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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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머문 봄날⋯정원박람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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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향기부금 '최하위'⋯'가치' 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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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라진 통학로'⋯도로로 내몰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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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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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용률 73.6%…"일자리 정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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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장 "송치 여부·시기 단정 어려워…특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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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임준 군산시장 '경선 불법 지원'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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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선거법 위반 '82건·131명' 접수⋯6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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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교사 업무 줄이고 교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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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올림픽, 정부 승인·유치위 구성 속도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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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공사 현장서 암석 무너져 작업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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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대학 축제 특별 안전 관리 나서
심층·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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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억 원 빚 전주시⋯ 세출·세입 '이중 과제'
[ 앵커 ] JTV 전주방송은 전주시의 재정 문제를 진단하고해법을 모색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한때 8천억 원에 이르는 빚을 졌던 용인시는강도 높은 재정 관리로 부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7천억 원의 채무에 시달리고 있는전주시 또한 이 같은 대수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김학준 기자입니다.[ 기자 ] 지난 2014년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지방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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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못 팔아 ‘0원’…햇빛연금 공약 가능할까?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후보들이이른바 '햇빛연금'을 주겠다는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태양광 발전소만 지으면주민들은 앉아서 돈을 받을 수 있는 걸까요?이른바 연금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봤습니다.심층취재, 강훈 기자입니다.드넓은 논 위에 태양광 패널이 들어서 있습니다.주민들과 발전 수익을 나누겠다며마을 협동조합이 1MW 규모로 조성한..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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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관광재단 '꿈의 스튜디오' 선정
익산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스튜디오 운영 사업'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5년 동안 국비 등 모두 5억 6,000만 원을 들여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각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꿈의 스튜디오는 지역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각예술 교육 사업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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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무소속 출마 김관영, 영구 복당 불허"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이 김관영 지사는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라고 밝혔습니다. 조승래 본부장은 출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탈당해서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으로 출마하는데 대표적으로 전북의 김관영 지사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민주당이라는 공당은 본인 마음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는 정당이 아니라며 김 지사의 출마는 공천 불복일 뿐 아니라 중대한 해당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지사 측은 민주당을 망치는 정청래 지도부에는 복당을 시켜준다고 해도 거부할 것이라며 공당으로서 공정과 정의에 기초해 정당 권력을 행사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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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 타 지역구 경선 이의 신청..."문제 없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타 지역구 경선 결과를 놓고 이의 신청이 제기됐습니다. 김정민 예비후보는 선거구 재획정 과정에서 타 지역구인 혁신동과 조촌동, 여의동 가운데 조촌동과 여의동만 제외됐는데도 새로운 선거구로 지정해, 상대 후보에게 여성 가점이 부여된 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혁신동 인구가 4년 만에 1만 4천 명에서 2만 6천 명으로 크게 늘어나 당헌당규상 새로운 선거구에 해당한다며 가점 부여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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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고향기부금 '최하위'⋯'가치' 담아야
