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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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를 플랫폼 자산으로...
전북의 지역화폐 발행액은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발행금액이 커지면서 시.군의 예산 부담도 급증하고있는데요.자체 운영 시스템을 개발해지역화폐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고,단순한 결제 플랫폼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담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트랜스]지난 2019년 4천3백71억 원이었던전북의 지역화폐 발행액은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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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는 지역화폐 '꽃전'
전주시 평화동 일부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꽃전' 이라는 소규모 지역화폐가있습니다.지역화폐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은행 문턱이 높은 어려운 이웃들에게조건 없이 대출되는 착한 종잣돈으로사용되고 있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전주의 한 영구 임대 아파틉니다.이곳에 있는 사회복지관은급하게 돈이 필요한 단지 내 주민들에게최대 50만 원까지 빌려줍니다.대출금의 절반은..
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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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파리 방문...한지 무형유산 등재 건의
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31일부터 나흘 동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합니다. 김 지사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전북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한지의 인류 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재외동포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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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대광법 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대광법 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전북이 교통망 구축에서 배제되면서 사람과 물류의 정체와 경제 침체로 이어져 지방소멸과 인구감소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강원도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1조 원을 지원받아 수도권과 연결됐지만 전북은 여전히 전국 최악의 교통 오지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대광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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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방치' 휴업 주유소 실태 조사해야"
휴업 상태로 장기간 방치된 주유소에 대해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진형석 의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 휴업 주유소 44곳 가운데 21곳이 2년 이상 영업을 중단한 채 방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휴업 주유소는 안전 관리자가 없고 정기점검도 받지 않는 만큼 토양 오염과 폭발사고 위험이 있다며 안전진단 등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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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반대 측 반발...험난했던 완주 방문
김관영 지사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14개 시군 방문의 마지막 순서로 완주군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전주와의 통합 추진을 반대하는 완주군민과 군의회의 항의와 반발로 인해 당초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 지사는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통합 반대, 김관영 도지사는 물러나라) 김관영 지사가 완주군민과의 대화를 진행 하기 위해 찾은 완주 문예회관, 수백 명의 주민들이 전주와의 통합 반대를 외치며 입구를 막아섰습니다. 도지사 일행이 입장을 시도했지만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까지 빚어졌습니다. 김 지사가 통합을 공약하고 추진하는 데 대한 첫 집단 반발입니다. 유희태 군수까지 나서 중재를 시도했지만 끝내 문이 열리지 않자 김 지사는 1시간여 만에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물리적으로 입장 자체가 되지 않고 또 안에서는 500여 명의 군민들이 기다리는 이런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어서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이에 앞서 군의회를 방문했지만 군의원들도 대화를 거부해 간담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군의원들은 완주군민과 한 마디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한 도지사와의 간담회는 의미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의식 완주군의장 : (도지사)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통합을 전제로 (찬반 투표를 건의)했기 때문에 이런 갈등 분열이 일어나는 부분에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 지사는 완주군의 통합 찬성측 주민들이 법적 요건을 갖춰 통합 찬반 투표를 발의한 만큼 법적 절차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했을 뿐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또 투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찬반 양측이 감정을 가라앉히고, 완주의 미래를 위해 열린 토론을 통해 결정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 찬성을 할지 반대를 할지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충분히 우리 군민들 자체적으로 토론하는 그런 문화가 앞으로 성숙된 토론 문화가 계속됐으면 좋겠다...] 김 지사는 청소년 수련시설과 삼례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완주 방문을 마쳤습니다. 김 지사는 대화 분위기가 조성되면 완주를 다시 방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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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배숙, 대광법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여당에서도 대광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현행 대광법에서 전북이 배제되면서 교통시설 확충과 교통체계 개선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조 의원은 정부 여당의 소통창구로서 여야 협치를 통해 전주권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에서 대광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은 김윤덕, 이춘석, 조배숙 의원 등 모두 세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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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전북도 고위공무원 중징계 요구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자치도 소속 고위공무원 A 씨에게 중징계가 요구됐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A 씨의 비위행위에 대해 도 인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30일간의 재심의 신청 기간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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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피해자에게 긴급 주거지원 시행
