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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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시작...설렘 가득 안고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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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전통시장... 흥겹고 정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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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확장 첫 발... 환승센터는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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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지킨 중견 작가들...'녹슬지 않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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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행렬 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장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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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수련병원 2곳 응급실 의사 4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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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군산-제주 하루 왕복 1회→2회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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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세수 확보 비상...구조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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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학생 사과시킨 교사 '혐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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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딥페이크 성범죄 엄정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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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야구부서 폭행.성추행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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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수치심 밀려와"
단독·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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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를 플랫폼 자산으로...
전북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발행금액이 커지면서 시.군의 예산 부담도 급증하고있는데요.자체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지역화폐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고,단순한 결제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담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트랜스]지난 2019년 4천3백71억 원이었던전북의 지역화폐 발행액은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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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는 지역화폐 '꽃전'
전주시 평화동 일부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꽃전' 이라는 소규모 지역화폐가있습니다.지역화폐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은행 문턱이 높은 어려운 이웃들에게조건 없이 대출되는 착한 종잣돈으로사용되고 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전주의 한 영구 임대 아파틉니다.이곳에 있는 사회복지관은급하게 돈이 필요한 단지 내 주민들에게최대 50만 원까지 빌려줍니다.대출금의 절반은..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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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역 확장 첫 발... 환승센터는 제자리
호남의 관문인 익산역의 한 해 이용객은 700만 명에 육박합니다. 주차공간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는데 대합실을 넓히고, 추가로 주차장을 만드는 사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복합환승센터 구축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0년 전 KTX 개통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익산역. 하지만 연간 이용객이 6백80만 명에 이르다 보니 주차장은 늘 포화상태입니다. 승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나 편의시설, 업무공간도 부족합니다. [용승권/서울시 강서구 : 노트북이나 이제 태블릿 PC 같은 거, 아니면 휴대폰 같은 거를 충전을 해야 되는데 사실 이 뒤에 보시는 공간처럼 충전기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좀 한정적이긴 해서...] 연결을 앞둔 서해선과 오는 2030년, 새만금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익산역 이용객은 1천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비 10억 원이 반영됨으로써 대합실을 확장하고, 선상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하지만 익산역에 환승센터를 비롯해 업무와 쇼핑, 주거시설을 짓는 복합 개발 사업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2년 전 대형 건설사가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급물살을 탔지만 건설경기 침체로 전면 보류된 상태입니다. [최영철/익산시 도시전략산업과장 :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고금리로 건설사들이 사실 이 사업에 지금 당장 뛰어들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은 정부 계획에도 반영돼 있는 만큼, 민간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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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창립 37주년 기념식 열려
국민연금공단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전북혁신도시 본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김태현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국민연금을 위해 연금 개혁과 기금 운용 수익률 제고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전주로 이전했으며, 기금 운용으로 올 상반기 9.71%의 수익률과 102조 4천억 원의 수익금을 기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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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2위
김관영 도지사가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에서 두 달 연속 2위를 기록했습니다. 리얼미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달 직무수행 평가에서 57.4%의 긍정 평가를 받아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1위는 김동연 경기지사, 3위는 김영록 전남지사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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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 기간 운영
