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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년 만에 전석 석권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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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년 만에 전석 석권

앞서 보신 것처럼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당선된 후보는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입니다.

한 정당이
전북의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한 것은
17대 총선이 치러진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16년 만에
전북 10개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습니다.

전주을은
1년은 짧다며 지켜달라고 호소한
진보당 강성희,
쌈꾼보다 일꾼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정운천, 현역 의원 2명이
민주당 후보와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거 기간 여러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모든 후보는 경쟁 후보들을
큰 지지율 격차로 앞섰습니다.

민주당은 10석 석권을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선대위원장(3월20일):
민주당이 한 석이라도 더 확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의 홀대에 맞서 전북 몫을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전북 10석을
모두 석권해야 합니다.]

민주당 후보들은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10개 선거구 모두에서 1위를 달렸고,
이변 없이 전북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했습니다.

(CG-IN)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은
전북 11석을 석권했습니다.

민주당은 20년 만에 다시 전북 모든 의석을 차지한 정당이 됐습니다.

4년 전 9석을 차지하면서 구축한
민주당 독점 구조는
한층 더 단단해지게 됐습니다.
(CG-OUT)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도민들의 분노이자
전북 발전에 힘을 쏟으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정당 간 견제와 경쟁이 사라지고
일당이 독주하는 정치 지형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지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권대성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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