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긴급 주거지원 사업이 시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스토킹 피해를 입은 사람이 가해자를 피해 30일까지 머물 수 있는 임시 숙소를 제공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해당 숙소는 도내에 두 곳이 운영되고, 입주자에게는 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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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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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찾아 헤매다 숨진 사건 관련 병원들 조사
교통사고 부상자가 수술할 병원을 찾아 헤매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자치단체와 관계기관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와 건강보험공단, 의료보험심사평가원은 다음 달 1일까지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등, 부상자의 수술을 거부했거나 이송했던 병원 4곳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 단체는 해당 병원들의 수술 거부나 이송 결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또 전공의 집단 행동이 이번 일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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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위반 혐의 관계자 징역 1년 6개월 구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건설사 대표와 현장 소장 등 3명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방검찰청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건설사 대표와 현장 소장에게 1년 6개월, 안전보건 관리자에게 금고 10개월, 건설사에게 1억 5천만 원의 벌금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벽면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가 16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져 중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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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익산시청 압수수색
경찰이 정헌율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익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40분부터 익산시청 부서 두 곳에 경찰관들을 보내 정 시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주정차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공무원에게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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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전북 노인일자리 사고 600건 육박
지난 2019년 이후 전북에서 발생한 공공형 노인 일자리 안전사고가 6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에 따르면 전북에서는 이 기간에 593건의 노인 일자리 사고가 발생했으며, 도 지역 가운데 제주 이외에 사고가 가장 적었던 충남보다 2백여 건이나 많았습니다. 서미화 의원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자치단체의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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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동 상가 20여곳 2시간 동안 정전 소동
어제 저녁 8시 20분쯤 만성동 일대 상가 20여 곳이 정전됐다가 2시간여 만에 복구됐습니다. 이번 정전사태로 다치거나 승강기에 갇힌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음식점 등에 전기가 끊기면서 영업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국전력 전북본부는 폭염으로 전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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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째 폭염특보...모레까지 강한 소나기
전북 전역에서 닷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며 푹푹 찌는 무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밤에는 최저 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곳곳에서 예상됩니다. 불안정한 대기 탓에 내일과 모레 역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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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학운위원장협의회 등,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
전북농협과 전북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북자치도 녹색어머니회가 오늘(26일) 쌀 소비를 늘리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하기로 협약했습니다. 농협은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4킬로그램으로 가장 적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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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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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180명 신청
오는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180명이 신청했습니다. 대회 사무국은 이들 가운데 160명을 선발해서 두 달동안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대회에 투입돼, 진행 보조와 행사장 안내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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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와 전통의 교차...'예술공생전'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우리 지역의 근간이 되고 있는 전통공예와 현대예술이 만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목조각을 한 장인과 독일인 예술가의 영상 작품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등을 맞대고 있는 두 사자. 입을 벌려 드러낸 이빨, 살짝 위를 바라보는 눈동자까지 정교하게 표현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전통 목침 기능전승자가 수 개월에 걸쳐 나무를 깎았습니다. [김종연 / 민속목조각장: 박달나무는 워낙에 단단하고 쇠처럼 저기해서 작업하기가 힘들지만 어떤 그런 작업을 해서 완성도는 또 굉장히 좋거든요.] 선자장이 만든 합죽선 뒤로 천장에 매달린 한지. 