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는 우리 농업의 현재를 조명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농업이 미래다' 기획 보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순서인데요
인공지능이 탑재된 자율주행 트랙터가
개발됐습니다.
작업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며
농작업을 할 수 있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트랙터가 사람 없이 혼자 움직이며
밭을 갑니다.
옆에서는 사람이 트랙터를 직접 운전합니다
실험 결과 자율주행 트택터는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했습니다.
직진주행 시 오차는
10센티미터 이하입니다.
비결은 영상인식 기술,
트랙터에 장착된 카메라와 인공지능이
흙의 색깔과 질감 등을 구분해
기존 GPS 기반 트랙터보다
성능이 뛰어납니다.
INT [김국환/농촌진흥청 연구사
GPS를 활용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미리 설정한 경로를 따라서
주행한다고 하면
영상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은
경운하지 않은 곳과 경운한 곳을 구분해서 그것을 따라가는 기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가 장애물을 인식해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INT [김병수/완주군 이서면(배 농사)
제가 옆에도 봐야 하고
뒤쪽도 잘 갈리나 안 갈리나
뒤에도 봐야 하는데
이번 무인 트랙터를 봤을 때는
이미 이렇게 다 찍어 놓고 가는 거니까
굉장히 균일하게 돼 가지고
상당히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자율주행 트랙터는 0에서 4까지
다섯 단계로 기술 수준을 구분하는데
이 트랙터는 레벨 3에 해당합니다.
(CG 트랜스)
현재는 밭을 갈거나 풀을 베는 등
일률적인 작업만 가능한데
머지않은 시기에
작물과 풀을 구분해 제초를 하거나
선별 수확을 하는 기술로
진화할 전망입니다.
국산 자율주행 트랙터는 올해 말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JTV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 보도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