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 7회
- 23-11-03 13:22
어제 방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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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근길에 라디오를 틀면, 항상 슬라방이 나와서 재밌고 즐겁게 듣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특히 음악이 많이 나오고 퀴즈 내주실 때도 상황극해주셔서 점점 더 재밌게 듣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별명 이야기가 나와, 재미있게 이야기하던 도중
선생님 별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DJ님 예전 학교 다니셨을 때 선생님 별명이 독사, 미친개였다고 하셨는데
미친개라는 말을 두 번 반복하셨어요.
사실 진행자님 학창시절에 그 선생님이 정말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교사였고, 아마도
그래서 미친개라는 별명을 얻었을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함께 듣고 있는 공영방송에서 미친이라는 욕설이 들어간 별명을 굳이 반복해서 말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뒤로도 선생님의 별명을 편하게 보내달라고 말씀하셨는데.... 왠지 다 비슷한류의 별명이 나올거 같아서 껐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많은 직업을 만나지만 이렇게 방송에서 대놓고~ 별명을 보내달라고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DJ의 별명을 보내달라, 의사나 간호사의 별명은 보내달라, ... 이렇게는 이야기 안하시잖아요..
방송하실 때 한번쯤 생각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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