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사태로 경기가 크게 가라앉고
있는 데요,
자치단체들마다
구내식당 문을 닫는 등 작지만
경기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5일 장이 열렸지만,
장을 찾은 시민들은 평소의
절반도 되지 습니다.
시장 안 식당은 텅텅 비었습니다.
김정숙/시장 상인
장날인데 사람 없잖아요. 이 시간에 지금 손님들 많아야 하는데 없어요. 큰일 났어요.
코로나 19 사태로 얼어붙은 경기를 살리기
위해 자치단체들이 팔을 겉어 붙였습니다.
익산시는 하루 4백 명이 이용하는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나금동 기자>
한창 북적거려야 할 점심시간인데
구내식당이 텅 비어있습니다. 직원들이
인근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나간 겁니다.
김민수/익산시 총무계장
직원들이 국별로 전 지역을 골고루 식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찾은 음식점에는
모처럼 활기가 넘쳐납니다.
부안군과 군산시도 이달 말까지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김정미/음식점 직원
코로나때문에 힘든데 이렇게 많이들 찾아오셔서 단체손님도 많이 오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화면전환)
사무실 책상마다 화사한 장미가 담긴
꽃병이 하나씩 놓였습니다.
공무원들이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된 탓에 타격을 받은 화훼농가를 돕고자 단체로
꽃을 구매한 겁니다.
김수미/전북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꽃이 있으니까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고요.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사흘 연속 이동 꽃 장터를
열어 꽃 사주기를 유도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도청 소속 공무원들은 물론
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꽃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지자체들이 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는
동시에 가라앉은 경기도 살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