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47건
교육감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 간 정책 대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유성동, 이남호, 천호성 세 후보가 오늘 JTV 토론회에서 만났는데요. 주요 내용을 김민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토론회에서 만난 세 명의 교육감 후보는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교사 출신 유성동 후보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고, [유성동|전북교육감 후보 : 학교폭력 문제 해결 없이는 그 어떤 교육 정책 효과도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활부장 출신 유성동, 학교폭력 지금의 절반 이하로 낮추겠습니다.] 이남호 후보는 대학 총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남호|전북교육감 후보 : 지자체로, 마을로, 대학으로 많은 길을 내야 합니다. 전북대총장, 전북연구원장으로서 많은 길을 내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교사 출신의 교수인 천호성 후보는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천호성|전북교육감 후보 : 유·초·중·고등학교를 잘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쟁점은 AI 시대에 맞는 교육 방향. 단순한 활용을 넘어 비판적 사고와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는 데 세 후보 모두 공감했습니다. 천호성 후보는 AI 활용과 함께 비판적 판단 능력을 강조했고, [천호성|전북교육감 후보 : AI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라고 하는 한 축과 또 하나는 거기에 따른 활용 후에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도 잘 준비하고 보완해야...] 유성동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전방위 AI 리터러시 교육을 제시했습니다. [유성동|전북교육감 후보 : 학부모 대상으로 AI 윤리교육을 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를 해서 AI 리터러시 교육이 가정에서도 일관성 있게 이뤄지도록...] 이남호 후보는 교사 연수와 교육과정 정비 등 현장 중심 실행 방안에 무게를 뒀습니다. [이남호|전북교육감 후보 : 우선 선생님들의 AI 선별 안목, 그리고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수를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 교육계의 해묵은 숙제와 미래 과제를 두고 세 후보가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한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4. 23김민지 기자
[ 앵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대부분 마무리됐지만 잡음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과열 경쟁은 물론 경선 방식 자체에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공정성 논란까지 더해지면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러 차례 억울한 컷오프는 없게 하겠다며 경선 문턱을 낮췄습니다. 이로 인해 지지율이 낮은 후보들까지 대거 참여하면서 경쟁은 과열됐고, 후보 간 고발과 각종 의혹 제기가 이어지며 선거판이 혼탁해졌습니다. [ INT ] 박영자 |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관위원장 주의나 경고 조치 등 당의 제재 조치를 받은 후보는 다음 지방선거에서 뭔가 불이익을 받아야 된다라는 그런 판단입니다. 경선 방식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결합한 방식이 전화 수신 대기나 조직적 응답 유도 등 편법과 탈법을 부추겼다는 지적입니다. 또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 선거 기간이 길어지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고, 정책 연대로 포장된 단일화 움직임이 잇따르며 정책 경쟁은 실종됐습니다. 급기야 돈 봉투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임실군의 경우 결선 결과 발표가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 INT ] 성준후 | 전 청와대 행정관 (지난 21일) 불거진 의혹들을 해소하고 모두가 인정하고 공감하는 경선 절차를 다시 진행시켜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공정성 논란 역시 적지 않았습니다. 하위 20% 평가와 공천 심사 감점 여부, 경선 투표 결과 등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이른바 ‘깜깜이 경선’이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 INT ] 이창엽 |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실제 당원과 유권자의 참정권을 훼손당하는 일들이 벌어졌고요. 지금의 경선 방식으로는 (유권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만큼 그 제도를 시급하게 손질할 필요가 있다. 경선은 대부분 끝났지만 공정성과 신뢰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해 후유증과 제도 개선 요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3정원익 기자
동료 의원과 불륜을 저지르고,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두 번이나 제명된 시의원이 있습니다. 김제시의회 유진우 전 의원인데요. 이번 지방선거에 또 다시 예비후보로 등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6년 전,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한 남성 시의원이 말리는 직원들을 뿌리치고, 여성 의원 앞으로 가더니 차마 믿기 힘든 막말을 쏟아냅니다. [유진우|전 김제시의원(지난 2020년) 할 말 있으면 해봐. 너 나하고 간통 안 했냐?]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은 지난 2020년 동료 의원과 불륜을 저질러 제명됐습니다. 전북 지방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명 처분을 받은 겁니다.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제명된 이후에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고, 해당 선거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3선 시의원이 됐습니다. 하지만 유 전 의원은 또, 다른 여성을 스토킹하고 폭행했습니다. [폭행 피해 여성(지난 2024년, 음성 변조): 다음 날에 또 와서 얘기 좀 하자고. 아르바이트생이 있는데도 끌고 창고로 가서 얘기를 하고 하면서 침 뱉으면서 때리고.] 