바람에 흩날릴 때마다 벽에는 새로운 이미지가 그려집니다. 독일의 미디어 예술가가 훈련시킨 AI가 전시공간과 작용한 결과입니다. [클라우디아 슈미츠 / 예술가: 제가 그림을 그리는 동작과 한지의 소리 등을 AI에 훈련시켰습니다.] 전통공예와 회화, 설치 미술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예술의 공생 가능성을 비춰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마저 / 예술가: 관계들을 연결해 준다는 의미에서 공연을 하게 됐거든요. 그래서 어떤 예술이라는 게 과거와 현재를 그냥 넘나들 수 있도록 그런 전시가 되는...] 전주의 전통공예품과 현대예술의 조화는 관람객들에게도 예술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조재정 / 경상남도 창원시: 전통과 현대의 접목이라고 하는 부분을 많이 들어봤거든요. 새로운 예술을 또 개척해 나가야될 우리의 과제가 아닐까...] 시간을 관통하는 예술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일까지 교동미술관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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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고, K리그 유스 대회 우승...올해 2관왕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유소년팀인 전주 영생고등학교가 K리그 18세 이하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6경기에서 모두 22골을 몰아치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대회를 전승으로 우승했습니다. 전주 영생고는 이로써 지난 2월에 있었던 문체부장관배 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에만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주 영생고는 경기 초반부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전반 15분 진태호가 물오른 득점 감각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페널티지역에서 골대 구석을 노린 정확한 슛으로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진태호/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 저한테 (패스가) 오면 슈팅 때려야겠다 생각하고 있었고 또 운 좋게 석진이가 잘 줘가지고 바로 때렸던 게 좋은 결과가 됐던 것 같습니다.] 영생고는 결승전에서 만난 김천 상무 유소년팀인 경북 미용예술고를 상대로 4골을 몰아치며, 4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영생고가 K리그 25개 유소년팀이 모두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러진 6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이들 경기에서 22골을 몰아치며 차원이 다른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신동환/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 주장: 감독님이랑 코치님께서 우리는 안일하게 하면 안 되고 무조건 간절하게 해야한다라는 말씀을 계속 해주셔서...] 영생고는 지난 2월에 열린 문체부장관배 전국 고교 축구대회에서도 7전 전승으로 우승해 올해에만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 진태호와 서준혁, 한석진이 일찌감치 전북현대 B팀에 진출하는 등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광현/전북현대 U18 전주영생고 감독: 2학년들이 주축으로 절반 정도 이상이 경기에 임해주면서 저희 유스팀이 올해나 내후년까지 좀 좋은 인재들이 좀 많이 있지 않나라는...] 영생고는 다음 달 전북현대의 지원으로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유소년대회에 참가해 경험을 쌓은 뒤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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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일 월드컵 경기장에 물놀이장 개장
전주시가 월드컵 경기장에 설치한 물놀이장이 내일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됩니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 차례로 나눠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전주시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등 24명을 배치하고, 2시간마다 수질 검사도 실시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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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축제 음식...'지역맛집'으로 승부
지역 축제를 찾는 가장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가 맛있는 음식이지요. 하지만 일부 지역 축제는 그동안 바가지 요금과 질 낮은 음식으로 큰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제에서는 지역 맛집을 선발해서 축제 음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오리고기. 아버지가 25년 노하우로 키워낸 오리가 맛의 비결입니다. 오리요리 전문점을 연지 5년 만에 김제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수민 / 참가업체: 열심히 길러주신 오리를 맛있게 내는, 친절하게 내는 거? 건강하게 키워주신 덕분 아닐까요?] 시래기 아구찜부터 당근김밥, 탕수육까지 다양한 메뉴의 김제 맛집 9곳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음식점들은 오는 10월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부스를 열고 관광객에게 김제의 맛을 알릴 예정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으로 음식과 서비스의 질은 한층 더 높아질 예정입니다. [송보라 / 음식 전문가: 과일 좀 잘라주시고. 축제는 젓가락만 쓰니까 이렇게 잘라 먹거나 그런 게 없잖아요. 가위를 다 일일이 드릴 수는 없으니까.] 일부 지역축제의 음식을 두고 바가지 요금과 질 문제로 논란이 일자 시군들이 축제 음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상황. 김제시는 시민들이 추천한 670여 개 식당 가운데 대표선수를 뽑아 축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선택했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암행도 하고 숨은 친절도 찾고, 맛도 찾으면서 수없이 많은 업체 중에서 9개를 선발하게 됐습니다.] 9곳의 대표 맛집은 축제기간 지역특화 음식부스에 무료로 입점해 1만 5천 원 이내 가격으로 김제의 맛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치단체들이 축제 음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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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 김민기' 추모공원 조성 논의
지난 21일 숨진 대중문화의 거장, 고 김민기 씨를 기리기 위해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익산시는 함열에서 태어난 김민기 씨가 가수와 작곡가, 연극 연출가로 활동하며 군부 독재에 저항하고, 대중 문화예술에 큰 업적을 남긴 만큼,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추모공원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951년, 당시 익산군 함열면에서 태어난 김민기 씨는 1980년대 전북지역의 연극.노래패와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마당극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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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종합경기장에서 전주 가맥축제 개막
