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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동결..."정부 지원 확대"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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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요 대학들이 올해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고 있습니다.

길게는 12년 연속 올리지 않으면서
재정 압박이 커,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북에서 등록금 동결 신호탄을 쏜 건
국립대인 전북대입니다.

12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한 겁니다.

이어서 국립인 전주교대,
사립인 원광대와 우석대, 전주대 등도
동결 결정에 합류했습니다.

최형운//전주대 기획예산실장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저희가
또 다시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은
인하하게 됐습니다.

대학들의 등록금 동결 결정이 쉽지 만은
않았습니다.

S.U 권대성
등록금 의존율이 50%가 넘고 입학금 폐지를 앞둔 사립대는 국립대도,
학생 모집난까지 겹쳐 재정압박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A대학 관계자
학령인구 감소도 있고 특히 지역에서는
재학생의 중도 이탈률이 높아서 재정의
어려움이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런데도 등록금을 올리지 못하는 건
교육부의 압박도 무시할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B대학 관계자
등록금을 인상하면 그에 따라서 국가장학금2유형이라고 하는 국가장학금을 교부받지
못하는 그런 불이익이 또 있습니다.

이때문에 대학의 자구책과는 별도로
정부 지원을 늘려야 하고 이를 위해
고등교육 재정교부금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주교대는 10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국가 지원이 하루 빨리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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