추석 명절에 귀성객과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축 전염병 예방 대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9일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가와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경기와 강원, 경북 등을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가축 전염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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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오는 20일까지 전북자치도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가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3일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답례품인 고춧가루와 소금 등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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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 악재 잇따라... 지역 다변화 시급
지난 2022년에 시작된 농촌 유학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절반이 넘는 유학생들이 서울에서 오는데 서울시교육청의 지원 예산이 크게 줄었고 사업을 지지해왔던 서울시 교육감마저 낙마하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골 학교를 살리자며 시작된 농촌유학 사업. 도내 26개 초중학교에서 생태 탐방과 아토피 치유 같은 다양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도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이정민 기자: 농촌유학으로 전북을 찾은 유학생은 사업 첫해인 2022년 27명에서 올해 160명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유학생의 60%를 차지하는 서울 학생에 대한 지원이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서울시의회가 농촌 유학 예산을 삭감하면서 올해부터 초기 정착금 50만 원 지원은 중단됐고, 월 30만 원의 지원금 지급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줄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이제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명한테 지원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게 지원금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거예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농촌유학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중도 낙마하며 더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시영/전북자치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사무관: 학부모님들의 많은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농촌 유학생 모집을 다양화하는 등 전북만의 농촌 유학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지역과 현금 지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전북 농촌 유학의 교육적 효과 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이 중장기적인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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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수치심 밀려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타이 이스타젯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한 전주지검의 압수수색 이후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다혜 씨는 자신의 SNS에 범죄자도 아닌데 압수수색을 당한다는 것이 진정되기에는 힘들고 시간이 걸리는 일임을 깨달았다며, 압수수색이 끝난 뒤 설명할 수 없는 꺼림칙함과 수치심이 밀려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아버지를 잡기 위한 말로 이용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인격이 말살당하는 일에 익숙해지고 무감해지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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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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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 시작...설렘 가득 안고 고향으로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모처럼 정든 고향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6개월만에 다시 만난 딸과 엄마가 격한 포옹으로 서로를 반깁니다. 조금이라도 먼저 딸을 보기 위해 기차역까지 마중 나온 엄마는 기쁨을 감추질 못합니다. 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꽃 선물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 강현경, 김수빈 / 전주시 효자동 : 연휴가 길어서 내려왔어요. 이제 꽃이랑 이렇게 사서 왔어요. 제가 꽃을 좋아하니까 매번 이렇게 사 와요. ] 바리바리 싸든 짐 가방을 든 귀성객들로 가득한 버스터미널. 때 맞춰 도착한 버스에 짐을 싣고, 고향으로 향하는 차에 하나둘 올라 섭니다. 취업 준비에 여념이 없던 이 대학생은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은 벌써 고향인 담양에 가있습니다. [ 추보각 / 전주시 금암동 : 좀 설레기도 하고 집에서 쉴 생각 하면 좀 편해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 어린 손주가 행여 힘들지는 않을까 무거운 짐을 들고 서울로 역귀성에 오른 노부부도 있습니다. 며칠에 걸쳐 음식도 손수 만들어 챙기고, 8개월 만에 아들, 손자를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강숙희, 서준철 / 전주시 삼천동 : 손자가 다섯 살 먹었기 때문에 어린이숲 같은 데 같이 손잡고 걸으면서... ] 서울에서 전주로 오는 버스 예매율은 80%, 호남선과 전라선의 열차 예매율은 모두 100%에 가까웠습니다.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역과 터미널에는 오늘밤 늦게까지 귀성객 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학준 / 기자 :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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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행렬 일요일 오전 9시-오후 4시 가장 밀려"
이번 추석 연휴에 전북을 찾는 귀성행렬은 일요일 낮시간, 귀경행렬은 추석 당일 오후에 가장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서울에서 전주까지 귀성객이 가장 많은 시기는, 일요일인 15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 사이로, 최대 5시간 15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울까지 귀경길은 추석인 화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혼잡해, 8시간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추석 연휴에 도내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은 지난해보다 6% 증가한 하루 평균 42만 대, 추석 당일은 최대 54만 대로 전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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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전통시장... 흥겹고 정 넘쳐