[ 앵커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지자체별 성과는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와 익산시는 모금이 늘며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전주시는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위기 가정을 떠나온 청소년 50여 명이 생활하는 광주 남구의 한 아동복지시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시설을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500만 원의 자립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71억 원을 모금해 전국 1위에 올랐습니다. 장애인 스포츠 클럽 지원, 수해복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사업이 참여를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김정숙|광주광역시 남구 고향사랑팀장 : 기부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 사업을 발굴을 했거든요. 장애인 예술단 합동 공연 지원이라든지... ] 익산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지난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모았습니다. [이병학|익산시 총무계장 : 품질 관리가 되게 중요해요. 생각했던 품질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든지 이런 부분들이 오면 만족도가 훨씬 높은 부분이 있어서 ] [김학준 기자 :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재정 확충 등에 기여하고 있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지만, 지자체별 성과는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 [ CG ] 전주시의 모금액은 3년 연속, 도내에서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3억 6천만 원을 모으는 데 그쳤는데, 광주 남구의 5%, 익산시의 25%에 불과합니다. // 전주시는 영화인 육성과 전통한지 제조를 위한 닥나무 수매, 청년만원주택 등의 사업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역의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도 41개에 그쳐 70여 개의 익산시, 100여 개의 광주 남구에 비해 현저히 적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특화 상품 개발이 좀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저희가 더 검토해 보고 컨설팅을 또 받아보려고 해요. ] 전문가들은 기부자들의 효능감을 높이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최한별|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 복지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보여줘야 기부자가 실질적인 기여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 고향사랑기부금이 시행 4년 차를 맞으면서 지자체간 성과도 크게 벌어지는 상황. 지역의 가치를 담은 차별화된 전략이 요구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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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논평)내란 특검과 이원택의 '정치생명'
[ 앵커 ] 전북자치도의 내란방조 혐의가 무혐으로 결론나면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한 이원택 민주당 도지사 후보의 정치적 책임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날선 공방을 주고 받은 끝에 이런 결과가 나왔는데, 이원택 후보는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요? 데스크 논평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원택 전 의원이 김관영 도지사의 내란 방조 의혹을 주장하며, 여섯 차례나 기자회견을 했었다는 말씀을 드렸지요. 당시 지역 정가에서는 이로 인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이 정책 대결은 완전히 실종된채 정치 공세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는 걱정이 컸습니다. 이원택 전 의원도 이에 대한 질문에 자신도 준비한 공약이 많은데 내란방조 문제로 얘기할 시간이 없노라고 답변할 정도였습니다. 누군가의 고발로 이후 전북자치도의 전현직 부지사, 실국장 등 공직자만 13명이 특검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당사자들은 불안에 떨었고 10명이 특검 조사를 받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도청은 술렁거렸고 행정 공백이 발생했으며 지난주 금요일엔 김관영 지사가 피의자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부자가 몸 조심하는 걸까요? 이원택 전 의원은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가 된 이후에는 어쩐 일인지 이 사안에 대한 입장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후보가 된 후 처음 방문한 기자실에서는 조국혁신당이 먼저 문제를 제기했다며 책임을 돌렸고 , SNS에선 그동안 했던 내란방조 의혹 기자회견 동영상 링크가 삭제됐으며, 어제 전북경찰청의 식사비 대납 수사 포토라인에서는 결과를 지켜보자고만 말했습니다. 특검은 기다렸다는 듯 이 발언이 나온지 9시간 만인 어제 저녁 6시쯤 김관영 지사에 대한 내란방조 관련 세 건의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를 통보하며 비교적 일찍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하지만 이원택 후보는 오후 4시쯤에서야 짤막한 입장문 한 장을 통해 김관영 지사의 대응에 대한 문제제기와 정치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진실 논쟁이었다며 2차 특검의 결정에 유감이라고 밝혔을 뿐입니다. 정치생명을 걸겠다던 호기는 온 데 간 데 없고 자신의 주장과 정반대가 되는 결과가 나온 것에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는 말도 없습니다. 이번 도지사 선거는 역대 최악의 선거입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리비 지급 문제로 수사를 받는 와중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감행해 도민들이 그의 사법적 부담을 함께 떠안게 됐습니다.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앞다퉈 그의 출마를 강력하게 비난하는 이유입니다. 또 이원택 후보는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여섯 차례나 기자회견을 하며 주장했던 내란 특검이 무혐의로 종결된 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식사비 대납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그는 내란방조 무혐의 통지를 받은 김관영 지사가 허위사실 유포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관련 혐의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도지사 선거가 사상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정치가 도민들에게 꿈과 비전을 안겨주기는 커녕, 절망감만 키우고 있습니다. 데스크 논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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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최고위원 "낙하산 공천 납득 안 돼"
