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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도지사] 내란 무혐의 '블랙홀'.... 정책 경쟁 '실종'

2026. 05. 11정원익 기자

[ 앵커 ]
6.3 지방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도지사 선거전도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다만, 정책 이슈는 사라지고 후보간 난타전만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주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무소속 김관영 예비후보를 영구 복당 불허 대상자로
규정하자 김관영 후보 측은 정청래 지도부에는
복당을 시켜준다고 해도 거부할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김관영 후보의 지지 단체도 가세했습니다.

이들은 내란 방조 무혐의 결정에 대해
이원택 후보는 어떤 식으로 책임질 것이냐며
이 후보는 정치 무대를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소미자 |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대책회의
여성대표 : 정치 생명을 걸겠다던 그 서슬 퍼런
공격들은 결국 민주주의의 성지인 전북을 수치스럽게
만들었고, 5천여 공직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겼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특검의 불기소 사유서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특검의 기소 여부에 따라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 이원택 |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정치인의 모든 행위는 자기 책임 하에 한다고 그랬고,
기소되면 책임을 져라 또는 책임을 안 진다 이런
얘기를 제가 말을 한 적이 없어요.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는 두 후보를 동시에
겨냥했습니다.

이들 모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만큼
당선 이후 재선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재정 낭비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 INT ] 양정무 | 국민의힘 도지사 예비후보
우리 도민들에게 호소하고 싶은 것은 다시 재선거를
통해서 전북의 재정이 낭비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그런 마음을 제가 전하고 싶습니다.

지방선거가 임박하면서
후보 간 공방은 더욱 거세지고 있지만 정작 정책 경쟁은
실종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