전주 가맥축제가 내일부터 27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열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고, 드론쇼와 불꽃놀이, 문화 공연과 플리마켓 등의 행사도 진행됩니다. 전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과 접시를 사용하지 않고, 바가지 요금이 없는 행사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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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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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지리산 야생화 사진전
남원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여름의 야생화 사진전이 열립니다. 무주에서는 190명의 학생 선수들이 자전거 라이딩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남원의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오는 10월까지 여름 야생화 사진전이 열립니다. 모두 92점의 사진을 통해 지리산 꼬리풀 등 지리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한 야생화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허정철 / 남원시 자생식물육성팀장: 지리산 야생화 사진을 보면서 무더위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무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한창입니다. 190명의 학생 선수들은 반디랜드에서 무풍면 싸리재와 라제통문을 지나는 최장 105.3km의 코스를 달립니다. [서종열 / 무주군 시설체육운영과장: 무주가 자전거 경주하기 좋은 곳이라는 명성을 얻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김제시가 대동농공단지의 유일한 휴식 공간인 공원 정비에 나섭니다. 김제시는 공원에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압길과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정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형관 / 김제시 산단관리팀장: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건강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근로의욕을 높이고 단지의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맨발걷기 활동을 장려합니다. 지난 5월 군청 인근에 황톳길을 조성한 완주군은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맨발걷기 챌린지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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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지역 서식 생물 한자리에
무주군이 다양한 자연 보호종을 관찰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남원에서는 한여름 밤 더위를 식혀 줄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자연 보호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 전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열립니다. 전시에선 우리나라 보호지역 생태계 현황과 주요 생물 등을 볼 수 있고, 10여 종의 여름 곤충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백경순/무주군 반디휴양팀 학예사: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자연특별시 무주를 실감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게 할 계기가 될 것입니다.] 남원시립예술단이 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소리여행'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금요일 진행되고 민속악과 판소리 등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김민지/남원시 문화예술과: 남원시립예술단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보시면서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군산시가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심야 마음병원을 운영합니다. 상담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로, 군산문화재단 전문 심리 상담센터에서 50분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실군이 한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조사료 수확 작업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또,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0살 이상 농업인에겐 농작업 대행단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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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 생산체계 밝힐 가마 확인
부안군 진서면에서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를 밝힐 수 있는 가마가 발견됐습니다. 임실군은 경영난을 겪는 소규모 한우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자입니다.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요지 5구역에서 고려청자의 생산 체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핵심 유적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 측구식 숯가마와 고려청자가마, 유물퇴적 구덩이 등입니다. 특히 숯가마 두 기는 현재까지 발굴 조사된 측구식 숯가마 중에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현수 / 전주대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금번 발굴조사에서 (고려청자)가마와 탄요(숯가마), 이 두 개의 발견은 굉장히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갖습니다. 차후 체계적인 조사와 보완을 통해서 이 의미를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임실군이 소규모 한우농가에 최대 59만 원의 사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30마리 이하의 한우를 키우는 농가로, 임실군 한우농가의 65%에 해당하는 401곳입니다. [김태호 / 임실군 축산경영팀장: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이 높은 품질의 고추를 직거래할 수 있는 '건고추 장터'를 운영합니다. 건고추 장터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매주 주말과 매월 3일, 8일장인 고창읍 장날에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이 오는 9월부터 두 달 동안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합니다. 완주군은 강사 40여 명을 투입해 환경과 성, 학교폭력 예방 등의 교육을 놀이와 역할극 등으로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게 풀어낼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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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마트팜 240억 원 확보
