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수 13회 25-11-24 01:42 익산에서 다시 시작하는 아빠의 새 출발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에서 생활하다 일을 그만두고, 작년에 고향인 익산으로 내려온 사람입니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다 3년 전 건강 상의 이유로 그만둔 뒤로는 단기 알바와 일용직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이 “아빠는 이제 회사 안 가?”라고 묻는 말을 들었을 때, 겉으로는 웃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참 많이 속상했습니다. ‘내가 다시 제대로 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늘 따라다녔거든요. 하지만 올가을, 드디어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1월 18일에 마무리된 인구주택총조사에 이어 11월 20일부터 시작하는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합니다. 저는 이번 조사의 조사원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인터넷 사전교육을 마친 뒤 이번 주 2일간 오프라인 교육을 받고, 사후교육까지 마친 후 12월 부터는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육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요즘에도 영상을 다시 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익산으로 내려온 지 1년, 드디어 ‘일다운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마음이 벅찹니다.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고향의 농림어업과 삶의 변화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참 보람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말해 주고 싶습니다. “아빠, 다시 일하러 간단다. 더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한다”고요. 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장승수010-2423-0115익산시 부송동 1219 라온프라이빗 202동 504호 이전글공연홍보 부탁드립니다. 25.12.09 다음글다시듣기 25.11.11 목록 수정 삭제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