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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다시 일상으로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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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이별...다시 일상으로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터미널과 역 등에서
온종일 작별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귀경객들은 포근한 고향의 정을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모처럼 고향을 찾았던 시민들이
서둘러 서울행 버스에 오릅니다.

버스 짐칸은
고향의 부모님이 싸준 보따리로
가득찼습니다.

달콤했던 만남을 뒤로 한 채
다시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버스가 출발하자 딸의 얼굴을 바라보며
작별의 손을 흔듭니다.

최규걸/완주군 구이면: 매일 보고 싶죠, 올 수는 없지만 자주 내려오라고 이야기하죠. 시간이 되면 내려와라...

다시 일터로 떠나는 사람들도
아쉽긴 마찬가지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반겨주는 고향을 기억하며 다음 명절을 기약합니다.

오명희 장호원/충남 서산시: (부모님이) 다른 말씀은 안 하시죠, 건강하라고 그런 말씀 하시죠. 아무래도 다음 연휴를 기약하면서 아쉬움만 남겨놓고 갑니다.

귀경길에 여유가 있는 시민들은
민속마을 체험장을 찾아
9월의 청명한 날씨를 즐겼습니다.

이성국/충남 아산시: 어렸을 때 (전통놀이) 했었는데 또 오랜만에 해보니까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오랜만에 해보니까 재밌고 즐겁네요.

고속도로와 국도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몰려
전주에서 서울로 가는 길이
한때 정체를 빚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정체구간이 풀리면서
조금 전인 8시 현재 전주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 가량 걸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김철
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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