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각종 비위행위가 적발된
교수들에 대한 징계를 시작했습니다.
부실학회 참가와 성추문 교수에 대한
징계가 먼저 이뤄졌는데요..
갑질과 자녀 논문끼워넣기등 주요 사안에 대한 징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 공대의 A교수는
부실학회인 와셋에 7번이나 참석했습니다.
해외 유명 관광도시를 돌며 열리는
부실학회는 돈만 내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연구비 가운데 남은 돈을 반납하지 않고
오히려 연구성과를 돋보이게 하기위해
부실학회에 참석한것입니다.
전북대는 A교수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부실학회에 참가했지만 횟수가 적은
2명의 교수에게는 경징계가,
단 한번만 참석한 교수들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INT) 김선희(전북대 교무학사부총장)
:가서보니까 학회가 사람이 많지 않고 발표가 조금 이상하구나 이런 부분은 있었다고 그래요..그런데 사실 가기전에는 모르고 간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인 교수를 성 추행한 교수와
미성년 자녀를 논문에 저자로 올려
입시부정을 저지른 교수에게는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직위해제는 강의와 학생면담에서
배제되는 것으로 사실상 교수직을
유지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집니다.
전북대에서 징계이전에 직위해제 처분이
내려진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앞으로 교수 비위행위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의지로 평가됩니다.
(int) 김선희(전북대 교무학사부총장)
:직위해제라는 카드를 꺼냈습니다. 쉽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할 수밖에 없었고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건이
생기게되면 단호하게 대처를 해서..
전북대는 직위해제 교수를 포함해
갑질, 국가시험 대리출제, 음주운전등
각종 비위로 적발된 교수들에 대한 징계는 절차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잇따른 교수 비위로 총장까지 나서
고개를 숙인 전북대가 엄정한 징계를 통해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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