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로컬푸드 매장은
양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30%가 넘는 로컬푸드매장의
연매출은 10억 원도 되지 않습니다.
고령화하는 생산농민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6차산업과 연계시켜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원익기잡니다.
박원희씨가 로컬푸드 매장에 딸기를
출하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귀농한 박원씨는 딸기와 양상추,
그리고 농산물 가공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원희, 귀농인
(01:00:24-32)
"소비자 수요가 2차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딸기잼뿐만 아니라 딸기 젤라토도 출하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에서 귀농,귀촌인이 차지하는
매출은 전체의 45%,
귀농, 귀촌인은 나이 든 농민을 대체할 수 있는 생산인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된
완주군은 인력양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정재윤, 완주군 먹거리 정책과장
(21:37:22-32)
"고령농의 한계를 뛰어넘어 창업,창직,귀농, 귀촌을 육성해서 로컬푸드를 확대해나가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로컬푸드 매장을 가공, 체험, 교육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전라북도 38개 로컬푸드 매장 가운데
농가 레스토랑이 있는 곳은 4곳 밖에
되지 않습니다.
농산물 판매만으로는 더 이상 시장을
키우기 힘든 만큼, 6차산업의 거점공간을
갖추는 것은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중진, 완주용진농협 상무
(21:38:51-21:39:02)
"1차 농산물만 팔 때는 농사수입이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2차 가공, 3차 체험.관광.서비스까지 같이 하는
융복합 거점공간을 만듦으로써"
전라북도 로컬푸드 매장 14곳의 연매출은
10억 원도 되지 않습니다.
생산력을 보강해서 6차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로컬푸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