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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막 올린 소리 향연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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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소리'...막 올린 소리 향연

올해로 열 여덟 번째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닷새 동안 '바람, 소리'를 주제로
풍성한 소리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공연 장면

벨리댄스와 플라멩고 그리고 소고춤.

동서양의 화려한 춤과 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공연 장면

여섯 남자의 완벽한 화음, 스님들의
소리와 춤사위.

이들을 이끄는 오르간이 더해지면서
천상의 소리가 만들어집니다.

비드지나 무굴리아/이베리 콰이어(다성 합창단) 리더
"동양적인 음악을 TV로만 봤는데 이번 협연으로 라이브 음악을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공연 장면

아르메니아의 전통 피리 두둑과
우리 악기 피리의 조화는 소리꾼의
목소리를 더욱 애끓게 만듭니다.

올해 소리축제는 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을 무대로 모두 130여 차례의
다채로운 국내외 공연을 선보입니다.

간판 프로그램인 판소리 다섯 바탕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정상희/소리꾼
"사제 동행은 스승님을 모시고 하는 소리이기 때문에 더 진솔되게 우리의 소리를 들려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교 음악과 전북 농악의 재조명,
아시아 소리 프로젝트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박재천/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음악은 취향이 아니라 경험입니다. 천5백년 전 음악에서부터 최첨단의 EDM까지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열고 확장하는 기회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바람, 소리'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소리축제는 오는 6일까지 닷새 동안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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