군산·김제·부안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을 받은 박지원 최고위원이, 낙하산 공천이라는 비판 여론을 반박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인물만 정치를 하란 것은 소지역주의라며 당의 결정이자 유권자가 판단할 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최고위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더 공부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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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군산·김제·부안 을 무소속 출마
김종회 전 국회의원이 군산·김제·부안 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연고도 없는 인물을 전략 공천했다면서 이는 주민에 대한 모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의 명령만 받드는 일꾼이 돼서 지역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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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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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5~40mm 비⋯'돌풍·우박' 주의
휴일인 오늘은 낮 기온이 27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5도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40m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내륙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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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호남고속도로 트레일러 전도⋯교통 통제
오늘 오후 4시 15분쯤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호남터널 인근에서 승용차 5대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로에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차량들이 도로에 떨어지면서 백양산 나들목에서 내장산 나들목 구간이 통제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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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출입통제구역 무단 낚시 단속 강화(화면)
해경이 출입통제구역에서의 무단 낚시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군산 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군산 가력 배수갑문 출입통제구역에서 불법으로 낚시를 하던 민간인 3명이 적발되는 등 무단 낚시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군산항 남방파제와 신시·가력 배수갑문 등에 경고문을 담은 현수막을 설치하고, 순찰과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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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도내 전통 사찰 355곳 화재예방 점검 (화면)
전북자치도 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도내 전통 사찰 355곳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에 나섭니다. 최근 5년간 도내 전통 사찰과 목조문화유산에서는 모두 12건의 화재가 발생해 2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는데, 전체 화재의 42%는 부주의가 원인으로 조사됐습니다. 봉축행사 기간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등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만큼, 소방본부는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하고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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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북부권 상수도관 누수로 단수...10시간 만에 복구
오늘 새벽 2시 반쯤 상수도관 누수로 익산시 함열읍과 용안면, 낭산면 등 북부권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익산시는 누수가 발생한 상수도관을 발견해 복구 작업을 벌였고, 약 10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 50분쯤 정상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익산시는 정확한 누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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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통학로'⋯도로로 내몰린 아이들
[ 앵커 ] 인도조차 없는 이면도로 대신, 아파트 단지를 지나 학교를 오가던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재건축 공사로 출입구가 막히면서 어린 학생들이 위험한 도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안전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당장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팔짱만 끼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입니다. 인도조차 없는 비좁은 이면도로. 길가 양 옆으로 주정차된 차량을 피해 도로로 밀려난 아이들이 위태롭게 학교로 향합니다. [초등학생 : 위험하긴 한데 그래도 걸어가야 돼요. 달리려고 하는데 차가 왔어요. 그래서 제가 뒤로 피해가지고... 따로 길을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혹시 사고라도 날까, 불안한 마음에 등굣길을 따라나선 학부모도 있습니다. 원래는 학생들의 등굣길이 이렇게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 CG ]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은 비좁은 이면도로 대신 학교와 맞닿은 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학교를 오갔습니다. 하지만 최근 재건축 공사를 위해 아파트 출입구를 막으면서 안전했던 지름길이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 [정상원 기자 : 기존의 통학로가 이렇게 차단막으로 가로막히면서 아이들은 매일 아침 이 위험한 길을 통행하고 있습니다.] 이곳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250여 명. 학부모들은 등하굣길이 차량과 분리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엄영선|학부모 : 아침에 등교할 때마다 매일매일 불안한 건 사실이거든요. 주정차된 차들이 되게 많아요. 여기 길을 미리 막아주시든가 아니면 안전 펜스를 설치해 가지고...] 학부모들의 바람과는 달리 전주시는 느긋한 모습입니다. 재건축 조합이 건물 철거 공사를 시작해야 통행로 마련 등의 조치를 검토해보겠다는 겁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최소한 저희가 이제 공사를 시작할 때는 그래도 보행자를 위해서 좀 검토를 하려고 하니까요.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는데 좀 현실적으로 이게 어려운 면이 있어서...] 