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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농산물 온라인 유통망 9달째 마비(대체)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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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해 갑자기 중단됐는데요. 아홉 달째 온라인 유통망이 마비됐지만 정상화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농산물 판매 온라인 쇼핑몰입니다. 지난 2002년에 만들어 진 뒤로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싼 값에 판매하고 농가 소득도 올리는 유통망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6월부터 갑자기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싱크)군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관계자 물건을 구매할 수 없는 거예요? 예, 현재는 안 돼요. 당초 군산시가 만들어 운영해 온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은 2013년부터 생산자 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해 왔습니다. 군산시는 이 협동 조합에 해마다 4천 만원을 지원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경영 부진과 파행 운영이 겹치자, 중단을 결정했다는 설명입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저희도 계속 끌고 갈 수 없으니까 그렇게 됐어요. 그것도 협동 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본인들이 중단한다고 이야기를 한거니까요" 농민들은 20년 가까이 이용해 온 유통망이 마비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싱크)군산 농산물 생산자 거시기 장터로는 계속 나갔거든요, 전라북도 거시기 장터로는, 군산 팜으로 안 나가진 꽤 된 것 같은데요 군산시는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은 내놓지 않은 채, 올해 안에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만 세워 놓은 상태입니다. 대책도 없이 성급하게 온라인 쇼핑몰 운영 중단을 결정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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