남원시가 정부의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돼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에 건강기능식품 공장이 들어서 지역 농가에 도움이 예상됩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정부의 스마트팜 창업단지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은 모두 240억 원. 이에 따라 2026년까지 남원 대산면 수덕리 일대의 부지를 사들여 청년 창업단지 등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최경식 / 남원시장 :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완성과 젊은 청년 농업인 유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과 전북자치도, 뉴트라코어가 임실 오수 제2농공단지에 75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공장을 짓습니다. 뉴트라코어는 내년 5월 공장이 완공되면 지역의 천연 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어서,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이경철 / 임실군 기업에너지팀장: 입주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협의체는 지난달부터 노인 2백여 명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 액자에 담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규/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멋있고 예쁜 사진을 많이들 좋아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행복을 전하는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습니다. ] 정읍시립박물관이 서화실을 열고 조선시대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정읍지역 서화가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정읍 서화실에서는 금강산의 주요 명소를 석지 채용신, 창암 이삼만 등의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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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나서(시군)
정읍시가 청년 농업인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고창군은 근대 문화유산인 조양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신규 청년 농업인 56명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합니다. 이 교육에서는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마케팅 활용방안, 농업 회계와 법률 상식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원심/정읍시 농촌지원과장 :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자원인 정읍의 청년농업인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고창군이 옛 도심 지역 근대 문화유산인 조양관을 복합문화공간 카페로 다시 꾸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935년에 지어진 조양관은 고창 근대건축물 중 유일한 일식여관으로, 주거시설로는 드물게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김철태/고창부군수 : 자칫 사라질 뻔한 근대건축물이 도시재생 사업에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고창 지역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구심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김제시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촉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엄마와 아이들은 미역과 국수, 밀가루와 물감 등을 활용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안군이 버스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등 교통시설 440여 곳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합니다.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는 10미터 이내, 수소연료 공급 시설은 부지 경계 안쪽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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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대웅전 보물 지정(시군뉴스)
고창 문수사의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필봉굿으로 잘 알려진 임실 필봉마을에서 주말 저녁 상설 공연이 열립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기 664년에 창건된 고창 문수사. 문수사의 대웅전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계 맞배 지붕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문수사의 대웅전이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임실 필봉 농악마을의 상설 공연, '필봉 백년'이 오는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밤 7시 30분에 열립니다. 필봉백년은 1970년대, 마을 굿을 지키며 살아온 필봉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전통 연희극입니다. [장세영/임실군 문화예술팀 : 한옥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풍물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못할 추억을 임실에서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장수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수군은 공무원이 적극 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조례도 개정해 뒷받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군민들의 삶이 변화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하나하나 계속해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복싱 선수와 지도자들이 여름철 전지 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았습니다. 국내 실업팀과 청소년 국가대표, 한국체대 등 33개 팀 선수와 지도자 5백여 명은 오는 29일까지 남원 실내체육관에서 훈련과 평가전 등을 치르게 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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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성지순례투어 '인기'
완주군이 지난달에 선보인 성지순례투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주군이 반딧불축제 종합 계획 보고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지난달에 새로운 테마 관광상품인 '성지순례투어'를 선보인 지 3주 만에 백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성지순례투어 코스는 천호성지와 되재성당, 초남이성지 등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설선호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천주교 유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짝 다가가고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더욱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반딧불축제 종합 계획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무주군은 다음 달 31일부터 열리는 올해 반딧불축제도 바가지요금과 1회용품, 안전사고가 없는 축제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오해동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지원 단장 : 3무 축제를 완성시켰던 저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의 온라인 쇼핑몰인 '고창마켓'의 올 상반기 매출이 7억 6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을 뛰어넘었습니다. 고창군은 올해 20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가격 할인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장수군이 오는 26일까지 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퇴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와 경지면적 1,000㎡ 미만의 소규모 농가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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