하지만 언제 철거공사가 시작될 지, 아직은 기약이 없는 상황. 전주시가 소극적인 행정으로 뒷짐만 쥐고 있는 사이 통학로를 뺏긴 학생들의 불안한 등하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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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차량정비업체, 완주 야산에서 불(화면)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김제시 백구면의 차량 정비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 8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용접 작업 중 유증기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4시 반쯤에는 완주군 봉동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0.03헥타르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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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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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브랜드공연 '별향단젼이라' 23일 개막
전주브랜드공연 마당창극 '별향단젼이라'가 오는 23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막을 올립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이번 작품은 전주의 전통 기록문화인 완판본과 목판에 글자를 새기는 각수의 삶을 소재로, 기록의 가치와 서민들의 삶을 마당창극으로 풀어냅니다. 공연은 오는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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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참가팀 모집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가 '2026 소리 프론티어' 참가팀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합니다. 소리 프론티어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자와 단체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팀은 멘토링과 쇼케이스 공연 등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 오는 11월 헝가리 공연을 위한 해외 진출도 지원받게 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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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감동 가득⋯'어린이극장' 가볼까?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노래와 춤, 인형극이 어우러진 어린이극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막을 올립니다. 아이들에겐 웃음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겐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7편의 작품이 관객을 만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아프리카 초원의 기린 '지피'. 태어날 때부터 짧은 목 때문에 친구들의 놀림을 받습니다. [SYNC: 야! 네가 그렇게 웃을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목은 짧아가지고! 완전 짧아! (그래! 나 목 짧은 기린이다!)] 하지만 평화롭던 초원에 사냥꾼이 나타나고, 위기의 순간 지피는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김지은|주인공 '지피' 역 : 목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혼자 극복하면서 결국에 영웅이 되는 지피 모습을 보면서 되게 강인한 친구구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올해 어린이극장 첫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흥겨운 노래와 춤, 그리고 인형극 요소까지 더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무대를 선보입니다. [조영환|'목 짧은 기린 지피' 연출 : 모든 관객들이 다 너무나 재미있어서 배꼽을 잡고 자지러지듯이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공연인 것 같습니다.] 올해 어린이극장은 연극 '강아지똥'과 인형극 '산초와 돈키호테' 등 오는 11월까지 모두 7편의 작품을 24차례 선보입니다. [김도빈|도문화관광재단 예술회관운영팀 : 공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여운과 감동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웃음을 채워줄 어린이 공연 시리즈. 성장과 치유, 우정의 메시지를 담아 온 가족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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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폐막작 '남태령'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늘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를 슬로건으로, 세계 54개 나라 237편의 영화를 선보였고, 어제 기준 6만 9천여 명의 유료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폐막식은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배우 이효제, 정하담의 사회로 열리고 있으며, 폐막작은 김현지 감독의 다큐멘터리 '남태령'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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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동 예비후보 사과..."정치적 거래 없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정책국장 자리 거래' 의혹이 불거진 유성동 예비후보가 사과했습니다. 유 예비후보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적인 대화 과정에서 신중하고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지 못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단일화는 오직 전북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며, 정치적 거래나 대가 약속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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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교사 업무 줄이고 교권 보호 강화"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와 교권,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교육지원청에 학교민원 통합 콜센터와 변호사 직결 법률 핫라인 등을 설치해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 교사 행정업무를 OECD 평균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업 연구 안식 학기제와 연구 인센티브 도입, 교원 복지포인트 인상 등을 통해 교사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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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정책 연대, 뒤로는 '자리 거래'?
