 원은 지방채를 발행해 확보할 계획으로, 추경 예산은 다음 달 17일까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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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ESS 안전성 평가센터 완주에 개소
한국전기안전공사의 ESS 안전성 평가센터가 완주테크노밸리 제2 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신재생 발전설비의 전력을 저장하는 ESS 장치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국제 표준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ESS 안전성 평가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ESS 실증이 가능해 국내 신재생 에너지의 안전 관리에 대한 포괄적인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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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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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휴진 첫날... "일반 수술 중단"
오늘 서울의 다섯 개 대형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도내에서는 원광대 의대 비대위 교수들이 오늘 처음으로 일반 환자의 수술을 중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외래진료까지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어서 환자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원광대 의대 비대위가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겠다고 선언한 첫날. 응급.중증환자의 수술은 차질 없이 진행돼 큰 혼란은 없었지만 환자들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남기영 / 입원환자: 제가 많이 안 좋으니까. 나는 이제 다른 의사는 모르겠고 담당 의사님이 혹시나 그러면. 우리 애들도 걱정하고 저도 걱정하고.] 의대 비대위는 일반 수술은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갈등이 벌어지기 전과 비교해 원광대병원의 하루 수술 건수는 40%가량 줄었습니다. 의사가 없어서 수술을 한 달 이상 받지 못한 환자의 보호자는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환자 보호자: 뭔가 협진을 하고 싶어도 안 되는 부분들이 많고 또 이렇게 외래나 이런 게 미뤄지면 솔직히 많이 힘들죠. 진짜.] 비대위는 교수들의 체력적인 한계를 고려해 수술이나 외래진료가 가장 적은 금요일 휴진을 추진했다고 설명합니다. [강홍제 / 원광대학교 의대 비대위원장: 피로도랑 인력 문제 때문에라도 이제 4일밖에 못하는 상황이 된 거고 주말에도 응급수술은 진행은 지금 하는 걸로 되어 있죠.] [최유선 기자: 원광대 의대 비대위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응급,중증이 아닌 환자의 외래진료도 중단합니다. 기한은 전공의들이 병원에 다시 돌아올 때 까지로 전망됩니다.] 정부와 의료계 갈등에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하루 휴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환자들의 불편과 혼란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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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심 하천 '수달' ... 보호 방안 필요
군산의 도심 하천에서 천연기념물 수달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데요 서식지 등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함께 보호 방안에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어둠이 짙은 하천에서 수달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내 민첩하게 물고기를 낚아 채 잡아먹습니다. 어딘가 불안한 듯 주위를 살피기도 합니다. [ 김학준 / 기자 : 수달이 나타난 곳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변으로, 시민들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꼽힙니다. ] 부근 주민들은 지난 2022년을 전후해서 수달이 처음 목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박행문 / 군산시 미장동 : 앉아 있는데 이렇게 머리를 들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잘 보호를 했으면 좋겠다. 왜 여기 와 있나. ] 군산시는 금강에서 유입되는 어류를 따라서 수달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동 경로와 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이정현 /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동 거리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하천의 어느 지점만 개선해서는 안 되고요. 저수지까지 포함해서 수달의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산을 포함해 전주와 익산 등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하천 둔치는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는 만큼, 인간과 수달이 공존할 수 있는 지혜를 고민해야 될 시점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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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의대 교수, 29일 사직서 직접 제출
원광대학교 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오는 29일에 사직서를 다시 제출합니다. 비대위는 앞서 110여 명의 교수가 사직서를 전산으로 제출했지만 처리되지 않았다며 사직서를 출력해 의대 학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이날 사직서와 함께 의사 가운도 반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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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관위, 22대 총선 투표지 훼손 4명 고발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10일 군산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찍지 않았다며 딸의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정읍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며 자신의 투표지를 훼손한 3명도 고발했습니다.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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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 양귀비 재배한 80대 적발
부안해양경찰서는 집 마당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80대 A 씨를 적발했습니다. 부안해경은 고창군 상하면에 있는 A 씨의 자택에서 양귀비 517주를 압수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하고 A 씨를 상대로 재배하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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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체로 맑아... 한낮 최고 28도
오늘 무주의 한낮 기온이 26도, 완주와 전주가 25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한낮 기온은 24에서 2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안팎의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닌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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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부당대출 혐의로 전주 농협 압수수색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전주의 한 농협과 법무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농협에서 대출 관련 업무를 하던 직원들이 1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출 과정에 한 법무사가 관여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농협 조합은 지난해 특별감사에서 직원들의 부당 대출 사실이 드러났고, 경찰이 이를 인지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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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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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예고/전주, 영화·영상도시로 가려면
