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에서 '조국 돌풍' 을 일으킨
조국혁신당이 첫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도내에서는 군산과 익산, 정읍시장 후보 등 64명이 출마하는데요.
민주당 독점 구조 견제와 부패 청산을 내세우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지난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전북 득표율 45%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민주당 텃밭인 전북에서
이른바 '조국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첫 지방선거에 뛰어든 조국혁신당은
전북선대위 출범을 알리며 '부패 청산'을 내세웠습니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일부 단체장 후보들을 '부패 어게인 후보'로 규정하고,
각종 의혹을 공개적으로 거론했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 :
제일 중요한 것은 지금 전북 지역의 민주당의 행태가
부패 어게인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됩니다.]
조국혁신당은 후보자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북 공약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경숙|국회의원 :
전북의 정치를 혁신적으로 개혁하고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목표를 정하고 지방선거에 임하고자 합니다.]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이번 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모두 64명.
익산과 군산, 정읍과 남원, 장수와 고창, 부안 등에서는
시장·군수 후보 7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광역비례대표에서는 두 석 이상을 목표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신장식|국회의원 :
조국혁신당에 정당 투표를 통해서 의석을 주는 것이 우리 전북 도민들의
표가 가치있게 써지는 일이다라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립니다.]
또 한 번의 '조국 돌풍'을 기대하며 선거전에 뛰어든 조국혁신당.
자신들을 민주당 독점 구조를 견제할 '회초리'로 내세운 가운데,
향후 어떤 지역 공약과 정책 비전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JTV 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