유성동·천호성 후보가 단일화하면서 전북교육감 선거는 양자 대결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그런데 단일화 과정에서 도교육청 핵심 보직인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했다는 이른바 '자리 거래'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후보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단일화의 배경과 과정에 대한 공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자신의 글도 표절당했다며, 천호성 예비후보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유성동 예비후보. 하지만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천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차별적인 낡은 학력관을 앞세우고 있는 참담한 교육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서 우리는 두 손을 잡았습니다.] 두 후보는 현장 교사 출신으로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와 지향이 같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이거는 전북 교육을 위해서 함께 가야 됩니다. 계속해서 유성동 후보님 제가 모시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단일화 과정에서 이른바 '자리 거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유성동 후보가 단일화의 조건으로 천 후보측으로부터 도교육청의 핵심 보직인 '정책국장' 자리를 약속받았다는 녹취가 공개된 겁니다. [CG] [유성동|전북교육감 예비후보-유성동선대위 전략총괄본부장 통화 녹취 : 천호성한테 간다고 한다면 (유)성동이가 괜찮은 조건으로 가는구나. 최소한 정책국장은 약속 받고 가는구나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유성동 후보와 천호성 후보는 모두 자리를 제안하거나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예비후보 : 제가 이 자리에서 단언컨대 무슨 매관매직을 약속하거나 사전에 무슨 약속하는 거 그런 거 없습니다. 그런 거 없고요. 뭐 녹취 있으면 다 까십시오.] 이남호 후보는 후보 매수 행위가 의심된다며 사법당국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교원단체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준영|전북교총 회장 : (교육감 선거에서) 공정하지 못한 거래가 있다는 의혹만으로도 선생님들은 굉장히 허탈감을 느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전북교육감 선거는 이남호, 천호성 두 후보의 양자대결로 좁혀졌지만 개혁과 청렴을 내세운 단일화가 '자리 거래' 의혹으로 번지면서, 단일화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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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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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고용률 73.6%…"일자리 정책 효과"
[ 앵커 ] 순창군의 일자리 정책이 효과를 보며 지난해 고용률이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남원 지리산 바래봉에 철쭉이 개화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순창군의 취업자는 1만 6천400명, 고용률은 73.6%를 기록했습니다. 순창군은 발효테마파크와 강천힐링스파 등 관광 자원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내 이같은 고용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해발 1천100m, 남원 지리산 바래봉이 현란한 분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바래봉의 상징인 철쭉이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든 겁니다. 남원시는 이달 중순이면 철쭉이 만개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종표|남원시 운봉읍장: 전국 최고의 철쭉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에 오셔서 화려한 철쭉을 보시며 예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완주군이 오는 25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완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합니다. 이 기간 누적 12만 보를 걸으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임실군청 사격팀이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개인전에 출전한 추가은 선수가 10m 공기권총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단체전에선 2위를 차지하며 국내 정상급 기량을 뽐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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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머문 봄날⋯정원박람회 '북적'
[ 앵커 ]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전주정원박람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휴일인 오늘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뿐 아니라 잠시 쉬어가며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정성껏 꾸며진 정원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싱그러운 나무와 꽃향기가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가족끼리, 연인끼리 추억을 남기느라 분주합니다. 송재길.고명희 | 전주시 장동 조금씩 더 발전하는 것 같아요. 올해는 훨씬 더 많이 예쁜 조경을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작년보다 훨씬 더. 다양한 식물과 정원 용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구석구석 꼼꼼히 둘러보며 나만의 정원을 꾸미기 위한 제품을 고르는 손길로 온종일 북적입니다. 유용준 | 완주군 이서면 여러 가지 꽃들 구경할 수 있고 또 다른 분들이 키우는 것도 지식도 얻을 수가 있고 구경도 하고 참 볼 게 많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에도 발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집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무를 깎아 만든 몽당연필에 장식품을 달며 자신만의 소품 만들기에 푹 빠졌습니다. 오채령 | 전주시 혁신동 처음 보는 몽당연필에 이런 것들 붙여보니까 정말 좋았어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정원을 선보이는 등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 전주정원박람회. 꽃과 나무가 전하는 작은 위로 속에 시민들의 봄날도 한층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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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쉼표'⋯전주정원박람회 개막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정원 산업의 흐름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도심 곳곳에 45개의 정원 작품이 설치돼,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정원처럼 꾸며졌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복잡한 도심 한복판에, 잠시 자연 속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놓였습니다. 