다음 달 1일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합니다. 벌써 25번째일 만큼 전주는 영화의 도시인데요. 전주시는 영화 영상산업 특화 도시로 거듭나겠다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내일 아침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그 가능성과 과제를 전문가들과 살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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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3일부터 '거리 공연' 열려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라운지 토크 스테이지에서는 추억의 영화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하는 '오은하 시네마 파라디소'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전주의 뮤지션들이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통 가락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전주조선팝 공연도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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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언론인회, 전언 포럼·전북언론인상 개최
전북대언론인회가 오늘 전북대 뉴실크로드 센터에서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오늘 포럼에는 국회 신영대 의원, 이원택 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와 지역 소멸에 대한 정치권과 지역사회의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전북언론인상 시상식도 열려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JTV 이승환 보도국장 등이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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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레 대구 FC 홈경기...3연승 도전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모레 (2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 FC와 경기를 갖습니다. 전북은 대구와의 통산 전적에서 32승 12무 11패로 앞서는 만큼, 대구를 잡고 연승 가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지난 두 경기를 모두 이긴 전북은 K리그에서 2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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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야구부 부활... 역대 최강 전력
어제 열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전주고가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때 야구부원이 부족해 해체설이 나돈 적도 있었는데요 2022년부터 전국 대회 정상권에 오르며 역대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돕니다. 39년 만의 전국 대회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전주고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투타의 안정된 전력으로 우승 후보로 평가된 부산고, 경기상업고를 잇따라 꺾었습니다. 2022년 대통령기에서 준우승, 그리고 지난달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도 준우승을 거두며 지난 1985년 이후 최강의 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을 꾸준히 확충한 것이 그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20년에 실내 연습장과 야구부 기숙사가 들어섰고 현재 인조잔디구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창훈 / 전주고 야구부 감독: 좋은 시설을 많이 투자해 주셔서 좋은 선수들이 환경적으로 많이 좋아져서 더 많이 이렇게 학교를 선호하고...]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1번 후보로 거론되는 정우주를 포함해 4명의 주전급 선수들이 2022년부터 전학을 온 것도 큰 힘이 됐습니다. [정우주 / 전주고 야구부 투수: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관리도 잘해주시고 운동도 잘 시켜주셔서 밸런스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것 때문에 구속이 좀 오른 것 같습니다.] 전주고는 전열을 가다듬어 남은 전·후반기 주말리그와 4개의 전국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한림 / 전주고 야구부 주장: 1학년, 2학년, 3학년들 전부 다 그냥 한 팀이 될 수 있게 그것만 하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올해 첫 전국 대회 우승에 실패한 전주고는 다음 달 열릴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정조준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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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정원산업박람회 다음 달 2일 개막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전주 정원산업박람회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전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보다 35개 업체가 늘어난 138개 업체가 참여하며 정원 산업전과 정원식물 품종 전시장 등이 운영됩니다. 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박람회 개장 시간을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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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전주방송 4월 시청자위원회 열려
JTV 전주방송의 4월 시청자위원회가 오늘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10주기와 농어촌 의료공백 보도와 관련해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안전, 소비자 문제를 관심있게 다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지역형 일자리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총선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조국혁신당이 지역의제에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제를 설정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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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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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에 초고층 전망대 문 열어 (시군)
완주군이 우석대와 손을 잡고 전망대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임실군이 앞으로 희생된 경찰견을 펫 추모공원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군과 우석대가 대학본부 옥상에 문을 연 전망대에서는 완주와 전주, 익산은 물론 만경강 유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아래 23층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삼례 권역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완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전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방문객 3천만 유치를 선도할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과 경찰인재개발원이 치안을 위해 헌신하다 희생된 경찰견을 오수 펫 추모공원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오수견을 경찰견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경민/임실군 애견관광팀 : 경찰인재개발원과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 협력에 힘써 경찰견의 장례와 예우에 부족함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앞으로 5년간 국가예산 160억 원 등 26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김한웅/남원시 농촌활력과장 :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기 위한 절차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모두 58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2026년 정읍시 용계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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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버드나무 벌목... "잘못된 행정 97%"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시민 1,0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97%가 전주시의 버드나무 벌목은 잘못된 행정이라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천과 삼천 둔치에 인공폭포와 물놀이장 등을 설치해 친수 공간으로 개발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88%가 생태하천이 훼손될 수 있다며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천과 삼천의 버드나무를 베어낸 것에 대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사과와 복원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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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곳, 통합 학교 재탄생
