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형급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며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전라북도 지역은 오늘 밤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금동 기자.
네, 중형급 태풍인 제 13호 태풍
링링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에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링링은 내일 새벽 3시쯤,
제주도 서쪽 해상에 접근하겠습니다.
이후로는 서해안을 따라 올라오겠는데요.
전라북도는 오늘 밤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됩니다.
이번 태풍의 특징은 강한 바람인데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40미터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 밤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이번 태풍은 2010년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를 줬던 곤파스와
유사한 경로를 보이고 있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되도록 외출은 삼가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등은 단단히 묶어두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링링은 내일 낮 3시쯤
서울 서남서쪽 해상을 지나
북한 쪽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 나금동 기자 (kdna@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