하얀 꽃과 초록 잎이 층층이 어우러진 정원은 도시의 소음마저 풍경으로 끌어안는 숲속 쉼터 같습니다. [문상민|정원작가: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이 결국 기후 재난 시대를 조금 극복하는 우리의 자세 혹은 태도가 아닐까 하는 마음에 정원을 디자인하게 되었고.] 형형색색 피어난 꽃과 싱그럽게 뻗은 나무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나만의 정원에 새 가족을 들이려는 방문객들은 잎과 꽃의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김연지|익산시 모현동 베란다에서 화분 키우는 걸 좋아해서 지금 종류가 많기는 해요. 그래도 이제 좀 더 다양한 걸 많이 볼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오게 되었습니다. ]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식물부터 관리 용품까지,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입니다. 올해에는 전주덕진공원과 전주천 등 도심 곳곳에 45개의 정원 작품을 설치해 축제 기간 내내 정원도시 전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원도시 전주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 시대에 정원이 갖는 역할과 관련 산업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최신현|전주정원산업박람회 조직위원장: 작년하고 다르게 고퀄리티의 정원과 관련 모든 산업들을 접할 수 있는 박람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강훈 기자: 다양한 식물과 전문 작가들의 정원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정원박람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립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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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기본소득' 연계, 미래 성장동력 마련해야
[ 앵커 ]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해결 과제를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순창입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순창군은 인구가 급격히 늘면서 활기를 보였는데요. 최근 인구 유입이 주춤해진 데다, 뚜렷한 미래 성장 동력도 찾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옷 가게를 운영하는 고경순 씨는 최근 부쩍 웃음이 많아졌습니다. 달마다 15만 원씩 지급되는 농어촌 기본소득 덕분에 옷 가게를 찾는 손님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고경순|자영업자 : 장사가 아무래도 더 낫죠. 할머니들이 이제 돈이 있으니까 병원도 다니시고, 약국에도 다니시고, 옷도 사 입으시고 어머니들이 좋아하셔요.] 하지만 기본소득 사용처가 너무 적다는 불만도 여전합니다. 읍 지역 하나로마트에선 아예 쓸 수 없고, 면 단위도 5만 원 이내로 제한돼 있습니다. [신은수|순창군 인계면 : 별로 쓰지를 못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을 준 것까지는 고맙고 좋은데 또 쓰는 것을 내 마음대로 못 쓰는 게 조금...] 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랜스] 사업 선정 초기, 많게는 한 달에 5백명 넘게 늘었던 유입 인구는 올해 들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기본소득 뿐 아니라 이들이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정예지|순창군 기본소득TF 팀장 : 월별 순이동의 증가 폭이 조금은 낮아졌다고 봐도 돼요. (앞으로) 일자리도 있을 거고 그다음에 주거에 대한 형태도 있을 거고 또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교육에 대한 부분이 같이 (기본소득과 연계돼야 합니다.)] 순창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순창군은 최근 전남 담양과 손잡고 마사회의 경마공원 유치에 뛰어들었지만 무산됐습니다. [최한별|전북대 행정학과 교수 : (기본소득은) 재원을 새로 창출하는 게 아니라 기존 혜택의 재구성에 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순한 복지 수혜 확대를 넘어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되는 그런 중대한 기로에...] 당장 주민들의 지갑을 채워주는 정책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지역민들의 가장 큰 요구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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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길 막힌' 고창 숙원사업⋯민선9기 해법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과제를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고창군입니다. 고창군은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교통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노을대교 건설과 서해안 철도 등 숙원사업의 해법을 찾는 일이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행정구역상 전북도에 속한 고창군. 하지만 주민들은 전주보다 광주광역시를 더 자주 오갑니다. 교통망도 의료 인프라도 광주가 더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김정례|고창군 고창읍 : 의사, 제발 의사 좀 능력 있는 의사 좀 데려다 놓으면 좋겠어. (근데 전주보다 광주로 가는 이유가 있으세요?) 광주가 더 가까워. 광주가 훨씬 가깝고 그래요.] 고창군은 올해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 교통망 확충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G] JTV 여론조사에서도 군민들은 고창터미널 재생사업과 노을대교 착공,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배정진|고창군 상하면 : 노을대교가 생긴다고 한지 오래 됐는데, 생기면 타 지역 사람들도 많이 놀러오고. 이제 교통 상황이 좀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사업 추진은 순탄치 않습니다. 버스터미널에 공동주택과 상업시설을 짓는 재생사업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절차상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1천700억 원대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지만 고창군이 지방재정 투자 심사를 제대로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착공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 이곳엔 지상 5층 규모의 새 터미널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분양과 임대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고창군의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부안과 고창을 잇는 노을대교와 서해안 철도도 관광객 유입과 접근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지만, 현실의 벽은 여전합니다. 