네, 이렇게 귀성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전통시장도 차례 준비와 가족들을 위해 장보기를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오일장이 열린 전통시장은 대목장을 맞아 모처럼 풍성함과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흥겹고 정이 넘치는 시골장 풍경을 이정민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추석 대목을 맞아 인파로 북적이는 전통시장. 속이 꽉 찬 꽃게와 생선, 탐스러운 과일들이 손님들을 유혹합니다. 상인과 손님 간의 흥정 소리도 가득합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자녀들 생각에 신이 난 어머니는 양손 가득 장을 봤습니다. [박명자/고창군 흥덕면: 우리 딸하고 아들이 있는데 토요일에 온다고 그랬어요. (자녀들이) 조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조기 12만 원 주고 샀어요.] 모처럼 손님들이 몰리면서 힘이 나긴 상인들도 마찬가지. 봉지 가득 담아주고 덤으로 더 챙겨줍니다. [이순덕/시장 상인: 추석이라 더 많이 드려요. 가족이 다 모이니까 더 많이 잡수라고.] 올해는 추석이 이른 데다 역대급 폭염으로 오를 대로 오른 물가 탓에 부담이 크지만 가족들 챙겨줄 마음에 지갑을 엽니다. [정선희/시장 상인: 병어, 굴비 가격이 평소보다 한 30% 정도 인상이 되다 보니까, 그래도 또, 주저하시다가도 이제 자식들 준다고 주머니 푸십니다.]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불경기 속에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는 저마다 보름달 같은 풍성한 정을 한가득 담아 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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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1일 평균 1,376명 예상
올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1천3백여 명의 승객이 도내 5개 연안 여객선 항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군산해양수산청, 해운조합 등과 합동으로 여객선 접안시설과 터미널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과 위생을 점검합니다. 또, 이용객이 집중되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임시 주차장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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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스마트팜 하자, 관계기관들 책임 핑퐁"
김제 임대형 스마트팜의 대규모 하자 사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승일 김제시의원은 오늘 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관리 감독과 하자 보수 문제를 놓고 김제시와 농어촌공사, 시공사가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핑퐁을 치고 있어, 청년농들이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동안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고, 청년농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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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반려동물 병원 9곳 운영
추석 연휴에 반려동물의 응급 상황에 대비해 동물 병원 9곳이 운영됩니다. 일부 병원은 24시간 운영하며, 병원의 위치와 진료 날짜는 전북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유기된 동물을 발견할 경우 자치단체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서 구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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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대학평의원회, 이장호 총장 직위해제 요청
군산대 대학평의원회가 교육부에 이장호 총장의 직위해제를 요청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전체 교직원 627명 가운데 443명이 참여한 이장호 총장 불신임 찬반투표에서 89.6%가 총장 불신임에 찬성했다며 군산대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이 총장의 직위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또, 대다수의 대학 구성원들이 총장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였다며 이 총장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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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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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지킨 중견 작가들...'녹슬지 않는 길'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북 작가들의 관록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30여 년 동안 전북에서 활동해온 세 명의 중견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종이죽을 조각칼로 하나하나 긁어내 표현한 갈대밭의 흔들림. 갈대밭을 헤쳐나가는 수도사의 뒷모습은 진리를 찾아가는 구도자의 고뇌를 보여줍니다. 김경희 작가는 30여 년 동안 임실 오궁리 미술촌에서 내면의 소리를 일기장처럼 화폭에 옮겨왔습니다. [김경희 / 작가: 그 힘든 길을 따라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렇게 갈등하는. 저 수사님을 통해서 내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회색 피부에 초점을 잃은 눈동자. 마대자루를 덧대고 어두운 색의 유화물감을 겹겹이 쌓은 두터운 질감은 젊은 날의 고뇌를 상징합니다. 전북 미술계에서 비구상 화단을 이끌어 온 김신교 작가는 이제 황금빛으로 인간과 자연의 화합을 이야기합니다. [김신교 / 작가: 제 자신 스스로 밝아지고 싶고 또 어떤 희망과 사랑을 주고 싶은 그런 마음에서.] 전북 미술계의 맥을 이어 온 중견 여성 작가 세 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일순 / 전시 기획자: 전북 미술계의 멘토와 같은 분들로. 오로지 작가의 길을 걸어오셨다는 점에 대해서 찬사와 박수를 보내고.] 28점의 작품을 통해 지난 30년에 걸친 화풍의 변화와 성장의 궤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진아 / 전주시 만성동: 뒤로 가면 갈수록 작가의 고유의 색깔이나 화풍이 느껴져서 관람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오는 21일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감상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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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전북 현대, 내일 수원 FC 원정
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저녁 7시, 수원 FC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지난 세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수원과는 올 시즌 두 차례 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K리그 정규 라운드 종료까지 4경기가 남은 가운데, 전북은 승점 30점으로 강등권인 11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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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 16일부터 2박 3일 템플스테이 진행
내소사가 오는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명절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추석 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내소사 템플스테이는 108배 염주 꿰기와 연등 만들기, 명상 체험 등 사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템플스테이 닷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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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청 컬링팀, 세계대학대회 대표팀 선발
