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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종사자 147명 증원... 2학기에 투입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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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종사자 147명 증원... 2학기에 투입

도내 학교 급식종사자들은
일반 공공기관보다 훨씬 많은 급식 인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산업재해도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10년 넘게 묶어놓았던
급식종사자 정원을 140여 명 늘려
올해 2학기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급식종사자 15명이 학생과 교직원까지
모두 1천800여 명의 점심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1명이 120명 분의 밥과 국, 그리고 4가지
반찬을 준비하는 셈입니다.

[장희자/전주 화정초 급식종사자:
저도 모르게 온몸에 이렇게 멍들이,
이 기구로 부딪히니까 멍들이 들어
있습니다. 조심한다고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조리를 해야 되니까...]

(CG1) 전북의 학교 급식종사자 1명이
준비하는 급식 인원은 81명으로
일반 공공기관 평균인 65명보다 많습니다.

(CG2) 최근 3년간 발생한
학교 급식종사자의 산재는 235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지난 11년간
동결했던 학교 급식종사자 정원을
147명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종사자 1명이 준비하는
급식 인원은 75명으로 줄게 됩니다.

[정은이/전북자치도교육청 급식팀장:
노동 강도 특히, 이제 조리 실무사들의
어떤 건강권을 좀 확보를 하고 그리고
조리실 환경을 좀 개선을 해서 그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2학기에
147명을 학교 급식실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올해 340억 원을 들여 135개 학교의
급식실 환기 설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이정민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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