노을대교는 지난해 사업비를 늘렸는데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면서 착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 철도 역시 아직 국가계획 반영이라는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상엽|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정치 그다음에 추진 논리를 개발하는 연구 능력, 그다음에 행정 능력이 다 가미가 되어야 할 것 같고요. 특히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 속에 추진되는 교통 인프라 사업들. 민선9기 고창군이 답보 상태의 현안을 실제 성과로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군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 <조사개요> 조사의뢰자 : JTV, 전북일보, 전라일보 조사기관 : (주)케이스탯리서치 조사일시 : 2026년 3월 17일~3월 18일(2일간) 조사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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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9일부터 동학농민혁명 기념제 연다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동학기념제를 개최합니다. 반려견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인 임실 N 펫스타에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원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제를 진행합니다. 농민군의 만민평등 의지 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농악 경연대회와 청소년 토론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고인경|정읍시 동학유산과장 : 정읍에서 시작된 이 위대한 혁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임실N펫스타'에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8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임실군은 행사장을 오수의견관광지 전역으로 확장해 혼잡도를 낮춘 것 등이 관광객 유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원희,한종옥|관광객 : 저희 강아지인데 강아지랑 (와서) 너무 좋고, 공원도 너무 잘 돼있어서 정말 좋아요. 내년에 또 올게요.] 남원시가 국비 8,4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장인의 기술을 증강현실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남원다움관에 조성합니다. 남원시는 이같은 체험 콘텐츠가 지역 문화자산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순명|남원시 남원다움관장 : 남원 지역문화를 일구어 온 장인들의 기록과 이야기들을 적극 수집해서 남원 지역 아카이브를 더욱 단단하게 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토양 개량제 공동 살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완주군은 지역 농협과 운영위원회를 꾸려 이서면과 화산면 농지에 토양 개량제 약 740톤을 뿌렸으며, 구이면과 운주면 등 5개 면에는 1천여 톤을 개별 공급했습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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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25년 방치' 김제공항 부지…산업 구조 전환 '시험대'
[ 앵커 ]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과제를 짚어보는 순서, 오늘은 김제시입니다. 김제시는 지난해 인구가 소폭 증가했지만 장기적으로는 인구가 감소하고 산업 기반이 취약한 구조적 문제가 여전합니다. 이 때문에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끌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김제공항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지가 최대 과제로 꼽힙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 인구가 1천여 명 늘면서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등 신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1990년대 12만 명 수준에서 현재 8만 명대로 줄며 감소세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구도심 공동화가 가속화되고 상권 침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INT ] 김옥순 | 상인 많이 달라졌어요 너무. 이 김제 여기 골목에 진짜 손님들이 너무 많이 다니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볼 수가 없어요. 차만 지나간다 뿐이지. 문제는 산업 구조입니다. 농업 비중이 높은 반면 제조업과 첨단산업 기반이 부족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이는 청년층 유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고 있습니다. [ st-up ] 김제시 백산면과 공덕면 일대에 있는 김제공항 부지입니다. 김제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25년간 방치됐던 이 부지 활용이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축구장 2백 개가 넘는 147만 제곱미터의 광활한 부지를 미래 전략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주변 땅까지 합쳐 모두 263만 제곱미터 규모의 지능형 AI 농업로봇 기반 첨단과학기술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INT ] 김상록 | 인근 주민 (산단이) 여기에 들어오면 김제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교통이 좋잖아요 여기가. 전주, 군산(까지) 아주 잘 도로가 잘 깔려가지고 굉장히 좋아요 도로가. 고소 작업 건설로봇과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센터,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등을 조성해 연구와 실증 기능이 집적된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문제는 국유재산인 부지 매입. 김제시는 6백억 원 규모의 매입을 예상하고 있지만 국유재산 처분 절차가 강화되면서 국무총리 재가를 받아야 하는 등 행정적 문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일부 면적이라도 우선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 SYNC ] 김제시 관계자 절차가 많이 복잡해졌고 많이 생겨가지고 일단은 저희가 이제 우선적으로 지금 매입을 하려고 지금 국토부하고 열심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제공항 부지가 계획대로 활성화돼 산업 구조 전환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지 아니면 또다시 장기 표류할 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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