전북자치도청 컬링 팀이 내년에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합니다. 전북자치도청팀은 지난 9일부터 나흘 동안 강릉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대표팀으로 선발됐습니다.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내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립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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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통문화 체험 행사 열려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 시내 곳곳에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이번 주 일요일에 전통음식 구절판 만들기와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전주천년한지관은 토요일부터 이틀 동안 한지 제조와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합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일요일 하루 동안 비눗방울쇼와 마술쇼가 펼쳐집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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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박람회' 내일까지 원광대서 열려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1회 전북 청년창업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창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창업기업 50곳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운영됩니다. 또,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CEO 특강, 마케팅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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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선정
임실 사선 문화제전위원회가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수상자 8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대상에는 아주경제신문사 곽영길 회장, 특별상에는 고 김민배 전 TV조선 대표이사, 문화출판부문은 서정환 신아출판사 대표, 모범공직부문은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문에는 강현숙 전 고창 영선고 교장, 의약부문은 박수정 우석대학교 한방병원장, 농업부문은 라승용 전 농촌진흥청장, 경제부문은 손의준 왕의지밀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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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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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전자, 김제 산단에 공장 준공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에 두산전자의 생산 공장이 완공됐습니다. 장수에서는 신라 시대 국보급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 지평선 산단에 700억 원을 투자한 두산전자의 소재 생산공장이 완공됐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인 연성 동박적층을 생산하는 이 공장에서는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김제시 1호 대기업인 두산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서 함께 성장하고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역사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신라 금관총에서 발굴된 금관과 금허리띠장식 등 국보와 보물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장수에서 열렸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됩니다. [김울림 / 국립익산박물관장: 금관총 금관이 사과와 한우로 유명한 고장 장수를 찾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남원시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대산면에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지전용 허가 등의 권한이 전북자치도에 있어 규제완화를 통해 한층 신속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에코스마트팜 농생명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기업유치와 청년농 유입이 활성화되어 지방소멸위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국비,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앞으로 열릴 3개 축제에 대비해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완주에서는 오는 27일 완주 청년 맥주축제가 열리고, 다음 달에는 와일드 앤 로컬푸드 축제와 행복완주산단 어울림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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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기록물 국제학술대회 열려(시군)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의미를 살펴보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정읍에서 열렸습니다. 행정 문화 복합시설로 지어진 고창읍 주민행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동학 농민군이 남긴 편지 등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은 185건에 이릅니다.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세계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이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봉건과 외세에 맞선 저항운동이라는 점에서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큰 의미를 지녔다고 말했습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기록물이 지닌 보편적인 가치를 세계적인 무대로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행정과 복지, 문화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고창읍주민행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 주민센터에는 고창군 가족센터가 함께 입주했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심덕섭/고창군수 : 행정, 문화, 복지를 아우르며 도시의 활력을 더하는 중심 시가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 남원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지정을 위해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자율형 공립고 2.0사업은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해 지역 교육역량을 높이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5년간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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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진안의료원 24시간 진료
진안군이 추석 연휴에 비상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합니다. 남원에선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의 환영 행사가 열렸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추석 연휴에 혹시 있을지 모를 응급 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의료관리반을 운영합니다. 연휴 동안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되고 의원 9곳과 약국 9곳이 날짜와 시간대별로 지정돼 운영됩니다. [라영현/진안군보건소 소장: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의 환영 행사가 고향인 남원에서 시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남원시는 양지인 선수를 앞으로 3년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양지인/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든 분들에게 환영과 축하를 받으니 너무 기쁘고요. 정말 금의환향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실군이 지역농협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 등 군청 사격 선수단도 동참해 캠페인에 나서게 됩니다. [이진산/농협 임실지부장: 생활 속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쌀 소비 촉진에 힘쓰겠습니다.] 