유 전 의원은 이 사건으로 두 번째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스토킹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지만 유 전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선 의원에 도전합니다. [김제시 만경읍 주민(음성 변조): 추잡스러운 행동을 하고 뻔뻔스럽게 다시 나온다는 게 창피할 일이죠.] 하지만 유 전의원의 출마를 반기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이상훈|김제시 만경읍 일을 너무 잘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사람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엇갈리는 반응 속에 시민단체는 유 전의원의 출마가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는커녕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입후보 하는 것은 그야말로 얼토당토 않는 얘기이고요.] 취재진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에 관한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유진우 전 시의원은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퍼가기
2026. 04. 22강훈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도지사 후보로 양정무 전 전주갑 당협위원장을 공천했습니다. 또 재선거가 치러지는 군산김제부안갑에는 오지성 당협위원장을 단수 추천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부안군수에 김성태 후보를, 전주시의원과 군산시의원에는 각각 김경찬, 노영진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2정원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조지훈 후보가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지훈 후보는 이번 결과는 재정 위기와 인구 절벽 앞에서 전주를 깨워달라는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14개 시군을 잇고 500만 전북인을 품는 플랫폼 전주의 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백의종군의 자세로 돌아가 전주 발전을 위해 기꺼이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는 무분별한 나무 베기를 금지하는 전주시 나무 권리 조례 제정, 건지산 국가도시공원 추진 등 5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본선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2김학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안호영 의원 측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12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2정원익 기자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이 기초단체장 8곳에 대한 결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선에서는 현역 단체장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유일하게 탈락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이로써 13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확정됐고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임실은 중앙당 감찰 이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4년 만에 리턴 매치가 성사된 전주에서는 조지훈 후보가 현직 우범기 후보를 꺾고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 CG ] 우 후보는 4년 전처럼 이번에도 임정엽 후보의 지지를 얻었지만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점이 결정적인 패인으로 분석됩니다. // [ CG ] 군산에서는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인지도에서 열세로 평가되며 각종 여론조사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던 김재준 후보가 경선을 거듭 통과한 끝에 김영일 후보를 꺾고 공천장을 거머쥐었습니다. // [ CG ] 익산에서는 4년 만에 재도전에 나선 최정호 후보가 심보균 후보와 연대했던 조용식 후보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 [ CG ] 정읍과 완주, 진안, 부안 등 4개 지역에서는 현역 단체장인 이학수, 유희태, 전춘성, 권익현 후보가 나란히 공천을 받게됐고 남원에서는 양충모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13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한 가운데 현역 중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이 각각 3선과 재선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춘성 진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는 3선 본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진 임실은 중앙당 윤리감찰단 조사 이후 일정이 정해질 전망입니다. [ INT ] 박영자 |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선관위원장 중앙당에서 어떠한 판단을 내리는지 이 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따라서 결정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경선 과정에서 규정 위반으로 주의나 경고 등의 제재를 받은 후보들에 대해 다음 지방선거에서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중앙당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2정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기초단체장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결선 투표 결과를 오늘 오전에 발표합니다. 이번 결선은 전주와 익산, 군산, 남원, 정읍, 완주, 진안, 임실, 부안 등 9개 시군에서 치러졌으며, 6.3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의 최종 후보가 확정됩니다. 다만, 임실은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중앙당 조사가 예정되면서 개표가 보류돼 이번 발표 대상에서는 제외됐습니다. 투표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발표 시점부터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
2026. 04. 22정원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