학교 3곳이 통합한 부안 하서초등학교의 개교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학교 3곳이 한 곳으로 통합을 한 건 전북에서 처음인데요. 학생은 계속 줄어들고 교육 환경도 열악해지자 지역 주민들이 먼저 통합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부안군의 통합 하서초등학교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교생은 31명. 하서면에 있던 백련초와 장신초, 하서초가 통합한 것으로 100억 원을 들여 증개축한 옛 장신초 건물을 사용합니다. 새 건물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고, 친구들도 많아졌습니다. [신제이/부안 하서초 6학년: 급식실에서 더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재밌게 놀 수 있어서 더 좋아진 것 같아요.] (CG) 지난 2019년 당시, 장신초의 전교생은 5명, 백련초는 14명이었습니다. (CG) 이 상태로는 제대로 된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한 하서면 주민들이 세 학교의 통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백련초와 장신초가 먼저 통합한 데 이어 올해 하서초까지 2차 통합이 이뤄졌습니다. [강경아/부안 하서초 학교운영위원장: 어른들이 그래도 믿고 서로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찬성을 해주신 덕에 이렇게 오늘 개교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육 공동체의 동의를 전제로 소규모 학교의 통합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거석/교육감: 너무 작은 학교는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하면 3개 그 이상도 통합할 수 있다.] 올해 도내에서 통합 대상으로 검토되는 소규모 학교는 모두 13곳.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합 학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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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 증가세
지난 5년 동안 남원에서 9백 명 가까운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정읍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휴식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가 전합니다. 남원에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1백 명이던 반납자 수는 2022년 2백 명, 지난해는 291명으로 늘었습니다. 남원시는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2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안은정 / 남원시 교통행정팀장 :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면허 반납에 적극 참여하도록 계속해서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3층 건물 2개 동으로 건립된 시설에는 체육관과 북 카페, 회의실 등이 들어섰습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복합문화시설로 자리 잡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2024년도 임실 사선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동안 사선대에서 열립니다. 행사 기간에는 사선녀 선발 대회와 향토음식 경연 대회,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장수군이 임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는 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합니다. 지난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 소유주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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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 운행
다음 달부터 전주와 완주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됩니다.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 그리고 공휴일에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복 예술공장과 전주 한옥마을, 완주 오성 한옥마을, 삼례 문화예술촌을 거쳐 다시 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옵니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는 5천 원, 65세 이상과 장애인은 8천 원, 성인은 1만 원입니다. 전주-완주 시티투어버스는 두 시군이 맺은 상생협력사업 9차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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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3개 초등학교 통합한 하서초 개교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초등학교 3곳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1곳으로 통합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부안군 하서면의 백련초와 장신초, 하서초가 통합한 하서초등학교가 오늘 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하서초등학교의 전교생은 31명이며 옛 장신초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용합니다. 하서면 주민들은 지난 2019년부터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해 세 학교의 통합을 요구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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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째 방치 폐교... 전주시 '철거 명령'
전주시 금암동에는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된 폐교가 하나 있습니다. 전주 금암고등학교 건물인데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데다, 안전에도 문제가 있어서 전주시가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건물 입구가 철제문으로 굳게 닫혀 있습니다. 외벽 도색은 군데군데 벗겨졌고 창문은 깨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 14년 전 문을 닫은 전주 금암고등학교입니다.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도 전락했습니다. [인근 주민 (음성변조): 교도소같이 생겼고 곧 허물어질 것 같아요. 그러니까 흉하게 보여. 한마디로 흉하게.] [인근 주민 (음성변조): 젊은 애들이 있고, 한번은 지나오는데 그냥 돈을 달라고 그래서 무서워서 저쪽으로 넘어가서 돌아왔어요.] 지난 2019년 안전진단에서 E 등급을 받았고, 재난 발생 우려가 있거나 계속 관리할 필요가 있는 3종 시설물로 지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소유주가 해마다 3차례 이상 실시해야 하는 안전점검을 하지 않았다며 오는 6월까지 철거하도록 자진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안전점검을 해달라, 그렇게 해서 요청을 했는데도 계속 안 되니까 저희가 이번에 이제 명령을 다시 한번, 재명령을 내려가지고...] 전주시는 이번에도 철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까지 검토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사유시설인 만큼 법적 다툼의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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