순창군이 다음 달 15일 강천산 산악 마라톤을 처음 개최합니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이상을 납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오는 25일까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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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이 서울에서 지역 농특산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산업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센터를 짓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비롯해 모두 6곳에서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농특산물을 판매합니다. [심민 / 임실군수 : 청정 임실에서 재배하고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남원시가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암산업단지에 첨단 바이오 소재 융합센터를 짓습니다. 오는 2027년 준공되면 자원 생물에 대한 환경 제어와 성분 표준화 기술 개발 등 바이오 산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고예원 / 남원시 전략산업팀장 : 농생명 바이오 기술 기반의 지역 경제 성장 모델을 발굴해서 지역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겠습니다.] 김제시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행사인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린 축제에는 환경 퀴즈대회와 재활용 작품 만들기 등 80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 자원 순환을 놀이로 체험하고 쓰레기도 자원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무주군이 공무원 2백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사적 지시 금지와 직무상 갑질 금지 등 공무원 행동 강령 전반을 다뤘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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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한우 축사 폐업 지원(시군)
축산 악취 해소를 위해 완주군이 소규모 한우 축산농가에 폐업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진안군이 진안읍내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열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우 사육 농가는 8백여 곳. 이 가운데 3백여 곳은 사육두수 50마리 이하의 소규모 축산농가입니다. 완주군이 축산 악취를 저감하기 위해 주택 밀집지역에 있는 50두 이하 소규모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폐업 보상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 축사 폐업 지원으로 악취를 제거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대응하고 축산농가 경쟁력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시 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와 목공, 도예 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실습실과 시민과 중고등학생, 취업준비생을 위한 강의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진안군이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했습니다. 진안읍에 들어선 직매장에서는 3백여 농가가 생산한 6백여 종의 농축산물이 판매됩니다. 직매장은 오는 16일까지 개장 기념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전춘성/진안군수 :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이룰 수 있는 유통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부안군 백산면에 다목적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부안군은 체육관이 없는 변산과 하서, 보안과 주산 등 4개 지역에도 다목적 체육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JTV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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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치유문화축제 8일까지 열려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내일(6일)부터 사흘동안 진행됩니다. 남원시는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생활인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고창 치유문화축제가 8일까지 고창읍성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 다섯 가지 감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화도시 주제 전시와 산림.해양 치유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토요일인 7일 저녁에는 화려한 축하 공연도 펼쳐집니다. [ 심덕섭 / 고창군수 : 고창의 산해진미를 맛보며 미각을 깨우는 체험을 비롯해 소나무 숲에서 펼쳐지는 요가 치유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습니다. ] 남원시가 생활인구 4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유치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시 홈페이지에서 이른바 '누리시민'으로 등록하면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와 같은 공공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일부 음식점과 커피숍, 제과점에서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경식 / 남원시장 : 생활인구를 늘림으로써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무주군 반디 폐품 & 재활용 경진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경진 대회 참가자들은 폐품과 과학 키트로 친환경 에너지 작품을 만들어, 자연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제61회 전북자치도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순창군 회문산 정상에서 채화됐습니다. 성화는 첫 주자인 김용식 순창군 노인회장에게 전달돼 11개 읍면을 거쳐 순창군청에 안치됐으며 내일 대회 개막에 맞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점화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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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반려산업 인재 육성 탄력(시군)
임실군과 원광대가 손을 맞잡은 반려동물 인재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열 번째를 맞은 남원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원광대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면서 임실군과 함께 추진하는 반려동물 인재 육성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임실군과 원광대는 글로컬대학30과 교육발전특구를 연계해 인재를 양성하고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지은/임실군 인재육성팀장 : 원광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특성화 지역 조성 및 지역 특색 맞춤형 교육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제10회 남원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춘향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자인 이소영 명창과 전통문화 예술단 등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양동심/남원시 국악진흥팀 주무관 : 명인 명창의 국악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국악과 음악공연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순창사랑상품권 개인 구매 한도를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립니다. 종이와 모바일, 카드 상품권 모두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도 10%로 기존과 같습니다. 조선시대 단종의 왕비였던 정순왕후 추모제가 정읍시 칠보면 송현섭 공원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정읍 칠보에서 태어난 정순왕후는 조선왕조 5백년 동안 호남에서 태어난 유일한 왕비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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