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북의 7번째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된 20대 신천지신도 여성의 감염원이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전북의 6번째 환자까지는 중국우한이나 대구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이 여성의 경우 대구경북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말해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북의 7번째 코로나19 환자인 전주의 26살 신천지 신도 여성을 빼면 지금까지 감염원은 확실했습니다. (CG) 전북의 첫 번째 환자는 중국우한을 거쳤고, 2번, 4번, 5번, 6번은 대구 거주자이거나 방문자입니다. 3번은 직장동료인 2번 환자한테 병이 옮아 전북의 6번째 환자까지는 모두 중국이나 대구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CG) 그런데 전북의 7번째 환자인 신천지신도의 경우 여전히 감염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전주 신천지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집에만 있었을 뿐 최근 대구경북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성의 말이 사실이라면 전북에서 첫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이 감염원을 찾지 못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큽니다. 전라북도는 감염원을 찾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여성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록을 요청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결과를) 조금 빨리 받아볼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에 적극 의견을 개진했기 때문에..."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은 2차와 3차에서는 잇따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는 흔치 않은 사례인 건 맞지만, 여성에게 여전히 증상이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성은 지난달 전주 신천지교회 방송실에서 6명, 엘리베이터에서 8명 등 모두 14명과 밀접 접촉했는데,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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