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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변하지 않는 가치...연극 '오래전愛'

202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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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연극 '오래전愛'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사실적 작업을 추구하는 미술 작가들의
기획전도 소개해 드립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연극 장면>

네살짜리 아들을 홀로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경.

그런 우경에게 어느날
뜻하지 않은 사랑이 찾아옵니다.

각자의 사연을 짊어진 두 남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을 담은
연극 '오래전愛'.

올해로 11년째, 단어와 지문 하나 바꾸지
않은 대본으로 같은 자리에서
사랑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영오/연출가]
사랑의 진지함을 담은 것이 가장 차별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랑의 무게를 더하고 싶은 분들이, 연인이 오신다면 후회 않고 보실 수 있는 사랑 연극입니다.

<그림 + 영상>

밭에서 방금 따온 듯한
새빨간 자두를 보며
자두나무 아래서 입 안 가득 고여오는
침을 삼키던 어린 시절을 떠올립니다.

켜켜이 쌓은 폐박스에는
힘겹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8명의 작가들은
대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작품에 담긴 주제와 감정을 전달합니다.

[이기전/전주현대미술관 관장]
작가마다 사실적이라는 개념을 굉장히 개성 있게 연출하는 작품들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객들, 특히 젊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호기심 어린 작품들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 영상>

높게 쌓은 책더미와
각종 문방구와 골동품들.

민화 책가도엔 학업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부귀와 평안을 상징하는 모란도와
다산과 화목한 가정을 나타내는 초충도.

민화에는 무병장수와 태평성대,
부귀영화를 기원하던 조상들의 간절한
마음이 새겨져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민화가 주는
행복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다음 달 2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립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주혜인
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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