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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만 좋으면"...중소업체 아파트도 인기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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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만 좋으면"...중소업체 아파트도 인기

전북에서는 앞으로 분양이 계획된
아파트가 그다지 많지 않은데요.

최근 김제와 전주, 완주에서는
중소업체의 아파트가
잇따라 1순위에서 마감됐습니다.

대형업체가 아니더라도 위치만 좋으면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의 한 중견 건설업체가 지난 8월
김제에 아파트를 분양했습니다.

김제에서는 가장 높은 아파트입니다.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4.59 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분양이 끝났습니다.

[건설업체 관계자:
분양이 100% 다 끝나고, (공사는) 시작하고 있죠, 지금. 대형마트 옆쪽으로 짓고
있잖아요."]


최근 중소업체가 분양한
전주시 금암동과 완주군 이서면의
아파트 역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각각 7 대 1과 2.6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6월 한 대형업체가
익산 왕궁에 아파트를 분양했다가
미달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전북에서 공급 물량이
크게 줄면서 위치만 좋으면 청약이
몰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공급 물량도 없을뿐더러 또 전혀 공급
대책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위치가
좋으면 1군 업체가 아니더라도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주 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형업체의 분양 계획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양 일정은 기약 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전주가 조정지역에서 풀리고 난 뒤
분양가를 올려 분양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인접지 땅값이 감정가액으로 6백만 원이
책정이 됐고 건축비도 올라가고...
뭐 결국은 분양가 상승을 통해 추가적인
이익을 확보하려는.]

앞으로도 전북에서는
공급 물량이 크게 부족해
새로운 분양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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