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학동 예술마을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주시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한옥마을과 연계한 관광중심지로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7, 8년 전부터 화가와 공예가 등
예술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만들어진
서학동 예술마을입니다.
이곳에 있는 낡은 주택 150가구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전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사업비의 90%를 지원합니다.
(CG 시작)
재생사업을 통해 예술마을에는
행복플러스센터와 복합문화시설 등
거점시설이 들어섭니다.
특화거리 3곳과 공영주차장도
조성됩니다.
전체 사업비는 172억 원입니다.
(CG 시작)
주민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해,
쇠퇴한 구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작업입니다.
신이근 / 주민
"(주민들이) 단합이 잘 돼서, 각자 솔선수범하고, 쓰레기 처리장도 깨끗이 하고, 여러 가지로 동네에서 합심해서 하고 있어요."
고남수 / 서학동 예술마을 현장지원센터장
"마을에 살고 계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존의 작가분들이나 공예하시는 분들만의 예술이 아니고, 이 마을 전체 주민들이 예술가가 되는 그런 마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길 건너 한옥마을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주를 찾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승철 / 전주시 도시재생과장
"한옥마을만 왔다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관광객이) 예술마을도 들릴 수 있는 그런 연계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을이 개발되고 부동산 값이 오르면서, 한옥마을처럼 원주민이 떠나는
젠트리피케이션이 나타나고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는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 송창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