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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민주당 도지사 후보 '이원택'... '신뢰 회복' 과제

2026. 04. 10김학준 기자

[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이원택 의원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이원택 의원이 공천장을 손에 쥐긴 했지만
도지사 후보 경선이 온갖 파행으로 얼룩지면서
큰 후유증도 우려되고 있는데요

신뢰 회복이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 기자 ]김관영 지사의 제명으로
이원택, 안호영 의원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권리당원 50%, 일반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결과, 이원택 의원이 본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소병훈|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기호 2번 이원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자로 선출됐음을 선포합니다. ]

이원택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잡음을 해소하고
전북 몫을 확실히 챙기겠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원택|민주당 도지사 후보:
대약진할 수 있는 계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전북의 힘을 똘똘 뭉쳐서 전북 몫을 확실히 챙기는 계기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그동안 이원택 의원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이른바 내발적 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새만금 재생에너지 생산 규모를 오는 2040년까지 30GW로 늘리고 이 수익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 원의 햇빛·바람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천500억 원 규모의 한국 피지컬 AI 연구원 설립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RE100 산단 조성,
임기 내 새만금 SOC 완공 등의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도지사 후보 (지난 7일):
성장의 이익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전북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온전히 돌아오는 지역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도지사 경선은
내란 방조 의혹과 김관영 지사의 현금 살포 논란에
이원택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시종일관 파행으로 얼룩졌습니다.

과열 양상 속에 전북 정치권이 분열되고
도민들의 실망감도 큰 만큼
이를 어떻게 봉합할 것인지가
이원택 의원의 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