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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도지사] “전북 정치 바꾸겠다”⋯ 진보당 출사표

2026. 05. 19정원익 기자

[ 앵커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진보당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지사와 전주시장 후보 등
모두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전북 정치의 판을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 기자 ]
백승재 도지사 후보와
강성희 전주시장 후보, 오은미 순창군수 후보 등
진보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전북의 민생이 경제적 재난 수준에 이른 가운데
선거 역시 현금 살포와 식사비 대납 의혹,
경선 불복과 이전투구로 얼룩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경쟁 없는 무투표 당선까지 잇따르면서 민주주의가
사라지고 정치 퇴행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INT ] 전권희 |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희망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만들어도 부족할 판에 최악의
금권, 진흙탕 싸움 선거가 되고 있고 경선 불복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수라장 선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진보당이 전북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경제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호남 대통합과 재생에너지 지산지소 전략을
결합한 반도체·AI 첨단산업벨트 조성,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이전 등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백승재 | 진보당 도지사 후보
전 생애 통합 돌봄, 공공의료 체계 구축, 골목 민생경제
회생, 노동 존중과 성평등 실현을 통해 사회적 약자도
배제되지 않고 함께 사는 도민의 지방정부를.

또 민주당이라는 한쪽 날개만으로는 전북이
더 높이 날 수 없다며 진보라는 또 하나의
강력한 날개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성희 | 진보당 전주시장 후보
이번에 반드시 전주는 바꾸자. 바꿔야 우리 전주가 산다,
이런 얘기도 해주시거든요. 저는 시민들의 그 역동성을
믿고 달려나가겠습니다.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가 굳어진
전북 정치 지형 속에서 진보당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