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합계출산율 0.98명
사실상 세계 유일의 출산율 제로 국가로
진입한건데요.
이런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백명의 시민들의 머리를 맞댔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태어난 아이는
정확히 만 1명, 역대 최저 수준입니다.
특히 전주시의 합계출산율,
그러니까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95명으로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98%보다 낮습니다.
이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대에서 40대까지 백명의 시민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와
예비 부모들의 고민은 다양했습니다.
00:37-00:44
조은빛/두 자녀 양육
"돌봄 시간도 저보다 일찍 끝나니까 그렇게 되면 학원을 돌려야 되나, 이런 고민도 있었고..."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제안부터
17:12-
안정진/시시콜콜 100인 토크 참여자
"공동육아와 돌봄 부분을 적어도 각 동사무소, 35개 정도가 담당을 해주셔야지 접근성도 좋고..."
노키즈 존이나 맘충같은
아동혐오에 대한 문제까지
18:35
정세란/시시콜콜 100인 토크 참여자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아동 혐오분위기, 아동친화적이지 않은 그런 분위기를 개선할 수 있도록..."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대안들이
제시됐습니다.
여성은 물론 남성도 눈치 볼 필요없이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법으로 강제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09:20-
김승수/전주시장
"국가가 해야될 것들, 기초단체가 해야될 것들 여러 부류들이 있을텐데 법제화할 것은 국회나 정부에 건의하고 우리 시에서 만들 수 있는 정책들은 조례 등을 통해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내놓은 다양한 대안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제 자치단체와 정부, 국회가
힘을 모을 땝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하원호 기자 (hawh@j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